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45 Search Speeches

해방 직후 선생님을 '심한 복귀-사

자, 그러면 이제 심각한 이야기를 하자구요. 이런 타락한 세상의 악마의 소굴 가운데서 그 남성으로서 해방의 자리를 찾아가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며, 6천 년 역사를 대해 가지고 1차, 2차대전을 중심삼고 해방의 때를 만든 하나님의 수고가 얼마나 많았겠느냐 이거예요. 그 자리에 있어서 아버지로 모실 수 있었으면 천하가 돌아갔을 텐데,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온다고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도 그랬다구요. 엘리야의 재림 때에도 그와 똑같이 구름 타고 올 줄 알았다구요. 그런데 사람으로 오셨으니 구약 믿던 사람들이 모세 오경에 위배된다고 전부 반대하고 죽이지 않았어요?

딱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다 있지요? 전부 다 문총재가 재림주라고 하니까 야단하지요? 나 재림주예요. 내 책임은 개인·가정·종족·민족·나라·세계 통일이지만 뭐 기독교는 없습니다. 종교란 게 없다구요. 이렇게 핍박하고 원수시해 가지고 몰아냈습니다. 2차대전 후에 세계에 판도를 닦아 가지고 40세에 천하의 왕권을 지배할 수 있는 이런 능력 있는 사나이를 기독교가 책임하지 못하고, 이화여대 사건을 중심삼고 쫓아내기 시작한 다음에 4천3백 년 역사가 다 무너졌습니다. 반대하고 나면 사탄 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걸 되찾기 위해서 문총재가 피어린 광야에 쫓겨난 것입니다. 사탄을 쫓아내 가지고 왕권을 세워 승리의 판도를 만들어야 할 터인데, 왕이란 사람, 천하를 전부 유린했던 사람이 와서 기독교를 타고 앉으려 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부 다 문총재 말을 들으면 일주일도 안 가서 돌아가겠으니까 쫓아낸 거라구요. 이화여대가 그렇잖아요? 6대 종교가 전부 다 몇 개월 이내에 돌아가겠으니까 `아이고, 이단이다!' 해 가지고 김활란이 김영운한테까지 조사시켜 가지고 전부 다 통과했는데, 선교사가 틀어 반대해 가지고 옥살박살난 것입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김활란이 어떤 신세에 있나. 내가 거짓말 하나 영통인이 있으면 물어 보라구요. 그래 가지고 이번 정권도 그렇고 역대 정권들이 내 말만 들었으면 이러지 않았을 것입니다. 전두환만 해도 내가 전부 끌어낸 것입니다. 노태우도 내가 대통령 만들어 후원했는데 내 말 안 듣다가 엉망진창이 된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그런 거 알아요? 그렇지만 내가 말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역사시대에 그런 남성이 나오게 되면 세계 강대국들이 잡아 죽이게 되어 있습니다. 악마 주관권 내에서 하늘나라의 아들이 와 가지고 전부 빼앗을 것 같으니까 잡아 죽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도둑같이 온다는 말이 맞는 것입니다. 빼앗아 와야 돼요. 악마가 빼앗아 간 것을 되찾아 와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세상은 남자 여자 두 사람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러나 이 두 사람은 타락한 세상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게 뭐냐? 남자가 필요하지 않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남자는 타락한 천사장의 핏줄을 받았습니다. 천사장의 후계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재창조역사를 하는 데 있어서 여기서는 받을 수 있는 씨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와야 돼요. 이 땅 위에서 반대하는 여자의 몸을 빌려 가지고 와야 하는 거예요. 베레스와 세라, 야곱과 에서가 복중에서 싸웠지요? 리브가가 야곱과 에서를 뱄을 때 복중에서 싸우니까 `하나님, 이거 어찌 된 일입니까? 복중에서 싸우니 어찌 된 일이오?' 하니까, `네 복중에는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했습니다.

그게 왜 그런지 기독교는 모른다구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고 하신 말씀을 왜 했는지 모릅니다. 베레스와 세라가 복중에서 똑같이 싸웠다구요. 싸우니까 `왜 이럽니까?' 하고 다말이 물을 때에도 마찬가지 답변을 했습니다. 이거 왜 이래야 되느냐? 다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도 몰라 가지고 큰소리 했댔자 될 게 뭐예요? 그건 전부 끝날이 되게 되면 알게 되는 것입니다. 씨를 못 맺은 무화과나무를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 예수님이 저주한 거와 같이 딱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씨를 맺어야 돼요, 씨를.

하나님 편에서 보게 될 때 둘 다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어디에서 찾아오느냐? 가인과 아벨을 찾는 다음에 뭘 찾느냐? 어머니를 찾는 것입니다. 어머니 찾는 놀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찾아야 돼요. 기독교 신자들을 중심삼고 신교를 만들어 가지고 뭘 해야 되느냐 하면 어머니 종교를 만들어야 돼요. 신부 종교를 만들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