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전통 계승과 우리의 책임 1990년 12월 1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66 Search Speeches

영계와 육계의 통일권을 이뤄 나온 통일교회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했느냐? 그 과정에 있어서 기독교의 반대를 받으면서도 그 속에 들어가 가지고 그들이 남긴 모든 핵의 정수를 전부 다 찾아 나왔다 이겁니다. 이걸 탕감하고 복귀하는 놀음을 해 나왔다 이거예요.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자유세계 전체를 편답하여 싸워서 이겨 나왔고, 공산세계까지 이겨 나왔는데, 그게 그냥 그대로 이긴 것이 아닙니다. 생사지권을 걸고 싸워서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건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선생님의 생애를 중심삼고 보면 70년간, 선생님이 태어난 1920년부터 1990년까지 만 70년간에 이런 모든 것이 정비돼 가지고 이제 선생님의 80년대를 향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모세가 애급을 출발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10년을 남긴 80년대를 향해서 전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세 전권시대, 하나님의 전권시대로 남은 시대를 지내 나가야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일년 동안에 이렇게 변했으니 10년 동안에는 얼마나 변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니까 10년 동안 누가 일을 해야 되겠어요? 「저희가 해야 됩니다」 참부모를 중심삼고는 참부모의 사명은 다 끝났습니다. 선생님의 70년으로 7천 년 역사를 전부 탕감해 가지고, 이 세상의, 이 온 지구성의, 악마들이 지배하던 이 세계권 내의 모든 원수들이 반대하던 그 풍토를 전부 다 능가해서 7천 년 역사를 정비하는 승리적인 선포를 해 놓고, 영계와 육계의 통일권을 이루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 열두 지파를 편성하여 국가적 이스라엘권을 이루어야 할 모든 것을 이루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실패했습니다. 이제는 이것을 세계적인 무대에 있어서 가나안 복귀를 해서 세계적 이스라엘권을 이루기 위한 지파 편성을 위해서 이 전체를 돌이켜야 할 때에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통일교회가 어디에 있든 사방에서 전부 반대했습니다. 전부 누르려고 했다구요. 그러나 지금은 어떻게 됐느냐? 반대로 됐어요, 반대로. 모든 세계가 합하여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높이려고 할 때가 왔다 이겁니다.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예」

올려 받치는데 누가 받쳐야 되겠어요, 누가? 미국 국민들? 아닙니다. 이제 장자권이 복귀됐으니 여러분이 앞장서 가지고 차자권이 된 미국 국민과 합하여 `어머니 아버지 대신인 형님과 누님이 우리들이니 너희들 나를 따라와라'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받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 편에 돌아왔기 때문에 형님 말을 들어야 됩니다. 누나 말 들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장자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하늘 편의 참부모, 부모가 있고 장자가 있고 차자가 있으니 이것은 완전히 타락하기 전 단계입니다. 이것을 이루었기 때문에 사탄의 힘은 여기에 세력을 못 뻗칩니다. 그런 통일교회를 사탄은 침범 못 합니다. 이게 원리관입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하늘 편 승리권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절대적인 것입니다.

이런 때가 왔기 때문에 이번에 31회, 만 30년입니다. 예수님 입장에서 만 30주년 자녀의 날을 중심삼고 한국에서 무엇을 선포했느냐? 지금까지는 영계가 장자권을 가지고 육계를 지배해 나왔습니다. 육계를 이용해 먹었지만 이제 거꾸로 되는 거예요. 영계는 천사장권이고 땅은 아담권이니만큼 장자권이 여기에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영계까지 지배하는 입장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영계는 이제부터 하늘 편 부모를 중심삼고 장자권 차자권이 하나된 이곳을 협조하라는 선포식을 해 버렸다구요.

그러니 이런 내용을 확실히 알고 여러분은 장자권을 가지고 부모님을 대신해서 저 꼭대기 대통령으로부터 저 밑창의 노동판에 이르기까지 어떤 세계에 가더라도 우리를 반대 못 하게끔 해야 되겠습니다. 왜 그러냐? 지금까지 여러분을 대하는 미국 국민, 어떤 사람도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가 뒤집어지게 되면 전부 다 두려움을 느낀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