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참사람과 참된 교회 1983년 01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7 Search Speeches

천국은 어린애와 같지 않으면 "어갈 수 -어

그러면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책임졌으니 주일날 아침에 이렇게 얘기 하는데, 이것을 적당히 놀기 위해서 얘기해야 되겠어요, 절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얘기해야 되겠어요? 「절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뭐가 있어야 된다구요. 미스터 곽이 요전에 와서 '아이고, 전부 다 환드레이징 나가고 몇 명밖에 없을 테니 그만둡시다' 할 때 '안 돼' 했습니다. 비가 오나 무엇이 오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구요. 그게 주류사상이예요, 주류사상. 밤을 새웠든 어쨌든 그건 이유가 안 된다구요. (박수)

자, 그러면 아까 말한 참된 사랑의 길이 어떤 것이냐? 홈 처치를 찾아가서 이러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전체 홈 처치 사람을 대하는 사람은 세계 만방에, 하늘과 땅 세계 만국에 대해서 한 사랑의 기대에 합격이예요. 작지만 수정체가 되는 것입니다. 작지만 수정체가 된다 이거예요. 반대하는 것도 전부 다 사랑으로 소화시키는 거예요, 하나님 같이. 그런데도 사탄이 자꾸 핍박을 하게 되면 미안하거든요. 그다음에는 그 동네에 핍박할 사람이 없게 되면 사탄은 물러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원하는 것은 통일교회에 그런 사람이 모였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의 원이예요. 그렇게 됐다면 그 교회는? 「참된 교회입니다」 참된 교회예요.

자, 그래서 이제 우리가 미국을 대해서 우리가 이 시대에 살 수 있는 국가를,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박수) 우리는 그런 이상적인 나라를 갖지 못했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그런 이상적인 나라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이 우리의 소망이예요. 그런 나라가 만들어질 때는 세계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실이라구요. 개인의 마음에, 이 우주에는 전부 이런 영원한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국가도 그렇고, 세계도, 하나님까지 전부 다 이런 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내가 여러분들을 그런 눈으로 본다면 변할 수 있는, 변하는 세상에서 그것이 얼마나 귀하겠어요? 얼마나 변할 수 있는 세상이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과정에 있기 때문에 백인도 흑인 가정을 통해서 어디든지 가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통할 수 있어요. 참사랑은 어디든지 통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미국 사람들이 '흑인들은 못 들어오고 아시아 사람도 못 들어오고 백인만이 미국 대통령이 된다' 할 때 그게 참된 나라지요? 「아니요」 우리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이런 개념을 가지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이걸 볼 때 얼마나 불쌍히 여기겠어요? 내가 하나님을 동정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참된 사람과 참된 교회와 참된 국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는 연장이 되는 것입니다. 천주도 연장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노동을 하고 와서 곤해 가지고 자리에서 자게 될 때 나는 하나님을 향해 가지고 '사나이가 간다 했으면 죽더라도 갑니다. 쓰러지더라도 갈 것입니다' 이랬다구요. 이렇게 훈련했어요. 의식이 있는 한 계속해서 이 길을 간다 이거예요. 그게 여러분들과의 차이예요. 하나님과 선생님의 차이지요? 그러한 하나님을 해방시키자 이거예요. 그게 쉬운 일이예요? 「아니요」 이게 참으로 큰일이라는 거예요. 이걸 못 하면 하늘나라에 못 가는 거라구요. 이걸 지상에서 못 하면 영계에 가서는 억천만 배 해야 돼요.

내가 여러분들을 두들겨 패고, 죽을 만큼 두들겨 패도 섭섭하게 생각하겠다, 엄마 아빠 마음도 모르고 욕하겠다는 생각을 안 해야 된다는 거예요. 매일같이 때려도 그런 건 꿈에도 생각 안 할 수 있게끔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은 그게 얼마나 멋지냐 생각해 보라구요. 천국은 어린애와 같지 않으면 못 들어간다고 했는데, 어린애들은 들이 패고 이놈의 자식아 하고 욕을 하더라도 몇 시간 지나면 다 잊어버립니다. 몇 시간이면 다 잊어버린다 이거예요. 그거 위대한 놀음이라구요.

선생님도 하나님에게 욕을 먹고 핍박을 받고 매를 맞아 죽을 지경이라도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없어요, 암만 고생을 해도. 나에게 잘해 주겠으면 잘해 주고 말겠으면 말고 그러지 '아이고, 하나님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왜 안 알아주느냐?' 그런 생각 안 한다구요. 하나님이 나를 싫어하더라도 이미 작정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대로 따라가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편하겠어요? 그런 저울질이 제일 발전한 민족이 미국인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런 참된 사랑,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것이 어디서부터 시작하는지 이제 알았다구요. 그 깊은 내용을 알았다구요.

자,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더라도 내 한 사람을 하나님이 볼 때 그렇게 돼야 될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세상을 볼 때 기가 막히더라도 나 한 사람만이라도 하나님을 이마만큼 위로할 수 있다면…' 그래야 될 거 아니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사람을 볼 때, 세상에 아무도 생각을 안 하는데 레버런 문이 이걸 생각한다면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좋아합니다」 그런 생각만 해도 좋아할 텐데 행동까지 하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레버런 문 잘했다! 잘했다…' 응원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이미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아이고, 아이고' 이러는 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