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몸 마음을 통일한 효자 효녀가 되자 1996년 11월 11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97 Search Speeches

어떻게 몸 마음을 통일시킬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절대신앙…, 저 웨스턴 멤버(western member;서양 식구)들에게 절대신앙이 어디 있어요? '상대적 신앙은 위하지만 절대신앙은…' 그건 중심을 모르는 횡적 이념 판도를 찾아 나가는 서구사람들은 잘 모른다는 거예요. 종이 없는 횡은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떠나가 버리고 말아요. 이동해 가지고 어디 가서 깨져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종을 중심삼고 정착되어 있지 않고는 순환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순환운동하는 것 외에는, 중심을 가진 모든 물건들은 순환운동을 하지 않고는 존속할 수 없는 거예요. 그게 자연 편성 법칙입니다. 종횡이 없는 존재는 흘러가 버리고 말아요. 흘러가면 올라가는 법이 없어요. 내려가 떨어지는 거예요. 다 걸리는 거예요. 서양 사람은 영어로 '유(you;당신, 너희, 자네)!' 할 때는 전부 다 같아요. 종(縱)이 없어져요. 아버지 대해서도, 어머니 대해서도 전부 다 '유' 하고 말이에요. '유 마더(you mother;당신 엄마)', '마더 유(mother you;엄마 당신)' 이러고 있다구요. 종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보게 되면 종의 표시가 전부 돼 있습니다. 코로부터 여기 요것도 다 받게 돼 있어요. 전부 다 연결되고 있어요. 요것 은 여기서 요렇게 내려가서 여기에서 줄이 돼 있어요. 요것 세포가 갈라져 가지고 풀 붙은 자리가 있듯이 털 난 것 떨어지면 큰일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이게 종이 흘러 열매될 수 있는 그것이 생식기예요. 거기에 다 모이게 돼 있어요. 나쁜 것 좋은 것 거기에 다 모이게 돼 있어요. 그러니 이것을 잘 쓰면 좋은 사람이 되고, 못 쓰면 제일 나쁜 사람이 돼요.

또, 왜 몸 마음이 싸워요? 서로가 주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마음이 절대적 주체의 자리에 서려면 절대적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돼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 절대적 마음과 하나돼 운동했다면 몸뚱이는 마음을 중심삼고 삥삥 돌기 시작하는 거예요. 몸뚱이가 마음을 끌 도리가 없어요. 그래서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그것이 보라구요. 그 중심 잡고 도는 힘이 점점 커지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 이게? 둥글어져 올라가는 거예요. 이게 옆으로 한번 커지면 올라가는 거예요. 이게 구형이 벌어지는 거예요. 올라가는 거예요. 큰 거기에 지탱하기 위해서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있다, 몸 마음이 하나 안 된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된 아들딸이 될 수 있느냐? 어때요? 될 수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될 수 없어요.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어때요, 서양 식구들?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몸 마음을 통일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최고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구원의 숙제라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요것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하나님 앞에 갈 수 있어요, 없어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만 화합할 텐데 몸 마음이 싸우면 반역자예요. 위반자예요. 위반자가 나타나면 하나님은 싫어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돌이킬 수 없어요. 위배자가 비켜 버려야 돼요. 제일 과제가 뭐냐 하면,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은 자리가 뭐냐 이거예요. 주체 앞에 언제나 화합해 가지고 화동할 수 있는 것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이 플러스라면 플러스 앞에 언제나 하나될 수 있는, 100퍼센트 투입할 수 있는―하나되려면 투입해야 돼요. 당기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요, 투입하는 것은 대상을 위한 거예요―투입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지 않는 곳에서는 통일이 불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