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우리의 이상가정은 하나님의 안식의 집 1997년 08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3 Search Speeches

8단계의 안식의 고개를 넘어야

이번에 360만쌍은 승리할지 모르지만 3천6백만쌍은 어떻게 하겠어요? 360만쌍도 못 넘고 망할지 어떻게 알아요? 그걸 모르니까 하나, 둘, 셋, 넷, 다섯…. 우리가 알기로는 하나는 출발수고, 10수는 귀일수니 10배까지 하겠다는 일이 가능하게 되면 사기꾼이 아니고…. 사기왕의 반대가 뭐예요? 참왕이에요? 진짜 왕, 진짜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틀림없다는 거예요.

이제 그걸 테스트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진짜냐 가짜냐 하는 것은 3천6백만쌍만 승리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3천6백만쌍을 승리하게 되면 천하는 그 다음부터 숙제를 안 내줘도 전부 다 3억6천만을 인정하겠다고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다 되는 거예요. 그러면 3억6천만쌍 축복 완료는 문제 있다, 없다?「없다!」

그럴 수 있는 희망이 우리 목전에, 발끝 발밑에 찾아왔는데 쉴 거예요? 먹고 잘 거예요? 피서 가서 바람이나 피울 거예요? 그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박차고 모래사장을 발 벗고 달려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산등성이 가시덤불을 맨몸뚱이로 달려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말이에요. 그 다음에는 호랑이 굴로 달려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다리 하나 찢어지고 뼈다귀 하나 뽑아지더라도 간다는 거예요. 산꼭대기에서 뒹굴어 떨어지더라도 간다는 것입니다. '떨어져 지는데, 산지기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치료를 받는다면 얼마나 희망적인 일이냐?' 하는 꿈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산 고개 분수령만 넘어가면 죽어 나가자빠지더라도, 그때는 하나님을 죽이고 싶고, 참부모가 사기왕으로 생각되고 별의별 나쁜 것으로 생각되지만 끝까지 가려고 하면 그때는 틀림없이 하나님이 나타나 가지고 하나님의 궁 안에 있는 병원으로 모셔 갈 것이다. 노멘, 아멘, 어떤 거예요?「아멘!」정말이에요?「예.」정말이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힘있게 손들어 봐요. 양손을 다 들고, 발까지 다 들어요. (웃음) 들어, 이 쌍거야! 그 남자 여자의 생식기까지 전부 다 하늘 앞에 바쳐라 이거예요. (박수) 그게 타락하지 않았어요?

그러니 다 바쳐 가지고 참남편, 참아내로서 하나님의 도장, 어인을 받고 하늘나라의 궁전에 들어가서 천년 만년 살 수 있는 하늘의 황족권, 하늘 백성권이 됨으로 말미암아 인간 소원이 만사 성취되는 것이다, 아멘! 그거 원하지요?「예.」그러려면 이러한 8단계의 안식의 고개를 넘어야 돼요. 그것이 과제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라구요?「천지부모 천주 안식권 선포의 날입니다.」천지부모예요, 천지. 그것을 얘기하려면 오늘 시간이 없어요. '천(天)' 하면 하늘인데, 그건 아버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로서의 천(天)은 무한한 거예요. 아버지는 무한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잘 모르지요, 여자들은?

집에 들어가면 아들딸들이 아버지를 제일 무서워해요. 한번 호령하게 되면 백주의 푸른 하늘에도 구름이 끼는 것입니다. 이것이 청천벽력이지요? 그러면 아무리 배포가 큰 남자나 여자나 이불을 쓰고 숨어서 낮잠이라도 자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옛날에 느껴 봤지요? 시집 장가가기 전에 말이에요. 안 그래요? 아버지는 그렇게 높고 큰 위엄을 가질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자상하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어머니나 아들딸이 전부 다 아버지 품에 집을 짓더라도 그 방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아버지가 됐어요?

너희들, 부처끼리 앉았나? 이게 여편네야?「예.」그거 딱, 형제 같구만. 여자 말을 잘 듣나, 안 듣나?「잘 듣습니다.」나, 여자한테 물어 봐야 겠구만. 그 녀석이 말 잘 들었어, 안 들었어?「안 들어요.」그거 봐 안 들었다고 하잖아. 쌍거야! 나한테는 솔직해야 되는 거야, 이 녀석아! (웃음) 얼마만큼 안 들었나?「3분의 1정도입니다.」그러면 3분의 1은 몸을 잘라 가지고 내버려야 되겠다는 거야. 머리를 자를까, 팔을 자를까, 궁둥이를 자를까? 답변을 올바로 해 봐. '머리 자르지 말고, 사지 자르지 말고, 나온 궁둥이는 잘라도 됩니다.' 그런 것은 아직까지 사랑하기 때문에 자를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예.」자기도 고집이 많을 텐데, 동글동글 굴러다니면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