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천국에 살고 싶어 1981년 12월 20일, 미국 Page #94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위해 희생하면 하나님 마음속- 영원히 남아

그런 사랑으로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할 때에는 부모에게 상을 주는 것이요, 그런 사랑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했으면 나라가 상을 주는 것이요, 세계를 위해 그런 사랑을 가지면 세계가 상을 주고,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그랬으면 하나님이 상을 주는 거예요.

자식들 가운데에서 부모를 위해서 더 많이 희생하려고 하는 자식은 부모의 마음에서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영원히 그 마음과 더불어 있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라는 겁니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고 또 희생하고 또 희생하다 간 사람은 그 나라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 나라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그와 같은 입장에 서면 하나님의 마음을 점령하는 겁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이러한 멋진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어요. 희생 봉사와 온유 겸손이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좌우편을 전부 다 점령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만이 하나되고, 하나돼야만 이 사랑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과 사람이 하나되어야 하나님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하나 만드느냐? 희생 봉사하고 온유겸손한 사람이 하나 만드는 겁니다. 그렇게 볼 때 하나님은 이 우주의 누구보다도 희생했고, 누구보다도 봉사했고, 누구보다도 온유 겸손한 분이예요. 그렇게 세상에서 하나님이 죽었다 할 때, 세상 같으면 모가지를 딱 잘라 놓고, 할 짓 다 할 텐데 참고 가만히 있는 걸 보면 놀라우신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같으면 허리를 찌르고, 모가지를 자르고, 병신 만들고 다 그랬을 거라구요. 좋은 사람 만들기 위해 참는 하나님의 역사는 놀라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 가지고 하나님 앞에 얼굴 못 드는 거예요. 아무리 왕자고, 히틀러고, 뭇솔리니고, 스탈린이더라도 머리를 못 든다는 거예요. 스탈린이나 뭇솔리니나 히틀러, 이런 사람들은 전부 다 일대일로 복수했지만 하나님은 참았다는 거예요. 용서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