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나에 대하여(II) 1983년 03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6 Search Speeches

사위기대가 필"한 이유

우리 생명의 힘은 가면 갈수록 힘이 약해집니다. 그러면 남자는 왜 여자를 필요로 하느냐?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여자가 왜 남자를 필요로 하느냐? 도는 길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남자의 사랑은 여자의 사랑을 통해서 저쪽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고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통해서 이쪽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져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게 될 때, 둘이 직선으로 만나 스톱, 이렇게 되는 거예요, '돌아가라, 돌아가라' 하고 서로 미나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어떻겠나요? 그렇게 밀게 되면 서로 넘어지겠으니 잡게 마련이예요. 그냥 밀게 되면 넘어지거든요. 그러니 잡게 마련이예요. 잡고 서로 돌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운동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는데 '아이구, 나는 미는 힘 싫다. 아이구 난 그건 싫다' 이러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힘으로 들이미는 데는, 생명의 힘 가지고 미는 힘은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지만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민다' 할 때에는 '오케이'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를 만들 때,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게 하기 위해서 상대편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서로가 잡아당기고 빙빙 돌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 남자와 여자가 다른 형태로, 내 것이 아닌 상대 것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어때요? 결혼한 사람들은 알겠구만요. 결혼한 사람들은 손이 어디로 가느냐 하면, 거기로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제일 중요한 곳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본다구요. 여러분들 손이 그래요? 그거 맞아요? 「예」 (웃음)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또 우리 나라의 유명한 대통령은 어떨까요? 또 성인들은 어떨까요? 「마찬가지입니다」 그 말이 맞아요. (웃음) 그러니, 최고로 거룩한 곳이 어디예요? 그곳이예요. 거룩한 곳이다 이거예요. 오늘날의 세상 사람들이 그곳을 제일 나쁜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지, 본연의 그곳은 제일 거룩한 곳이라는 거예요. 여자들이 팬티를 입고 젖마개를 차는 것은 거룩한 곳을 보호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거 멋지다 이거예요. 그곳은 홀리 플레이스(holy place;성스러운 곳)이니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건드릴 수 없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거기에 패스하는 것이 결혼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지성소를 침범할 수 없습니다. 그거 알겠어요? 「예」

이와 같은 본연의 사랑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직통하게 된다는 논리도 여기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직통한다'는 논리가 여기서 나온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참된 부부생활을 하면 하나님이 그 생활권 내에서 절대 안 떠난다구요. 그것이 천국이라는 곳입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교리를 가진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에, '나' 라는 것은 무엇이냐? 사랑을 위한 나예요. 그게 결론이라구요. '나'는 누구냐? 사랑 중심의 '나', 사랑을 위한 '나'입니다. 이런 개념과 이런 결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은 왜 아내가 필요하고, 아들딸이 필요해요? 이것은 3단계의 완성을 위해서입니다. 즉,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이 3단계로 되어 있으니 우리도 여기에서 그러한 상대적인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사랑할 줄 모르면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요, 상대를 사랑할 줄 모르면 하늘땅의 관계를 모르는 것이요, 아들딸을 사랑하지 못하면 미래를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아버지와 나와 아들…. 그다음엔 여기 상대, 상대가 생겨나요. 상대가 생겨난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여러분들, 이혼하는 사람들이 왜 전부 다 아들딸을 자기가 갖겠다고 싸워요? 왜 싸우는 거예요? 이 원칙에 의해서 우주의 법도에 오리지날한 권내에 접근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이것은 본성이예요, 본성. 이래 가지고 상대권만 벌어지면 나는 본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상대권만 벌어지면 저기에 돌아갈 수 있다구요. 그래서 이 상대적 길을 통해서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전부 다 돌아간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여기에서 통일적인 사위기대를 이룰 때는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아들딸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부터 연결시켜야 되겠어요. 이제부터 사위기대로부터 연결시켜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