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공적 생활 1986년 02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3 Search Speeches

생명의 뿌리" 사'

생명이 어디서 태어났어요? 여러분 생명의 뿌리가 어디예요? 무슨 사랑이예요? 부모의 사랑의 뿌리에서 생명이 태어났어요. 생명이 나중이예요. 무엇이 먼저라고요? 어머니 아버지의 모든 안팎의 마음의 요소와 몸의 요소가 부글부글 끓어요. 100도의 물이 끓듯이 폭발적으로 증발될 수 있는 순간이예요. 그런 증발될 수 있는 가마뚜껑 위에 또 다른 가마통을 연결시키는데, 그것을 무엇으로 연결시키느냐? 구멍으로. 사랑의 구멍을 딱 댔다고 생각을 해보라구요. 그러면 이쪽 힘하고 저쪽 힘하고 서로 뿜어낼 텐데 어떻게 되겠습니까? 딱 붙여 놓았는데 이쪽 저쪽이 움직이다 어느 쪽이라도 한 쪽이 조금만 세게 되면 '부― 쉭―' 소리를 내면서 오가고 해 가지고 주고받게 됩니다. 그러면 그 두 가마가 얼마나 요동이 벌어지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이쪽은 위로 이쪽은 아래로 휙휙 돌아가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그렇다는 거예요.

우주의 모든 것을 가마에 집어넣고 하나님이 뚜껑이 되어 하나님의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이 완전히 하나되어 구멍을 딱 맞추고 나서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땜질하는 것이 우리 인류, 조상들의 결혼식이예요. (웃음) 왜 웃어요? 주체와 대상이 똑같으면 안 되니까 위를 강하게 해서 아래로 흘려 보낼 수 있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휙'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것을 누가 막아요? 하나님도 못막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회오리바람이 불어 들어오는 데는 구경이나 해야지 끼어들 수 있어요?

그런 파이프통이 무엇이냐? 남자 여자 결혼식 하는 사랑 파이프입니다. 알겠어요? 우주의 압축공기, 그 압축공기를 절반씩 해 가지고 몸과 마음이 터지지 않고…. 그게 얼마나 커요? 사랑만큼 커요. 사랑이 얼마나 커요? 그 사랑의 힘은 우주를 품고도, 우주를 소화하고도 남을 수 있는 힘과 포용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이 운동하기 시작하면 거기에 따라서 태풍권이 형성됩니다. 그리하여 그 사랑의 태풍권이 천지간에 벌어져 휩쓸게 될 때는 이 지구상의 모든 동물, 모든 생물은 전부 다 고개를 묶어서 그 방향으로 가려고 할 것입니다. 가다가 벼랑에 뚝 떨어져 죽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웃음)

이렇게 얘기해야 잊어버리지 않겠기에 쇼를 하고 있다구요, 지금 생일날. 생일날 편히 앉아서 점심이나 바라고 춤이나 추면 좋을 텐데 이게 뭐예요? (웃음) 돈이 생기나, 뭐가 생기나? 그래도 좋아하면 됐지. 보니까 다 좋아하거든, 밉게 생긴 녀석, 곱게 생긴 것, 쭈굴쭈굴한 것, 팽팽한 것 할것없이 다. (웃음)

놀음놀이를 하게 되면 사랑 위에 바람이 불어서…. 그거 아름다운 것입니까, 미운 것입니까?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하나된 사랑, 그 사랑점에 하나님까지도 솔깃해서 딸려 들어올 수 있는 사랑, 그런 사랑에서 우리 인간이 태어났으면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어요? 「행복합니다」 행복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태어난 생명은 타락한 부모들의 사랑을 인연으로 한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천지의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는 꼭대기의 사랑, 축이 될 수 있는 꼭대기 평형의 기점인 아담 해와 사랑에서부터 수직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시켜 한없는 상대권을 포괄해 가지고 작용해서 돌게 되면…. 전기는 그렇습니다. 이렇게 돌게 되면 종적인 작용이 자동적으로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리학 하는 사람은 잘 알지요, 이걸.

그래서 작용하는 모든 존재는 구형을 닮아 있어요. 거기에는 반드시 평형적인 작용과 구형적인 작용이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연결되기 때문에 구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모든 힘의 작용에 직결하여 통과되는 중심 자리가 절대적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 인간 본성이 바라던 이상적 사랑의 자리라는 겁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자, 이제 내가 우리 엄마와 약속한 시간이 얼마나 남았나요? 몇 시부터 내가 얘기했나요? 「아홉 시 반요」 아홉 시 40분이 아니고? 아홉 시 반에 시작했으면, 10분만 더 하면 한 시간 반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