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참부모님의 사랑의 계보 1984년 04월 22일, 미국 Page #114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사'을 위해 희생해

그래서 통일교회의 부부는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고, 가정은 사회를 위해서 희생하고, 사회는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고,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하고, 하나님도 사랑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논리가 생긴 것입니다. 결론이 확실히 나온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불평할 자가 없다구요. '이거 전부 다 틀리지 않았느냐? 하나님은 가만히 있고 우리만 희생하느냐?' 하고 불평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예요. 하나님도 사랑을 위해서 희생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 자체에서 여러분들은 미국을 위해서 희생하지만 선생님은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길을 가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어! 선생님은 좋은 차 타고 다니고 편안히 산다' 하지만, 좋은 차 타고 다니고 편안히 사는 게 아니라구요. 비행기가 좋은 차보다 빠르니 비행기로 날아 다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걸어다녀도 되지만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다니는데 선생님은 비행기 타고 다니면 '아이고! 우리들은 걸어다니고 선생님은 비행기 타고 이거 불공평하다' 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예요.

평등이라는 관념에 있어서 단계를 무시한 평등은 있을 수 없습니다. 말하자면 질서를 무시한 평등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 질서가 높으면 높을수록 책임이 크고 범위가 넓기 때문에, 낮은 사람보다 활동할 범위가 크니 돈도 많이 써야 되고 빨리 왔다갔다해야 되고, 또 입는 것도 잘 입어야 된다구요. 모든 사람들을 화합시키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앞으로 노력하고 희생하면 여러분도 다 가는 거예요. 다 가는 거예요. 미래에 가는 거라구요. 여기에 틀린 게 있어요? 여기에 불평할 수 있어요? 「아니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에게 고생하라고 '환드레이징 해라! 거리에 가서 꽃 팔아라!' 그런다구요. 저 김박사도 넣어 줬지만 말이예요, 김박사는 세계의 섭리를 모른다구요. 세계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살아라 이거예요. 그 대신 빨리 간다는 거예요. 빨리 가요. 휙 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이렇게 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지 선생님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과 세계와 여러분들을 위한 거예요. 여러분들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예요. 여러분들이 어떻게 이걸 쌓아 가겠어요? 여러분들은 모르니까 못 쌓아 간다구요.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요? 여기에 불평 있어요?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선생님이 뭘하고 있는지 모른다구요. 이스트 가든에서 수영이나 하며 세월 보내고 있지만, 놀고 있는 게 아니라구요. 핑퐁(pingpong;탁구)하고 말이예요. 얼마나 답답하면 그런 놀음 하겠어요? 세계, 세계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질서와 관계를 무시하는 존재세계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유치원을 패스해야 국민학교 가고, 국민학교를 패스해야 중학교 가고, 중학교를 패스해야 고등학교 가고, 고등학교를 패스해야 대학교 가고, 대학교를 패스해야 대학원 가고, 대학원을 패스해야 박사코스를 가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의 차례가 끝나는 거예요. 간단하다구요. 나무로 말하면 줄기가 있고 잎이 있어서 '아이고, 당신이 줄기니 잎인 내가 줄기를 도와준다' 이렇게 해 가지고 크는 거예요. 그게 존재 양상이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축복받은 가정을 볼 때는, 여편네와 아들딸을 위해 살고 있느냐, 그 아들딸과 여편네와 나라를 위해 살고 있느냐, 세계를 위해서 살고 있느냐 하는 걸 보는 거예요. 자기 가정을 위하는 사람은 멸망하고 지옥가라는 거예요, 지옥. 지옥가라는 거예요. 국가와 세계를 위해서 자기 가정을 희생시키고 가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누구보다 먼저 가 봤기 때문에 그리 가라고 선생님은 밤이나 낮이나 풀무질하는 거예요, 풀무질. 우리 어머니가 아프다고 해도 '가자, 가!' 해서 가는 거예요. 가는 거라구요. '선생님 가는 대로 따라오라. 명령하는 대로 따라 하라' 하는 거예요.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뒤를 잡아당기며 '아이구, 가지 마소. 나 버리고 가지 마소. 세계를 놔 두고 나 사랑하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자, 집에서 부처끼리 좋아서 사랑했으면, 그 이상 사랑해야 할 것을 교재로 전부 다 배웠으니 이상세계에 가 가지고 남자 여자를 사랑하기 운동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그러한 세계, 그러한 동네가 천국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됩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세상에 도둑이 있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도둑이 생겨나기 전에 어려움이 있으면 전부 다 서로가 도와주는 거예요. 도와주기 마련이라구요. '아이구,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생겼구나' 하며 도와주기를 환영하는 거예요. 이 원리와 이 내용을 안 가지고는 지상천국, 세계통일, 하나의 세계는 나올 수 없다는 거예요. 확실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