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참된 길을 가자 1987년 04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9 Search Speeches

참된 길로 세계를 대'한 한 남자와 -자를 보내야

오늘 제목이 뭣인가요? 「참된 길을 가자」 참된 길, 내가 말하는 것이 지금 엇나갔어요, 참된 길을 가고 있나요? (웃음) 그거 엇나갔으면 돌아가자구. 돌아가자구요. (웃음)

그러면 참된 길로 무엇을 보낼 거예요? 무엇을 참된 길로 보낼 거예요? 세계를 보내기 전에, 나라를 보내기 전에, 사회를 보내기 전에 남자 여자를 보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아멘」 해결점이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데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데모하고 나서 무엇이 남아요? 허전한 거예요. 허무한 거예요. 자기 뜻대로 안 됩니다. 암만 공산당들이 데모해도 역사는 자기들 뜻대로 안 됩니다. 레버런 문은 가만히 있더라도, 바라지 않더라도 레버런 문 뜻대로 됩니다. 「아멘」 다르다구요.

무엇을 참된 길로 보내야 되겠어요? 한 남자를, 세계를 대표한 한 남자를 참된 길로 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한 여자를 참된 길로 보내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뭘 중심삼고? 「하나님」 사용(私用)이 아닙니다. 영원한 공유물인, 우주의 공유물인, 절대적 공유물인 참사랑을 중심삼고…. 어저께도 내가 얘기했지만 사랑은 살아 있습니다. 사랑이 가는 데는 폭발력이 발동합니다. 사랑은 지배당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나를 지배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나한테 무릎을 꿇었습니다. 대단하다구요. 보라구요. 2억 4천만을 레버런 문이 혼자서 넥타이를 쥐어 쥐고 팽이처럼 돌려대는 거예요. '이 자식아, 너 망해. 회개 안하면…. 그런다고 밉지? 미워하라고 하는 말이야, 이 녀석아. 응?' 그런 싸움을 해서 이제는 그들이 눈을 뜨고 알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참된 누구를? 참된 양심을 가지고 참된 몸을 가진, 이 우주를 대표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람,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내세워서 그를 따라가게 되면 세계는 다 해결됩니다. (박수) 그런거예요. 간단합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한 남자는 자기를 위하는 남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 태어났고 우주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각을 해야 됩니다. 밥을 먹되 자기를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닙니다. 만민을 대표해서 먹는 것입니다. 잠을 자되 자기를 위해서 자는 것이 아니예요. 만민을 대표해서 자는 것입니다. 공의의 자리에서 가는 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줄 타고 가는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줄을 바로 타야 됩니다. 한 발자국 잘못했다가는 떨어지는 거예요. 인간은 그런 과정의 길을 거쳐 나가 봐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결론은 이거예요. 하나님이 따라갈 수 있는 참된 남자, 하나님이 따라갈 수 있는 참된 여자가 가는 길을 따라가면 세계는 산다, 이런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만두고, 남자 여자 두분이 가게 되면 영계도 다 따라올 것이요, 하나님도 따라올 것이고, 이 세계도 따라올 것입니다. 그들이 가는 표준은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이념을 지닌 것이고, 그들의 생활적인 내용은 만민, 역사가 좋아할 수 있는 사랑이념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냄새를 피울 줄 아는 것이 뭐이라고요? 통일교회 패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