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선교사가 가야 할 길 1992년 10월 26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341 Search Speeches

언어가 통일돼야 부모의 모" 심정적 기대가 통해

2차대전 직후에 오시는 재림주, 참아버지를 중심삼고 해와 국가와 가인 아벨 국가가 하나되어 전세계가 통일시대의 운세로 넘어갈 것이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구요. 그 40년을 재탕감해야 넘어가는 조건이 완결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우리 시대예요. 여기에는 여러분이 맹세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땅과 하나의 백성과 하나의 언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언어 통일을 본격적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교사들 중에 한국 말을 모르는 사람은 지금까지 각 나라의 책임자들이 와서 말씀을 배웠던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 말을 배워야 합니다. 그 나라에 대신 누구를 세워 가지고 3년 동안 이 기반을 중심삼고…. 2세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한국에 와서 말을 배워야 된다구요. 한국 말을 배우고 돌아가서 생활적인 면에 다시 본을 세워 가지고 그 방향으로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를 통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주권, 하나의 백성, 하나의 땅, 하나의 언어를 자랑해야 됩니다. 이것을 맹세했기 때문에 안 하면 안 된다구요. 맹세를 하고, 얼마나 많이 암송했느냐? 여러분이 이것을 땅 위에서 못 하게 되면 저나라에 가서 걸리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그래서 이 4대 조건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거예요. 부모의 전통이나 혈족, 사랑을 중심삼은 모든 내용을 뒤로 하고 왜 네 번째가 언어냐? 언어가 다르면 부모의 모든 심정적 기대가 통하지 않습니다. 통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형제끼리도 안 통한다구요. 그거 누가 만들었어요? 사탄이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교사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밥을 못 먹는 한이 있더라도 본격적으로 한국 말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3년 이내에 이 일을 해야 돼요. 1990년까지는 이것을 다 마쳤어야 했는데…. 언어가 하나됨으로써 통일교회의 세계 선교사업은 한 곳으로 방향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통일교회는 국제결혼을 하는 시대로 들어간다구요. 국제결혼을 하는데, 여러분의 2세한테 말 배우는 고통을 주어서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이것을 실천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뜻에 서 있느냐, 못 서 있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