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여성의 중요성 1990년 02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8 Search Speeches

천지대법을 거느릴 수 있" 비법

지금 지구성에는 이렇게 태어난 50억 인류가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원수 있어요, 없어요? 원수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미워하는 사람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여러분들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제일 좋은 거지요? 또 아내에게 있어서는 세상에서 남편이 제일 좋은 거지요? 하늘 같은 남편이라고 그러잖아요? 안 그래요? 또 남편에게 아내는 땅 같은 아내입니다. 땅을 밟고 세상을 사는 한 아내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서로 이렇게 살아요.

그러면 한 사람이 여기 있다 할 때 어느 누가 그 사람의 원수라면, 왜 내 원수를 하나님이 안 갚아 주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 문교주 죽으라고 기성교회 목사들 기도하지요? 그런 말 들어 봤어요? 「예」 나 죽으라는데, 문교주가 누구예요? 나 아니예요? 기성교회 목사들은 통일교회 문교주는 악마라고 그러잖아요, 악마? 이단 괴수. 뿔이 없는데 뿔 달린 것으로 생각해요. 나는 이단이고 자기들은 정단이라는 말이지요.

그렇게 볼 때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전부 나를 욕한다면 내가 제일 원수가 많지요? 기성교회 사람들은 아무리 원수가 많다 하더라도 나 하나밖에 없고 말이예요. 그러면 그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붙들고 문총재 죽으라고 기도하는데 내가 왜 안 죽을까? 나는 살겠다고 기도도 안합니다. 관심도 없어요. 저들은 지금까지 내 나이 70이 지나도록 죽으라고 계속 기도해 왔는데 나는 안 죽고, 가만히 조사해 보니 나 죽으라고 기도하던 패들은 아들딸이니 무엇이니 별의별 끔찍한 일이 다 벌어졌어요. 어떤 사람은 형제끼리 칼을 맞들이 대 가지고 죽은 녀석이 없나, 여편네가 도망간 녀석이 없나, 어미가 차에 치어 죽은 녀석이 없나, 별의별 파탄이 벌어졌더라 이거예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런 원수들이 많은데 나는 그 원수들에 대해서 죽으라고 기도 한번 안 했어요. 왜 그러냐? 이와 같은 원수가 있는데 이 원수 한 사람 한 사람을 두고 볼 때, 원수 하면 여자가 많겠어요, 남자가 많겠어요? 여자든 남자든 괜찮아요. 그런데 이 남자 혹은 여자 아래는 아들딸이 있다 이거예요. 아들딸에게 있어서 그 어머니 아버지는 하나님보다 귀한 거예요. 나랏님보다 귀한 거예요. 안 그래요? 또 그 여자에게는 남편이 있어요. 사랑하는 남편에게 있어서 그 여자는 하늘땅보다 귀한 거예요. 또 그를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요, 적당히 사랑하지 않아요. 결사적이예요.

이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이 그 하나를 집어 가지고 어떻게 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치지 못하고 그 자체가 해체되기를 기다리기 때문에 악한 사람도 둬 두느니라. 이런 결론이 나와요. 대한민국에도 악한 사람 많지요? 「예」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손을 못 대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 할 때 원수 대하기를 하나님과 같이 대해 주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말하기를 '너는 나 닮았다' 하는 거예요. 「아멘」 뭐가 아멘이야? (웃음) '너 정말 나 닮았구나' 한다구요. 천지의 사랑을 중심삼고 어느 누구든지 원수 고개를 넘어서 원수를 갚지 못하는 사랑의 마음을 가진 그런 자리는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같이하는 자리요, 모든 천운이 왁- 몰려와서 보호하는 자리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모실 수 있고 천지의 대법을 거느릴 수 있는 비법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 말이예요. 「아멘」

문총재는 내가 망할 것을 바라고 반대하는 기성교회 패들이 어떤 때 학비가 없다 하면 학비도 보내 주고, 밥 굶는 다 하면 쌀도 사 보내고 한다구요. 우리 패들도 많지만 말이예요. 「감사합니다」 (웃음) 꼭 참지 못하고 저러니까 여자들이 곤란하다구요. 내가 말하는데 감사하다고 결론을 냈으니 그만두라는 말 아니야 쌍거야? (웃음)

기성교회 목사들이 나를 죽으라고 하지만 나는 기성교회 목사들을 지금도 도와주고 있어요. 어느 교회가 어렵다고 하면 헌금이라고 해 가지고 좋은 옷을 입혀 가지고 백만 원도 보내 주고 그런 놀음을 한다구요. 원수를 도와주는 재미가 퍽 더해요.

소련이 내 원수 아니예요, 원수? 소련이 내 원수예요. 내가 수십만불 도와줬어요. 통일교회 이 거지 패들은 하나도 안 도와주고 원수인 소련을 도와주니 선생님 따라다니는 게 재미가 있어요, 없어요? 「재미있습니다」 이게 다 미치지 않았어? 미쳤다구. (웃음) 미치기는 미쳤지. 미쳤다는 것은 도달했다는 거예요. 바로 미쳤지요? 「예」 세상 사람들은 거꾸로 미치고 말이예요. 아시겠어요? 「예」 '아하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이런 천리 대도의 비밀이 있었기 때문이구나. 예수님 같은 양반은 문총재와 같기 때문에 천리를 깨우친 주인의 자리에 나갔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했구나' 하고 이해가 되는 거예요. 거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