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제12회 애승일 말씀 1995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2 Search Speeches

부모님이 남긴 전통적 주류사상

이렇게 볼 때 국가적 통일 운세는 조건적으로 선생님이 다 이룬 것입니다. 어제께 송국장 보고도 그렇잖아요? 문총재의 신세를 져 가지고 현정부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런 모든 결론이 났다는 보고를 내가 들었습니다. 그것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정부가 어디 갈 데가 없어요, 지금. 문총재를 찾아와야지.

그러니까 문총재 찾아오면 여러분이 거기서 바통을 받아 가지고 선생님이 없을 때는 남북통일의 주역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2세는, 제2는 선생님이 26살이에요. 25살이로구만요. 몇 살이에요, 여러분? 몇 살인가?「서른입니다.」너는?「스물 여섯입니다.」20대, 30대 전후 해 가지고 작달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결론은 간단한 것입니다. 상속받았으면 좋은 것만 받는 것이 아니라 이루지 못한 것도 받아야 됩니다. 상속받는 사람은 좋은 것을 본받으려고 하지 말고 좋은 것 선생님이 이룬 그 전통 기반 위에 이루지 못한 것을 그 전통 기반을 이루어 나오는 것보다도 더 좋게 전통을 잇겠다 해야만 여러분이 선생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자가 됐다 한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았어요?「예.」알았어요?「예!」

선생님이 말씀한 것을 전부 다 원리가 심판하게 돼 있고, 선생님이 선언한 것 전부 다 심판하는 거예요. 가르쳐 준 모든 말들이 심판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것이 얻어듣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 실천하고 선포한 것입니다. 그것이 듣고 한 말이 아닙니다. 싸움 기록입니다. 부모님이 남기신 전통적 주류사상입니다. 여기에 한치도 벗어나서는 곁길로 간다는 것입니다.

이 말 들었으면 지금까지 대학을 멋대로 다닌 사람은, 16세 이후에 대학을 멋대로 다닌 사람은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안 지식이 불탈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려니까, 그것을 이해시키려니까 하나의 주체국을 중심삼고 전부 다 상속받아 가지고 일원화되어서 서서히 제2판도로 소화시켜 넘어가야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것을 중심삼고, 백과사전도 그런 면에서 지금 편성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혁명을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 앞을 지나가 있고 하나님 앞을 지나가 있는 것을 전복하려면 그래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이것이 다리와 마찬가지고, 하나의 승리의 발판인데 이걸 지나가야지요. 하나님이 그것 안 바라봐요? 부모님이 영계에 가서 안 바라봐요? 그 시야를 거쳐 넘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따르는 모든 통일가의 전통적 선한 가정들을 앞에 내세우는데 참소조건에 걸리면 안 됩니다. 그래, 법이 생기면 절대 복종할 시대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때가 옵니다. 어영부영이 아니에요. 동무들끼리 말도 함부로 못 한다구요, 이 원칙을 중심삼고. 김일성이 딱 그렇게 만들었더라구요. 그것 보면 사탄이 알기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