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세계복귀를 위한 우리의 책임 -0001년 11월 30일, Page #219 Search Speeches

과학자대회- 참석한 학자"을 통해 세계를 움직-야

자, 미국의 대학가를 보면, '대학' 하면 뉴욕을 빼놓고는 보스턴하고 샌프란시스코예요, 이 로스앤젤레스가 아니라구요. 버클리대학이 주도(主導)한다는 거예요. 버클리대학 같은 데는 노벨 수상자가 많잖아요? 제일 많잖아요? 이래서 샌프란시스코에서 그 버클리 교수들하고 그다음에는 스탠포드 교수들이 어땠냐 하면, 자기 친구들에게 전부 다 얘기한 거예요. 과학자대회에 대해서 만나서 얘기하게 되면 어디를 통하느냐? 보스턴대학하고 하버드대학하고 MIT에 전부 다 연락하고 그런다구요. MIT하고 하버드대학만 하게 된다면 그 외의 대학들은 전부 다 끌려 들어가고 만다 이거예요.

금년에 하버드대학이니 뭐 MIT에서 갔는데 '어땠을까?' 해 가지고 말들이 많았어요. 귀를 세우고 눈을 크게 뜨고…. 그런데 갔다 와서 좋아 가지고 '성과가 좋았다' 하니 하버드대학 다른 교수들과 MIT다른 교수들도 '다음에 한번 가 볼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보라구요. 여기 뉴욕은 상업도시이고, 세계인이 집중하는 도시로 여기에서 '꽝!' 하고, 워싱턴은 정치도시니까 '꽝!' 하고, 그다음에 로스앤젤레스는 서부 학생도시니까 '꽝!' 하고, 보스턴은 동부의 고질통 학생도시니까 '꽝!' 하는 거예요. 그걸 다 흔들어 놓는 거예요. 잡종들이 많다구요, 잡종지대라구요. 여러 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거 알아들어요? 그런 거 알아요? 학자들이 얼마만큼 영향 준다는 걸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그 사람들의 말 한마디로 이 세계정세가 왔다갔다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이번에 5백명 가까운 사람들이 왔는데, 그 사람들이 얼마만큼 막강한 힘의 영향권을 갖고 있다는 걸 여러분들이 생각도 못 할 거라구요.

거기에 온 학자들 가운데는 그 나라의 정치가들, 혹은 대통령이라든가 혹은 왕들이 그 사람 말을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몇 사람이 있겠어요? 그 사람들이 가서 '대통령이 통일교회를 받아들이면 우리가 중동이나 아시아에 있어서 일등국(一等國)이 됩니다' 하면 입벌리고 좋아하게 되어 있다구요. (웃음) 한 나라라도 한다는 거예요.

세계 과학자대회가 얼마나 굉장한 대회인가를 여러분들은 모를 거예요. (웃으심) 내가 개회사에는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틀림없이 참석한 거예요. 그 가치를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한테 맡기면 어디로 갈지 몰라요. 내가 있으면 봐 가지고 안 되겠으면 전부 다 처리할 수 있지만, 여러분한테 맡기면 어디로 갈지 모른다구요.

보라구요. 가만히 보고 '회장은 누가 결정할까? 아이구 분과회 의장들은 누가 결정할까? 가만히 보니까 레버런 문은 처음부터 매회 나와서 인사말을 하고, 회장도 없어지고 의장도 없어지고 전부 다 왔다갔다하는데, 이번에는 그 누가 할까?' 생각 하겠나요, 안 하겠나요?(웃으심) 어떻게 되겠나요?

이번에 노르웨이 노벨 수상회 의장 했던 사람이 자기도 이 의장단에 한번 참석하게 해 달라고 우리 의장 소잔 애클한테 와서 부탁까지 했다구요. (웃으심) 그거 할 만하거든요. 보니까 굉장하거든요. (웃음. 박수) 결국은 지금 의장인 소잔 애클이 결정 못 하고 나한테 문의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걸 다 안다구요. 그러니까 가면 갈수록 자연히…. 그거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또, 그뿐만이 아니고 우리 신학 대학생들을 가만히 보니까 젊은 사람들이 전부 다 똑똑하거든요. 히피 이피였던 사람들이 세뇌공작이 됐는지 모르지만, 눈이 아주 반짝반짝한 패들이 되어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흑인 백인 할것없이 전체가 하나되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하는 걸 보고 '레버런 문이 그 굉장한 사람인데! 어떻게 저렇게 만들어? 내 휘하에는 몇 사람 없는데, 한 사람도 없는데 아이구 몇백 명, 몇천 명, 몇만 명을 갖고 있으니 아!' 놀라게 되어 있다구요. 어떻게 된 것이냐 하는 거예요. 완전히 씌워 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 놀음 하는 거예요. 그래 이 대회라든가 하는 것을 전부 다 내가 지도하고…. 내가 다 해봤다구요. 이랬기 때문에 이제는 뭐 다 맡겨 버리고 가만 있어도, 걱정 안 해도 될 만큼 되었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체험이 필요한 거예요. 말이 많은 사람은 체험한 사람에게 백발백중 진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행동하는 거예요. 무슨 일을 하든지, 세계에서 못 하는 일을 하게 될 때는 세계에서 제일이 됩니다.

공산당을 못 당하고 전부 다 싫다고 하는데, 레버런 문은 공산당하고 정면으로 충돌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에 드러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어렵고 힘든 것이니까 우리 통일교회가 필요하지, 쉽고 편안하면 통일교회가 필요치 않다구요. 사람이 할 것인데 하나님은 뭐? 종교는 무슨 종교?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하겠다는데 쉬운 일이예요? 종교가 무슨 종교예요? 종교 간판 붙일 필요 없다구요. 사람끼리 다 해먹지요. 뭐.

그래서 미국에서 제일 힘든 수산사업도 내가 하겠다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런 취미 있어요?「예스」'예스'하지만, 너희들 데리고 가서 물에 한번 들어가 보라면 예스가 뭐야? 예- 하려다가 노 할 거예요. (웃음) 그래도 예스야?「예스」볼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