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가정 1981년 04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8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선생님이 닦은 기반 위- 서야 돼

선생님이 40평생 투쟁의 노정을 거쳐 가지고, 별의별 탕감복귀의 사연을 다 거쳐 가지고 눈물, 핏물 흘리는 죽음의 교차로에서, 싸움에서 살아 남아 승리의 기반을 확대시켜 이런 가정기반을 닦았다구요. 보라구요. 이 가정기반을 닦기 위해서…. 다 알겠지만 36가정은 뭐냐 하면, 인류조상 기반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그걸 복귀한 거예요. 72가정 한 가정으로 아벨 기준을 복귀해야 되었던 겁니다. 싸움이예요. 그것을 72가정으로 대신한 거라구요. 72가정은 12수를 대표한 12지파, 72지파를 대신한 것이라구요. 120가정은 예수 그리스도의 120문도를 대표한 가정적 편성을 지상에 이룬 것입니다. 이걸 이룰 때까지 얼마나 수난길을 걸었는지 알아요?

이 도둑놈 같은 것들! 오늘날 뭐 축복가정, 이 쌍것들! 잘못했을 때 여러분에게 미칠 화가 얼마나 크겠는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축복 받은 것이 도둑 축복이 아니라구요. 이러한 내용의 백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하여서 여기에 상대적 실천자가 되지 못하면 영계에 가 가지고 심판장에서 여러분은 제거당하고, 법적 조건에 의해서 처리당한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일생 동안, 60평생 코너에 몰려도 핍박의 화살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충돌해 가면서 승리의 한날을 표방해 21년 노정을 끝내고 들어온 사람입니다. 이래서 이제야 우리 가정이 자리를 잡을 수 있고, 내가 하늘땅 앞에 자랑스럽게 사랑할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모든 여성을 대신해서 내가 어머니를 사랑할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역사를 대신해서도 그렇고, 이 시대 앞에 있어서도 '나를 본받아라' 할 수 있는 이런 남성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거예요. '미래에 있어서 나의 전통을 후손들은 이어받을지어다'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구요. 이것은 어떠한 조작이 아니예요. 이건 레버런 문의 조작도 아니요, 이건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필연적인 한의 운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운명권을 타개하는 거예요. 이 운명권을 타개하다 보니 이런 생활을, 이런 길을 가지 않을 수 없었다는 거예요.

여기에는 사연도 많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슬픈 사연이 있다 해도 나 이상 슬픈 사연이 없을 것이고, 억울한 사연이 있다 해도 나 이상 억울한 사연이 없을 것입니다. 가고 싶은 곳을 갈래야 갈 수 없고, 쉬고 싶어도 쉴래야 쉴 수 없고, 내가 좋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찾아갈 수 없다 이거예요. 그 길을 소화해야 할 그런 역사적인 책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예」

그래서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430가정은 국가적인 모든 길을 열어 놓은 거예요. 길을 열어 놓은 겁니다. 777가정은 뭐냐 하면, 세계적인 길을 열어 놓은 거예요. 그 기반을 닦고 나서 그다음에는 선생님이 출발하는 거예요. 세계적인 출발을 하는 거예요. 가정을 끌고 세계로 출발하는 거예요. 그게 쉬워요?

여러분 통일교회 축복가정은 선생님의 기반 위에 서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뿌리라면 여러분은 줄기가 되어야 돼요. 이놈의 줄기가 똥개가 되어서는 안 된다구, 이놈의 자식들. 줄기가 되고 가지가 돼야 된다구요. 잎이 나와야 되고 꽃이 펴야 된다구요. 아까 말한 심정을 지닌, 천지의 화동의 내용을 지닐 수 있는 사랑의 꽃을 피워야 되고, 사랑의 향기를 풍겨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아름다운 가정, 그러한 귀한 가정, 그러한 복된 가정, 그러한 행복한 가정을 표준하고 나오는 것이 통일교회 가정편성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천국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남자를 사랑하고 여자를 사랑한 그 사랑을 가지고 횡적으로 전개하여 전체에 번식시킬 수 있는 주체자, 운동자가 돼야 되는 거예요. 자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사랑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세계 사람, 저 끝에 있는 사람을 더 사랑하겠다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 가정을 보게 되면 36가정 자기 둘이 '선생님이 고생하든, 통일교회가 고생하든 우리 둘이 잘살자' 이러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이놈의 간나들! 여러분들이 잘되고자 하면 나라가 망하는 거예요. 나라를 살리고 나서야 내가 살 자리가 있고, 세계를 살리고 나서야 내가 누울 자리가 있다는 거예요. 실천을 못 하면 탕감조건이라도 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실천 못 한 것을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21년 역사의 승리의 푯말을 꽂고 이번에 돌아온 거라구요.

내가 여기 오고 싶어서 온 게 아니예요. 내가 이것을 한국에 심어서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온 거예요. 그래 일본 식구들 와라. 미국 식구도 와라 해서 3국을 연결시켜 역사적 선포를 위한 그 기준을 세우기 위해 온 건데, 그 기준이 뭐냐? 가정을 중심삼고…. 오늘이 내가 여기 와서 세째 번 맞는 주일이예요, 세째 번 주일. 세째 번 주일이라구요.

내가 여기 오니까 뭐 축복받기 위해서 무슨 수련을 하고 그래, 이놈들!내 눈에는 불이 튕긴다구요. 그래, 축복 받기가 쉬워요? 이놈의 자식들.

축복 받은 이 똥개 같은 녀석들을 좀 보라구요. 지금까지 무가치한 그런 놀음을 하기 위해 나오는 레버런 문이 아닌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