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자기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시대 1999년 09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33 Search Speeches

기도한 내용의 실체가 되어야 돼

「아버님께서 오래 전부터 말씀하시는 내용이, '자녀들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가 온다.' 그 말씀이, 복귀과정에서 중보자로서 메시아의 이름을 세워서, 하나님에게 직접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랬는데 이제 섭리가 완료되는 시대에 부모님의 승리권을 축복으로 이어받은 축복가정 누구누구의 이름으로 한다는 공인이지요?」 책임시대, 책임시대로 들어오는 거예요. 복 받겠다고 비는 시대는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가정·종적·민족·국가, 하늘땅, 천주까지 문이 연결되었기 때문에 바랄 것이 없다구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땅에 있는 정성을 안 할 수 없어요.

하늘은 매일 같이 새로워져 나가는 거예요. 발전해 나가기 때문에, 매일같이 플러스시켜야 되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놀고먹는 사람이 많잖아, 통일교회에.「예.」자기가 기도할 때 알아요. 뭘 보고하겠나? 말씀 들을 적마다 문제가 크지.「그러면 아버님 오늘 자로, 아버님 하명하신 것으로 알고 황 회장하고 의논하고 알려서….」 오늘이 며칠인가?「오늘, 14일 7시 45분입니다.」오늘이 14일이야?「예.」좋아요.「9월 14일 아침 7시 45분. 참 구구절, 삼십절 선포 이후에 아버님, 아주 큰….」시대가 달라진 거지.「예.」

「공석상에서는 아버님, 큰 공석상에서 아직은 참부모님의 공로 의지하여….」공석에서도 그래, 전부 다. 참부모님에게 축복을 받은 이 교회면 교회 아무개의 이름으로, 교회 목사의 이름으로써 하는 거예요.「공석상에서도요?」교회도 공적인 기관 아니예요?「예.」그러니까 종적 대표한 기관이라구요. 그래, 일하지 않고는 기도를 못 해요. '아멘' 못 해요. '아멘'이 비나이다가 아니예요. 찬양이 돼야 됩니다. 찬양이 말씀의 답변이에요. 「참으로 복받은 날 아침입니다.」한국 나라가 나한테 업혔다구.「예.」「그렇게 기도하면 굉장히 책임감이 들어가겠네요, 앞으로.」국가 메시아 하게 되면 나라복귀 위해 총동원해야 되는 거라구요.「이제 함부로 기도할 수 없지요.」하라, 말라 할 필요없다구. 훈독회 아는 대로 해야 된다는 거야. 그거 상대적이기 때문에.「제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릴 수 있다는 게, 이게 지금 아버님, 실감이 아직 안 갑니다.」

선생님이 기도하려고 해도 기도할 것이 없다구요. 뭐 하려고 기도하나 말이에요. 이 영감들 대신 아들딸이 번창해 가지고 복받으라고 해?「공식집회 때에 신부들이 다 모이고 하는데, 종교 대표들 중심삼고 집회를 자주 하지 않습니까? 그 자리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사람들 앞에 참부모님 이름으로 기도했는데, 이제 더 나아가서 내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생각하니까….」

참부모를 통해서 자기 이름으로 하는 거예요. '참부모님의 축복받은', 그렇게 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지.「자기 이름까지 나오니까….」그 기도한 내용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알아야 돼. 실체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함부로 기도 못 하는 거라구. 「자녀의 기도시대가 왔기 때문에 자녀책임시대지요. 부모님께서 다하셨으니까요.」최후의 목적이 어떻게 되는지 다 알잖아? 다 가르쳐 주지 않았어? 이제 걸릴 게 없잖아. 그렇지 않아요? 원래는 내가 환갑 지나고 나서는 전부 다 세계의 나라들이 환영하는 곳을 슬슬 잔칫상이나 받고 다녀야 할 텐데 그렇게 안 되었으니, 그것이 걱정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