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93 Search Speeches

결심이 어느 정도냐- "라 모" 것이 수습되" 정도가 결정돼

자, 결론을 내리자구요. (웃음) 복귀노정에서 승리한 선생님의 노력을 생각해 볼 때 그에 대한 비례조건, 탕감조건기준으로서 몇 부나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40년간 선생님이 여러분이 신문 배달하는 것 같은 그런 열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왔다구요. 생각해 봐요, 모두. 원수들을 노려보면서 40년간, 사격 자세를 취한 것 같은 긴장감으로 40년간…. 한번 떨어뜨렸다고 하면 지는 거예요. 그렇겠지요? 모두 막아서 승리권을 가지고서 일어선 선생님의 과거 43년의 노정에 비교해 보게 될 때 [세계일보]는 매일 얼마나 배달하는 기준을 세워야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해 봐요. 1백 부, 1천 부? 몇천 부?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어요? 「예」 지금 그거 결정하지 않으면 안 돼요.

이런 내용으로서 승리의 왕자와 왕녀들이 될 수 있는 권한을 갖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그런 실천적인 조건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몇 부를 배달할 거야? 이렇게 얘기하면 곤란하지? (음료수를 드심) (웃음) 왜 나를 이러고 보고 있는 거야? 땀을 흘리기 때문에 이것을 안 마실 수 없다구. 이렇게 더운 날은 난생 처음이예요. (웃음) 냉방장치를 모두 해 놓았는데도 이렇게 더우니…. (웃음) 어디 갔어? 홍사장! 여기 냉방장치 했나, 안 했나? 「했는데도 너무 사람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웃음) 했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구? 그거 할 때 그렇게 생각해서 더 세야 된다고 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말이구만. (웃음)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여러분은 인생노정에 있어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오, 실패하고 싶은 사람들이오? 「성공」 (웃음) 성공하고 싶은 사람? 「예」 보여줘 봐, 보여줘 봐! (웃음) 성공한 실적이 없잖아요. (웃음) 그러니까 부모의 교육이, 명령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명령을 내리면 실적은 문제 있다? (웃음) 왜 웃어요? 문제가 있어요, 없어요? 「아리마스(あります;있습니다)」 아리마셍(ありません;없습니다)? 「아리마스」 뭐야, 이것들이! 아리마스, 아리마셍? 「아리마스」 아리마스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이잖아! 안 그래요? 아리마스라고 하면 아무 것도 못 하겠다는 뜻이잖아? 실적 제시에 문제가 있다면 실적 제시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잖아요? 바보 같은 것들! 일본 말을 못 알아먹는 일본 사람이 어디 있어 ! (웃음) 그렇찮아? 안 그래? 「소우데스(そうです;그렇습니다)」 소데스라고 하면, 한국 말로 소데스라고 하면 소(牛)라는 말이 돼요. (웃음) 그것을 또 거꾸로 하면 우소(うそ;거짓말)가 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연결돼요.

그렇기 때문에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대답은 확실하게 해야 돼요. 문제가 아리마스, 아리마셍? 「아리마셍」 (웃음) 큰 소리로 셍, 스? 어느 거야? (웃음) 어느 거야? 셍, 스? 어느 거야? 「셍」 셍? 스? 어느 거야? 아리마셍? 「셍」 그렇지 않으면 낙제예요.

그러니까 아무런 실적이 없을 때는 실적이 있는 선생님이 지시를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얼마나 배달했어요, 최고가? 세계일보 사장님! (웃음) 기록이 몇 부? 신문배달의 기록이 지금까지의 통계로 봐서 최고가 몇 부? 「매달 한 4백 부 정도 배달하고 있습니다」 그거 매일 4백 부라는 말이구만? 「전국적으로는 상당한 양이 됩니다」 아니, 신문이 매일 나오잖아? 매일 4백 부 해야지! 「배달은 계속 평균으로는 2백 부 내지 3백 부 하고 있습니다」 응? 「배달은 2백 부 내지 3백 부」 2백 부 내지 3백 부 하면 2천 명이니 얼마야, 이게? 「아니, 배달 자체만을 놓고서 말씀드린 거고요…」 아, 배달을 전부 다 매일 같이 2백 부, 3백 부면 그건…! 「전국적으로 한 달에 2만 내지 3만이고…」 하루에 몇 장씩 배달하느냐 이거야? 「하루에 평균 한… 서울은 어, 250명 내지 3백 명이고요, 제일 많이 하는 데는…」 그러면 이 사람들이 아까 뭐 어, 4백 부씩 한 80만 부라고 했는데 말이예요, 이 사람들 2천 명이 4백 부 하면 얼마요? 잘 모르겠구만!

