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제24회 자녀의 날 말씀 1983년 11월 05일, 미국 Page #222 Search Speeches

공식적 천법을 통한 복귀섭리

미국이 굴복하지 않고 안 따라오면 망해요. 틀림없이 망한다구요. 다시 살기 위해서는 레버런 문 말 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실감나요? 「예」 선생님이 10년 전에 와서 미국이 망한다고 했을 때 `미국이 왜 망해? 흐흐흐' 했는데 요즘에 와서, 10년 뒤에 와서 그거 알게 됐다구요.

백인들 얼마나 배아프겠어요? 잘살고 있는 미국에 와서 워싱턴대회 때 선생님이 얘기하기를 `미국은 병이 났으니 의사는 다른 지역, 외부에서 와야 돼. 그 외부 나라 사람이 레버런 문이야. 지금 불이 났으니 소방대는 외부에서 와야 되는데, 불끄기 위해 온 소방대가 레버런 문이다' 했는데 그 말을 들을 때 얼마나 비린내나고, 얼마나 기가 막히고, 얼마나 분했겠어요? 분하라고 얘기한 거예요, 분하라고. 어떻겠어요? 백인들이 얼마나…. `팔이 썩었으면 잘라 줄 터이니 내놓아라.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전부 피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무니들이 이젠 미국 사람편이 아니고 선생님편이라는 거예요. 그거 이상하지요? 무니들이 반대하는 미국 사람편이 아니고 반대받는 선생님편이 자꾸 돼 들어온다고 야단하고 있어요. 미국인한테는 안 좋지만 통일교인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어때요? (박수) 한 곳에서는 통곡이 벌어지고 다른 한 곳에서는 하나님 만세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좋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갈 데가 없어요. 반대하는 부모 형제들한테 갈 수 없으니 틀림없이 레버런 문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구요. 코너에 남아진 불쌍한 무니는 갈 데가 없어요. 사막으로 사막으로, 이 미국의 사막을 건너서 모스크바와 공산세계의 사막을 넘어 저 피안의 천국으로 향해 우리는 전진한다, 아멘. (박수)

소련의 KGB를 중심삼은 공산당 요원들이 1976년 레버런 문이 나타났을 때 `저거 똥개 같은 녀석이 미쳤기 때문에 저런 일 하지' 그랬는데 요즘에 와서는 정신이 들어서 `아이고, 레버런 문이 그럴 줄 몰랐군' 하고 자기 목에다 칼을 채우고 있다는 거예요. 워싱턴 포스트에 카우사 운동을 세 페이지 이상 대서특필해서 이걸 망쳐야 되겠다고 하는 건 벌써 상대가 되었다는 거예요. 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우리는 공식적 천법을 통해서 복귀해 가는 거예요. 사탄세계에서는 그거 없다구요. 기성교회도 그거 없고, 수많은 종교에도 그거 없다 이거예요. 이 원칙에 있어서 오늘날 세계사적 아벨 입장에 있는 선생님은 세계 민족을 미국에 집중시켜 가지고 미국 국민을 재계몽하고 깨우쳐 가지고, 미국 국민이 요 3년 내에 무니를 정상화시키고 자기의 토착화 단체로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단계로 넘어가게 한다고 보는 거지요. 이제 반대하는 날에는 역사를 거꾸로 들이대는 거라구요. 이걸 테스트하는 거예요. 어때요, 기분 좋아요? 「예」

지금까지 이 따라지 무니들이 `나는 자랑스러운 무니다'라는 배짱을 못 가지고 꽁무니 뺐다구요. 사탄세계에는 혼자 가는 거예요. 혼자 그 나라에 들어가서 그 나라 대통령도 집어 던져 쓸어 버려야겠다는 배짱을 가져야 돼요. 내가 미국 와서 대통령을 상대하고 싸웠어요. 닉슨, 포드, 카터, 레이건…. 카터는 컷(cut;자르다)이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컷 했어요. 레이건은 리어개인(reagain;또다시)이라는 말이예요. 빨리 발음하면 그렇게 된다구요. (박수)

이번에도 보라구요. 그레나다에 대한 작전을 레이건 혼자 결정한 게 아니예요. 이놈의 공산당들…. 지금까지 월남 전쟁 이후 10여 년 동안 비참한 상태에 있었는데, 뱃속까지 시원하고 기분 좋은 미국이 되어서 권위의식을 갖게 된 거예요. 이제는 레버런 문이 모스크바를 `꽝!' 깨면 `환영합니다, 레버런 문!' 할 거예요. (박수)

한국 공산당, 일본 공산당도 레버런 문의 활동 체계와 이론적 힘 앞에 후퇴 일로에 몰리고 있다는 사실은 세계 지성인들, 세계 학자들에 의해 이미 판결난 거예요. 학자세계에서는 레버런 문을 지지하는 패들이 많다구요. 학자세계와 언론세계, 이 둘만 세계적으로 딱 묶어 가지고 반공노선을 내세우면 세계는 다 끝나요. 세계적으로 언론기관을 형성할 것이고 세계적 언론인을 묶기 위한 언론인대회를 세계 도처에 확대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그들이 안 움직일 수 없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이 위기에 있는 데도 내버리고 세계의 도성, 미국 이 황무지에 와서 이런 싸움을 했습니다. 이것도 이 원리 때문에 불가피한 결론에 의해서 한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아시아 민족과 유색 인종을 합해 가지고 백의민족과 하나 만들어 형제로서 부모를 모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타락의 개념을 돌파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날 3년노정, 이 실천장에서 활동하는 것이 현재 미국에서의 활동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기를 넘어설 때 비로소 하나님과 참부모와 참자녀가 완전히 하나되어 사탄세계를 격리시켜 가지고 지상천국 이념을 넓혀 나오는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