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성약시대는 2세 전환시대 1994년 03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2 Search Speeches

인간이 지켜야 할 3대 주체사상

광야에 나온 모든 이스라엘 민족이 조국광복을 위한 행로에 있어서 나라를 잊어버리고 생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미가 죽어 가지고 자기 고기를 삶아 먹이는 한이 있더라도 올바른 사상을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도둑질해 가지고 자기 아들딸을 먹이겠어요? 안 된다구요.

나는 지금 일본 사람을 살려주기 위해서 말이에요, 한 사람 앞에 1만 달러씩 헌금하게 하고 있다구요. 10만 명을 교육하면 10억 달러가 쌓이는 것입니다. 그거 일본을 구하기 위해서 모은 것이기에 내가 손 하나도 안 대고 있어요. 보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는 그 돈이 일본에서 돌아가면서 쓰여지고 있는 거라구요. 그게 좋은 것입니다. 일본이 원수 아니예요, 원수? 일본이 원수인데 그 나라를 살려 주겠다고 이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마음이 싫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오라고 하게 되면 마음이 뛰쳐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상 기류가 생기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아이구, 한국을 원수같이 생각하고 말이에요, 따라지같이 전부 느끼고 있는데 문총재가 오라고 해서 1만 달러 헌금을 하라고 하니까 그 돈을 전부 문총재가 가는 길 앞에 보태 주겠다고 동네방네 어미 아비가 야단하고 남편이 이혼장을 쓰고 협박 공갈하는 걸 다 차 버리고 이 동해를 건너 넘어올 수 있어요? 그런 힘을 누가 만든 거예요? 하나님 외에는 불가능합니다. 역사적인 혁명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한 종파, 한 교파에서 종파 싸움을 하고 서로 원수가 되어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말이에요, 원수의 두 나라 사람들이 안고 붙들고 춤을 추고 야단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종파 싸움 하던 사람들은 심판 받는 것입니다. 한 민족끼리 전부 정당 싸움을 하면 심판 받는 거라구요. 그래, 가시를 다 빼 버리려고 합니다. 여편네들은 여기에 가담하는 게 좋을 거라구요.

양심선언! '양심을 절대 믿겠다.' 할 때는 통일교회에 들어올 필요 없습니다. 양심은 3대 주체입니다. 부모 대표예요. 세계적인 부모, 왕부모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앞서요. 보통 부모를 앞서는 거라구요. 양심은 왕스승입니다. 보통 스승을 앞서는 것입니다. 양심은 부모 앞에 있는 거라구요. 양심은 스승 앞에 서는 거예요. 양심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이 필히 지켜야 할 3대 주체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몸뚱이가 완전히 통일되어 있다면 천하에 어디 가로막히는 데가 없습니다. 통일천하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