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책임분담 1984년 07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2 Search Speeches

법을 지워 버리고라도 용서하고 싶은 것이 사형수 부모의 마음

이번에 흥진이를 중심삼아 가지고 효진이하고 성진이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우리 예진 누나가 참 수고했다구. 예진 누나가 효진이하고 성진이 오빠하고 연결시키기 위해서 참 고생을 했다구. 이번에 갈 때도 그것 때문에 어머니가 이야기한 거야. 이번에 가게 되면 어머니로서 옛날의 성진 어머니를 한번 찾아가 가지고, 뭐 만날 필요도 없지마는, 서로의 입장에서 위로도 해주고 다 이래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

그러니 어머니는 천년 만년 복을 받아야 할 분이라구. 어머니는 미리 알아요. 복귀역사가 그냥 되는 게 아니라구요. 원수를 그런 생각을 해 가지고 찾아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누구라도 어머니를 찾아야 된다구요.

나를 반대하고 나간 사람들도 지금 그렇다구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녀석들 말이예요. 그 아들딸들이 학비 없으면 내가 보내 주었다구요. 그들은 자기 친구들이 보내 준 줄 알지. 또, 굶게 되면 쌀을 보내 주었다구요. 그것도 그들은 친구들이 보내 준 줄 알지. 그거 알게 되면 다 굴복한다구요.

원수가 굶는 걸 보고 도와주고 와서 복을 빌어 주고 생각해 주고 나서 `반대하고 잘못되었으니 벌을 받아야지'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잘했구만. 그래 싸지 뭐' 이러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거 다 형제들인데…. 알겠어요?

우리 부모는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은 지금 사형수로 형장에 나가는 아들을 생각할 때 용서할 법이 있으면 무슨 놀음을 해서라도 용서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국법을 지워 버릴 수 있으면 지워 버리고라도 용서하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하늘의 마음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나를 죽으라고 다 몰아냈지만, 결국은 나와 보니 몰아낸 사람이 다 죽었어요. 다 가는 것입니다. 못살게 그저 처넣었지마는 나는 살아나고 그들은 다 망한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는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악은 치고 망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1차대전도 친 녀석이 진 거예요. 맞은 녀석이 승리했다구요. 2차대전도 친 녀석이 진 거예요. 그렇지요? 3차 전쟁도, 3차 전쟁은 지금인데 소련이 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민주세계는 맞고 있어요. 민주세계, 우리가 맞고 있어요. 전체 앞에 우리가 최고의 자리에서 맨 마지막으로 세계적으로 맞고 있어요. 내가 그러고 있는 거예요. 역사 이래 나 이상 맞은 사람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욕을 나 이상 먹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수백 국가를 합해 가지고 레버런 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저 아프리카에 가도 레버런 문을 다 알고 있다구요. 레버런 문을 욕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구요.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제 미국에서부터 이렇게 되니까 나쁜 나라는 미국이고 백인이다, 죄 없는 레버런 문이 당한다 이거예요. 백인들이 죄 없는 레버런 문을 모략중상하고 선한 사람을 잡아 죽이려고 하기 때문에 흑인들이 인디언과 같이 싸우는 거예요. 이게 뒤집어졌다는 겁니다. 그것이 완전히 세상에 다 드러났어요. 그러니 할수없이 복을 다 넘겨 주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환경적으로 몰리니까…. 책임분담을 놓고 내가 이런 싸움을 해 나온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