지금부터 일본 멤버는 일본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런 것을 말해 왔어요. 너희들 남편, 신랑들은 머지않아 일본에 돌아가요. 이런 멤버들이 한국에 왔기 때문에…. 4천 명을 동원하게 되면 후루다. 쪽에서는 억(億)이예요. 매월 일본 돈으로 40억 엔의 손해를 보는 거예요. 그렇게 보면 무력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이라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40억 엔이 한국 돈으로는, 5배로 하면? 2백 억! 꽤 모으기 힘든 돈이예요. 그것을 8개월로 보면 얼마예요? 「1600」 1600억 원! 그러면 한국에서 교회를 짓는 자금의 10분의 9가 돼요. (웃음) 그만한 돈이 공중에 흩어져 버렸다는 거예요. 그러한 책임을 선생님의 지휘하에서, 명령에 따라서 그런 손해를 보면서도 계속하는 것이 현명한 사람이예요, 이런 대책을 책임자로서 자기가 스스로 강구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예요? 어느쪽이요? 「돌아가는 쪽입니다」 그렇게 생각해? (웃음) 그게 현명한 사람이예요.

이번에 여러분이 한국에 와서 말이예요, 한국의 남편이나 아내가 된 사람은 전부 부모들이 반대하다가 환영하게끔 되었지요? 틀림없지요? 「예」 그렇지요? 「예」 여러분의 고향에 돌아가면 어떻겠어요? 고향에 돌아가도 이제는 어쩔 수가 없는 거예요. 벌써 싸움은 끝난 거예요. 화를 내서 뭐라고 하면, '뭐라고 하는 거예요, 아빠? 아무 말씀 마세요. 지금은 밤이 아니고 대낮이예요. 그것을 모르시면 입을 다무시고…. 우리는 낮의 일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은 밤의 일을 하고 있다구요. 그런 부모를 나는 환영 안 해요. 잘 있어요!'라고 한마디만 하면 끝나는 거예요. (웃음) 그런 싸움이예요. 그러면 쓱 웃으면서 입 다물고 전부 따라오게 돼요. 두고 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집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지 않으면 참소받지 않을 만큼의 결의가 되어 있지 않은 거예요. 결심을 하고 가면 수습되고 마는 거예요. 가정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아요. 여러분이 그런 결심을 얼마나 단단히 하느냐에 따라서 모든 것이 수습되는 정도가 결정돼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였어요. 선생님도 모두가 반대했어요. 선생님이 흥남 감옥에 들어갔을 때 어머니가 찾아와서, 미싯가루라든가 하는 것을 가지고 와서는 말이예요…. 거기에는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는 감옥 안의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렇게 가지고 온 것을 전부 처음으로 만난 사람들인데도 불쌍한 사람들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모두 나누어 주어 버려요. 옷같은 것이 있어도 그래요.

그러면 어머니는 난처하게 되는 거예요. '이 바보 같은 것! 너한테 주려고 온갖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가지고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다 남들한테 나누어 주어 버리는 불효 자식이 어디에 있느냐'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뭐라고 해요. 선생님은 '나는 김 뭐라고 하는 여자의 아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고, 세계의 아들이고, 대한민국의 아들인 거예요. 나는 하나님, 인류,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그런 인간은 아닙니다. 어머니도 그런 것을 사랑하고 나서 이 아들에게 충고를 한다면 참어머니로서 존경하겠지만 그런 것은 생각도 않고…. 그런 길에 연결되는 올바른 행동을 못 하게 하는 부모는 없어야 될 것인데, 뭐예요!'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앞에서 그러면 어머니는 막 우시는 거예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오면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입니다. 열두 살에 벌써 어머니를 가르치고 형제들을 전부 수습해서 인도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형님도, 선생님의 형님은 절대적으로…. 그것은 승리적인 가인이예요. 계시를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계시를 받으면서 '형되는 자들이 세상에 아무리 많이 있더라도 그 형들 중에서 세계에 가장 훌륭한 동생을 가진 사람은 너밖에 없다. 너의 동생은 그런 사람이다. 동생이 무슨 말을 하면 절대적으로 따라라'는 계시를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선생님이 '재산을 전부 가지고 오라'고 하면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장자권을 완전히 복귀한 것이지요? 그렇게 되어가는 것을 보고 부모도 아내도 자식도 존경하는 거예요. 전부 선생님의 가정을 복귀한 거예요. 선생님이 대장이었고, 선생님이 장래의 일을 계획했어요. 형도 부모님도 어려운 일은 선생님한테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세계에 있어서도 가정적 기준을 완전히 승리적으로 수습한 위에 서서 세계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