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해방권에 선 통일가족 1986년 06월 01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349 Search Speeches

2세 축복가정의 뿌리" 하나님과 참부모

그 자리를 찾아서 선생님은 40년 동안 허덕여 왔습니다. 국가와의 모진 싸움, 모진 풍상을 겪어 오면서 이걸 다 대한민국이 책임 못 했기 때문에 잃어버린 그 자리에 찾아가, 대한민국에 돌아와서 가정을 중심삼은 천국 기반을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를 중심삼은 거기에 가인 부모 사위기대 기반이 완전히 하늘과 더불어 하나될 때 천국은 거기서부터 출현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2세들을 앞장 세우는 겁니다. 그래서 탕감복귀의 조건으로 2세 36가정 축복을 한 거예요. 이 사람들은 전부 다 성주식이 없어요. 혈통전환식이 없어요. 이놈의 자식들, 요전에 축복받은 자식들, 너희들 생각같이 네 자리에서, 그 자리에서 축복받는 게 아니야. 그만한 가치가 아니야. 천주사적인, 깊다면 무한히 깊고, 넓다면 무한히 넓고, 높다면 무한히 높은 하늘의 사연을 엮어 가지고 찾아온 세월을, 흘러간 세월을 잊은 자리에 서서는 안 되는 거예요. 여기에 축복받은 가정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가정적으로 볼 때 타락한 세계가정, 그다음에는 통일교회 기성가정, 그다음에는 통일교회 축복가정…. 이 축복가정이라는 것은, 이것은 뿌리가 사탄편이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사탄을 중심삼아 가지고 구도의 길을 통해 가지고 찾아왔다는 거예요. 그러나 제2세 축복가정은 하나님과 선생님이 뿌리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과 선생님. 뿌리가 달라요. 뿌리가 달라. 이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여기 윤박사, 뭐 학자님들 다 있지만 나는 학자님 아는 것 없다구요. 나에게는 무슨 장관이고 대통령이고 아는 것 없어요. 이게 원칙이예요, 원칙. 이 원칙에 일관된 승리적 기반을 통하지 않고는 하늘 앞에 못 간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의 사람들이 입을 열어 가지고 뭐라고 뭐라고 하지만 그럴 자격이 없어요. 없어! 제아무리 통일교회 36가정이라도 없어요. 이 뿌리가 전부 다 사탄세계의 뿌리예요. 접붙여 놓은 거예요. 이걸 중심삼고, 하나님과 선생님을 중심삼고, 여기에서 거둬 온 씨를 중심삼고 뿌리가 새롭기 때문에 36가정을 축복함으로 말미암아 오늘 서울에 있어서의 가정 기반 2세의, 부모님 가정과 축복가정 36가정이 하늘 가정의, 핵심적 가정의 사위기대권을 국가와 세계를 대표하는 기지로 갖다 착륙시키려 하는 거예요. 그것이 이제 반편성을 중심삼고 승공연합과 오늘 통일교회의 가정교회가 연합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적 길이 남아 있음을 알지어다! 「아멘!」 (박수)

여러분, 뿌리를 달리한 여러분들, 죽기 전에 그 아들이 부모님 대신 사랑할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로서 하늘 앞에 세워져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길이 없어요. 그래서 대학가에 통일교회 2세들이 이제부터 많이 들어온다고 보고 있어요. 두고 보라구요. 몰려들 것이다 이거예요. 몰려들어요. 몰려들 때는 무엇으로 수습할 거예요? 돈을 줄 거예요? 돈 안 줘요. 돈 가지고는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권력 가지고? 권력 안 돼요. 고생! 고생! 고생! 정성과 피땀을 흘리게 해야 돼요. 전통을 이어받아야 돼요. 하나님이 역사시대를 거쳐오던, 비운의 역사에 하나님이 대했던 사정을 알아야 되겠고, 선생님이 비운의 역사 가운데에서 핍박받은 사실들을 이어받는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