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통일그룹은 한 길을 가라 1992년 05월 3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5 Search Speeches

축복은 지옥 '창을 통해 올라와서 벌어졌다

자, 이걸 맞추어야 돼요.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싫든 좋든 하나되지 않고는 통일교회가 발전을 못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사랑하지요? 「예.」 통일교회를 지극히 사랑해요. 나라 이상 사랑하고, 세계이상 사랑하는데, 나라를 맡기려 해도 나라를 맡길 수 있는 통일교회 교인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여러분의 가정들이 정치하는 사람과 그 아내가 나라를 위하고 정당을 위하는 이상으로 나라를 위할 수 있게 되면, 천운은 틀림없이 여러분들의 가정들이 그것을 밟고 넘어가게 해 줄 것입니다. 통일교회 자체가 모든 것을 받아 수용해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자신들을 한 번 생각해 보라구요. 다 욕심바가지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사람들을 보게 되면 다 그래요. 축복이 얼마나 어려운 거예요? 예수님은 죽어 가지고 2천 년 동안 수많은 희생자를 통해서 재림시대에 와서 축복의 한 날을 찾아나오는 것입니다. 축복이 그런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축복가정이 있어요? 자기 습관을 가지고 자기가 살던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 밑의 구덩이가 얼마나 깊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거예요. 지옥 밑창을 통해 올라와서 그 일이 벌어졌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대로 좋다는 거예요. 그러나 세상을 대비해 가지고 승리적 판도, 환영적 판도가 닦여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 앞에는 십자가가 없고 만국이 환영하는 것입니다. 개인이라든가, 가정이라든가, 종족이라든가 국가 기준을 훨씬 능가한 세계적 판도 위에 주님이 와서 모든 것을 접붙이는 것입니다. 국가적으로 접붙여 버리는 거라구요. 그 국가적으로 접붙일 수 있는 장손권 나라가 이스라엘권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것을 다 모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장손 나라예요. 장손 나라의 백성으로 남기기 위해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라는 거예요. 그 이스라엘이 책임을 못 하니 지금 아랍권에서 이스라엘 혼자 코너에 몰려서 세상을 멸망시키느냐, 안 시키느냐 하는 화근의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또 한국의 남북이 그래요. 이것은 세계의 2대 혼란지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문총재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해결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슬람을 중심삼고 10개 국을 합해서 교육시켜 이스라엘을 수습하려는 거예요.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걸 시기합니다. 하나님이 원수들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회개시켜 구하려 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이슬람을 교육시키고 보니 아랍권 전체가 문총재 손아귀에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 테러단을 만들어서 별의별 짓 다 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가만히 있었어요. 어디든지 반대하는 게 이스라엘입니다.

왜 그렇게 문총재를 미워하느냐? 문총재 말을 가만히 듣게 되면 이스라엘의 교회에 남을 젊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에도 남을 사람이 없다구요. 똑똑한 젊은이는 보따리 싸 가지고 다 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형무소가 되는 거예요. 형무소에 한번 가 보라구요. 외부에 한번 나와서 바람만 쏘이고 맛만 보게 하면 안이 좋다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