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집: 조국 1965년 10월 30일, 한국 대구교회 Page #207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예수와 기독성도"은 무-을 목'로 싸워 ""가

여러분들은 어떤 권내에 있느냐? 비법적인, 하나님이 허락하는 부모에게서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 부모의 혈육을 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런 세계 인류라는 거예요. 섭섭하더라도 할 수 없어요.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증명을 받을 수 있는 사랑권 내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증명할 수 없는 거짓된 사탄 부모를 통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하나의 표본 남성을 통해서 오늘날 이 지구성에 있는 수많은 인류의 모가지를 선뜻 다 잘라 버려야 됩니다. 모가지를 자른다는 것은 죽인다는 말이 아니예요. 예수는 참감람나무요, 이 땅위에 살고 있는 인류는 돌감람나무입니다. 돌감람나무는 참감람나무가 될 수 없다구요. 그러므로 돌 감람나무의 줄기를 잘라 가지고 참감람나무의 순을 접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류는 표본이 아니라구요. 가짜라는 거예요, 가짜.

가짜가 되었기 때문에 가짜의 세계는 하나님이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가짜의 대왕이 사탄이다 이거예요. 진짜 대왕은 하나님이구요. 진짜 대왕이신 하나님이 가짜로서 열매맺힌 자들을 주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접붙이는 과정을 거쳐 가지고 진짜 가지를 가져야 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진짜 열매를 소망하고 나간다는 거예요.

천국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천국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알기를 전부 다 예수 믿으면 구원을 얻고, 오늘날 무슨 도는 극락세계라든가 여러가지 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곳을 소망의 목적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이라는 것은 자기 부모는 지옥 가고 자기 혼자 가는 곳이 아닙니다. 본래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뭐냐? 천국은 자기 어머니와 아버지, 자기의 아내와 아들딸이 다 같이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국이라는 거예요.

천국에 가려면 천국이라고 했기 때문에 국가를 찾아야 됩니다. 조국을 가져야 돼요. 그러나 오늘날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류는 아직까지 조국광복의 한날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조국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타락한 권내에서, 극동을 중심삼은 분파적인 권내에서 민족을 중심삼은 조국은 될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중심삼은 조국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이 땅 위에 섭리의 목표를 정해 나온 것은 무엇이냐? 조국광복의 날을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가 일편단심 소원하던 그 목적은 무엇이냐? 조국창건입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지금까지 피흘려 나오면서 싸움을 해 나온 것은 무엇 때문이냐? 조국을 건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국건설을 내세운 것입니다.

조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완전한 참다운 남성이 이 땅 위에 나와야 됩니다. 그 남성으로 오시는 분이 재림주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신랑 신부가 어린양잔치, 혼인잔치를 함으로써 하늘이 찾고자 하였던 가정을 비로소 이 땅 위에서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하늘이 공인할 수 있는 개인을 찾으면 그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들딸을 낳으면 거기에 종족이 벌어져 나가고 친척이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친척이 벌어지면 계속 낳고 낳고 해 가지고 민족을 편성하고, 민족을 편성해 가지고 국가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가인과 아벨 과정을 거쳐 아벨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과 가인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을 탕감복귀해 가지고 접붙여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양자의 입장에서 상속받을 수 있는 권내로 몰아넣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이 민족 편성을 평면 도상으로 세계적인 평면 기준을 갖춰 가지고 일시에 이것을 맞춰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온 천주가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백성이 되고, 온 지구성이 하나님이 치리할 수 있는 땅이 되어 하나의 조국을 창건하자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가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