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본향의 내 고향 집 1998년 06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1 Search Speeches

가정은 완전한 구형이 되어야

그럼 그만하자구요. 한 번 더 '본향의 내 고향 집' 해 봐요.「본향의 내 고향 집!」이거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는 것은 이단자요, 딴 별종 씨족이다 이거예요. ('별종 씨족'을 '스트레인지 스피시즈(strange species;별종)'로 통역한 것을 정정하심) 스트레인지 블러드 리니지 레이스(strange blood lineage race)! 통역이 이렇게 가짜가 많아요. 내가 들어 보면 말이에요, 제멋대로 하더라구요. 30퍼센트는 틀려요. (웃음) 낙제 점수에 왔다갔다하는데, 그거 알아듣고 좋다고 할 거예요, 본향의 말을 1백 퍼센트 들으면서 좋아할 거예요?

*왜 한국말을 백 퍼센트 알아야 되느냐? 내가 얘기하는 말의 숨겨진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 영계와 육계, 두 세계의 모든 현상을 이해하는 거예요. 확실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왕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자동입니다. 자, 혼자서 그 옥좌에 앉아 가지고 낮잠을 자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툭 치고 깨운다구요. 그래, '어떤 녀석이 내 잠을 방해해? 누구야?' 하고 봤더니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나타나 계시더라 이거예요. 그때는 둘이 손을 꽉 잡고 얼싸안고 하나되는 거예요. 얼마나 멋져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재미있어요, 재미없어요?「재미있습니다.」그러니까 열일곱 살 이상 먹은 사람도 오줌 싸고 똥 싸고 하면서도 계속 말씀을 듣게 한 기록을 갖고 있는 레버런 문을 따라오다가는 미치니까 따라오지 말고 오늘로 굿바이 하라구요. 따라오면 미쳐요. 집이고 뭣이고, 미국을 다 버리고 한국에 가겠다면 좁은 한국 땅에 어떻게 다 수용하겠어요? 태평양 바다에 수용할 테니 배를 지어 가지고 와라 이거예요. 그러면 배를 지어 가지고도 올 거예요. 그런 위험성이 있으니 여기서 굿바이 하는 게 좋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고향에 가야 될 거 아니예요?

오늘 원래는 이상헌씨가 보낸 편지를 훈독하려고 했다구요. 영계의 사실을 확실히 알기 위해 두세 시간 훈독회를 하려고 했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보통 열 시까지 말씀을 했으니, 이제부터 훈독회 해도 시간이 남을 것이다! 아멘!

그래, 훈독회 할까요, 선생님이 말씀을 조금 더 하고 그만둘까요? 어떤 걸 원해요?「아버님 말씀을 더 해 주십시오.」늙은 사람 땀 흘려 가지고 쓰러지게 됐는데, 쓰러지면 어떡할 테예요? 이게 효자 효녀예요, 뭐예요? '이제는 전부 다 끝났으니, 우리 어머니 아버지 편안히 쉬게끔 가고 싶은 데 가 가지고 천년 만년 살지어다! 그 비용을 내가 대겠다, 우리 나라가 대겠다!' 이럴 거예요?「예.」정말이에요?「예!」돈이 한푼도 없으면 집을 팔아야 되고, 나중엔 그것도 없으면 아들을 팔아야 되고, 그것도 없으면 남편을 팔아야 되고, 그것도 없으면 자기를 팔아서라도…. 그렇게 한다면 누가 더 훌륭한 효자가 될까요? 많이 파는 사람이에요, 적게 파는 사람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이놈의 역적 자식아, 불효야!' 이러겠어요, '효자 중의 효자요, 충신 중의 충신이요, 성자 중의 성자다.' 이러겠어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효자 중의 효자, 충신 중의 충신, 성자 중의 성자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면 하나님과 더불어 구르는 거예요. 축구공같이 구르는 거라구요. 축구공은 언제나 수직으로 서는 것입니다. 표면에 서면 언제나 수직입니다.

축구공 같은 구형이 이상적이라구요. 태양을 봐도 구형이고, 달을 봐도 구형이에요. 여러분 눈알도 구형입니다. 여러분 가정도 태양과 같이 완전히 구형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구형의 중심에 하나님이 거하는 것입니다. 거기는 빈 공간이에요. 완전히 제로 포인트라는 것입니다. 구형에 있어서 상하는 부모와 자녀, 좌우는 부부, 전후는 형제예요. 상하 부모의 중심, 좌우 부부의 중심, 전후 형제의 중심은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중심입니다. 중심인 하나님과 연결될 때 부모는 무한한 가치를 갖고, 부부도 무한한 가치를 갖고, 형제도 무한한 가치를 갖게 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은 영원 불변하신 분이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분과 하나되게 될 때는 영원한 사랑을 갖는 것입니다. 그 참사랑은 참생명에 연결되고, 참생명은 참혈통에 연결되고 참혈통은 참양심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탄은 손댈 수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굴복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