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반성하라 1991년 02월 06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06 Search Speeches

자기 일족이 부모님 사진을 걸어 "고 모시게 되면

그 장자권 대표자가 부모님이에요. 여러분이 아니라구요. 부모권 대표자가 부모님이요, 왕권 대표자가 부모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일족 가운데 부모님의 사진을 걸어 놓고 최고의 영광스러운 장자 중의 장자요, 부모 중의 부모요, 왕 중의 왕을 모신다는 거룩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사진을 보고 경배하게 될 때에는 거기에 하늘나라의 운세가 깃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셔야 되는 걸 아는 남편과 아내라면 그 앞에서는 두 부부가 싸움을 할 수 없어요. 엄숙하게 참부모를 모시는 그 환경권 내에서는 아이들까지도 싸움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 없이 감화를 줄 수 있는 하나의 승리의 터전으로서 사진을 걸라는 지시를 선생님이 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걸 걸고 정성을 들이게 되면 영계의 자기 선조들이…. 지금까지는 아벨이 가인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탕감적시대권 내에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권을 대표한 영계가 아담권을 대표하는 지상세계를 이용해 나왔다 이겁니다. 그러던 것이 부모님이 나와 가지고 장자권을 복귀하여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질서를 갖추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지상세계 아담권 앞에 영계의 천사장이 굴복하게 된 것입니다. 천사장권은 아담권 앞에 동생과 같이 순응해야 할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진을 걸게 되면 천사권이 먼저 모셔야 돼요. 알겠어요?

아담 해와를 키우기 위한 전통적 역사를 천사세계가 먼저 가르쳐 주어야 할 사명이 있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부모님의 사진을 보고 새벽 3시만 지나면 그들이 행렬을 지어 가지고 둘러서서 영적으로 경배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면 그 주변에 있는 악령은 자동적으로 전부 다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일족 가운데는 할아버지 닮은 사람, 할머니 닮은 사람 다 있잖아요? 그 조상들의 심정적 계열을 따라서 자기도 모르게 그 사진만 보면 품고 싶고, 가지고 싶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육 일체의 축복권이 그 가정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끌고 가야 되느냐? 축복받은 가정의 부모들이 끌고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3대 중에 아들이 축복을 받았으면 아들이, 손자가 축복받았으면 손자가 끌고 가야 돼요. 축복받은 가정을 중심삼고 어려우나 외로우나 부모님을 따라가는 데는 축복받은 사람이 앞장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