제132집: 축복가정2세의 책임 1984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7 Search Speeches

아벨의 자리- 서려면 가인을 굴복시켜야 돼

이렇기 때문에 종교역사가 여기에서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종교에서는 왜 집을 나가야 되고, 왜 고생을 하며 수난을 당해야 되는지를 잘 몰랐다구요. 이 과정이 탕감이예요. 사탄은 하나님이 원수의 입장에 있다구요. 하나님이 자기를 점령하려고 하고, 자기가 세계를 점령하고 있는데 이걸 다 찾으려고 하니 주인 자식을 전부 다 몰아서 죽여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죽이는데 조건만 맞으면 얼마든지 걸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가인적 주권자들은 전부 다 종교를 박해해 온 것입니다. 미국이 지금 나를 박해하지요? 박해한다구요. 박해하는 가운데에 사랑으로 가르쳐 줘야 합니다. 사랑으로 미국 자체가 굴복할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서서…. 자기들의 모든 잘못을 용서받기 위해서는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조건으로 '당신을 통해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도 바꾸고도 남는다'고 해야 합니다. 사랑이 제일이니까요. 이래 가지고 바꿔질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서와 야곱이 장자권을 빼앗는 놀음이 역사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게 복잡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 믿는 사람은 반드시 개인적으로 나가서 가인을 찾아와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도숙이? 「예」 네가 아벨 자리에 서려면 무얼 해야 된다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리에서 사탄세계의 가인을 개인적으로 찾아서 이겼다 하는 자리에 서야 된다구. 그 개인이 소생·장성·완성,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3단계로 되어 있는데 3단계를 중심삼고 세 사람을 자연굴복시켜 가지고 '나는 모든 것, 세상 것을 다 버리고라도 당신을 따라가겠다' 하고, '내 모든 권한도 필요 없고, 내 장자의 권한을 당신에게 다 주니 하나님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만 가르쳐 주오. 그러면 그만이오'라고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그가 비로소 돌아와서 부모 앞에 '이 아들딸을 기억해 주소' 해야 '오냐,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딸이다' 하고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그렇잖아요? 탕자와 맏아들의 비유가 있지요? 그런 모든 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런 인정을 받고, 그다음에는 가정적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가정적 아벨은 가정적 가인 세 가정을 굴복시켜 나와야 됩니다. 이런 일이 잘 풀려야 됩니다. 가정적으로 해 나와 가지고는 종족적으로 세 종족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세 민족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전세계 국가를 대표한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로 연합시키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그 싸움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 대표를 굴복시킬 수 있는 초점인 나라가 있어야 돼요.

여기에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하나 안 되면 안 됩니다. 이번에 고마운 것은 기독교가 아버님을 지지하고 같이 감옥에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건 놀라운 사실입니다. 유대교와 기독교가 하나되었으면 예수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역사적 종말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레버런 문을 엊그제까지 반대하던 것이 이 40일 내에 전부 다 지지하고 나서는 운동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자기의 모든 권한 위신 다 포기해 버리고 하늘의 뜻이 찾아오는 걸 알고, 여기에…. 가인권인 기독교가 반대했거든요? 제일 반대한 가인권이 아벨을 사랑할 수 있고, 같이 여기에 따라가겠다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된 것은 돌아설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선생님의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레이건 대통령과 지금 법정투쟁을 중심삼고 완전히 해 나온 거예요. 특사로 해서 나오게 되면 레이건 대통령이 세계적으로 굴복하는 것이 되어 가인 국가권을 굴복시킨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일대에 살아서 성인이라는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역사 이래에 처음으로 살아 있는 성인이라는 이름이 붙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탕감역사는 불가피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축복가정 여러분들을 선생님이 본 체 만 체 했다구요. 언제 여러분들한테 이런 말씀이나 했나? 그저…. 여러분의 때가 아닙니다. 탕감복귀라는 것은 아벨은 가인을 찾아 세우고, 세계를 찾아 세워 가인을 굴복시켜 가지고야 부모님,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