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집: 진정한 통일의 용사 1965년 01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42 Search Speeches

하늘의 부름을 받은 책임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여기 협회장이 있다 해도 그 인연을 거부한다면 그 인연은 협회장의 인연에, 명령에, 혹은 그 말에 거부당하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아무리나 혼자 된다고 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반드시 형제의 관계, 부자의 인연을 가져야 됩니다. 생활적인 무대에서는 반드시 목적을 중심삼고 목적을 향해 나가기 때문에, 행동을 할 때는 반드시 목적을 중심삼고 나가기 때문에 소원을 중심삼고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가야 됩니다.

오늘날 하늘은 우리들을 부르고 있다는 거예요. 먼저는 하늘의 인연에 의해서 하늘이 우리를 불렀고, 하늘의 인연을 통하여 이루어질 관계를 맺기 위해서 하늘이 우리를 불러 주었다는 거예요. 생활적인 소원을, 전체의 목적을 대하는 이런 행동적인 분야에 있어서 그 가치를 찾아 세우는 데 노력할 수 있는 이런 책임을 짊어지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불렀다는 거예요.

그러니만큼 이 부르심을 받은 책임이라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건 여러분 자신들이 어렵다고 해서, 혹은 자기가 뭐 원치 않는다고 해서 부정했댔자 이것은 절대적으로 부정당하지 않는 다 말이예요. 어떤 일개국이 이것을 부정했댔자 부정당할 수 없다는 거예요. 오늘날 이 시대의 운세가 이 모든 내용의 인연·관계ㆍ소원을 거부했댔자 이것은 하늘이 발판되어서 나오는 모든 요건이기 때문에 이것을 막아 놓을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어차피 이 인연 앞에, 어차피 이 관계 앞에, 어차피 이 소원 앞에 처단당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 인연과 이 관계와 이 소원은 본래부터 하나님의 창조의 이념권 내에서 시작되었던 연고로 그 이념이 남아 있고, 그 이념을 향해서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운영해 나오는 한 기필코 통일의 운세는 세계를 안고 돌아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