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우리의 존재와 생활양식과 인생길 1983년 10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93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세계와 인류를 위해 사" 존재의식과 생활'식을 가져야

무니를 환영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면 미국은 대번에 구원받는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을 받아들일 수 있는 미국만 되면 대번에 구원받을 수 있어요. 식구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식구는 반년 동안에도 수십만, 수백만 불어난다고 보는 거예요. 미국 청년들은 지금 갈 데가 없어요. 무니가 나쁜 줄 알고 있는데, `무니 좋다' 하고 소문만 나 보라구요. `무니한테 안 가면 안 된다' 하고 소문만 나 보라구요. 벨베디아 담이 다 없어질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로 IOWC(The International One World Crusade;국제순회전도단) 네 팀만 만들어 가지고 버스 네 대에 한 50명씩 타 가지고 매일같이 대학가에 돌아다니면서 전도활동 하면 어떨까요? 하버드 대학에 있는 교수들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들이예요. 그들이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친구들을 만나서 `어떻게 왔어?', `중요한 일이 있어서', `어떤 건데?', `통일교인들이 국제 부흥운동을 하고 있는데, 한번 생각해 봐라!' 그러면 일시에 쫙 퍼져 나가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미치광이처럼 불어댈 것입니다. `당신들 레버런 문을 믿어야 된다! 레버런 문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말이예요. 어때요? 미친듯이 선생님을 따르고 믿던 것 생각해 봤어요? 급속도로 선전될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간단한 것입니다. 일시에 전미국에 다 선전될 것입니다.

국제기동대가 그 분위기를 조성하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들이 나서 보라구요. 신학자, 철학자들이 다 그 운동을 할 거예요. 선생님이 이미 전세계적으로 그런 조직을 다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저명한 교수들이 나를 따라다니는 거예요. 거 믿어져요? 「예」 못 믿지요? 「믿습니다」 선생님이 다 해 놓고 말하는 거예요. 내가 영어를 안 하는 것은 여러분 한국 말 배우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할 때, 이제 전도가 문제가 아니예요. 전도는 내가 하겠어요. 여러분이 여건만 조성하게 되면 선생님이 나가서 전국적인 일을 할 수 있어요. 어때요? 이미 다 유명해졌어요. 선생님이 어디에 가서도 강연을 하게 되면, 아무리 큰 강당, 운동장이라도 꽉 메울 수 있다구요. 어떤 유명한 대학교 학장이 `레버런 문이 오게 되면 전학생 몇만 명을 모아 놓고 말씀 듣게 할 수 있다'고 그랬습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이 먼저 해야 돼요. 여러분이 먼저 해야 내가 할 수 있어요.

여기 지금 기동대에 안 나가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래, 나가려고는 생각해요? 「예」 왜 여기 있어요? 왜 이러고 있어요? 뭐 통일교회 일이고, 사무실 일이고 내 버리고 가라는 거예요. 나라를 구해야지, 나라를 잃고 통일교회 구해서 뭘하겠어요? 여기, 저 닥터 더스트, 또 미스터 곽, 보희 박, 전부 다 나가는데…. 사람을 모으게 전도 좀 해보지, 왜 안 나가요?

내가 그만큼 얘기했으면 책임자들에게 `선생님 명령에 응해 가지고 나 일선에 나갑니다' 하고 글을 써 놓고 자진해서 전부 다 나갔어야지요. 그래서 사무실이 비어 가지고 한달 동안 일 못 하면 그 때는 내가 모든 것을 채워 주려고 했는데 말이예요.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들을 못 하게 제지해? 이 책임자, 이 골통머리들.

전체 책임자는 선생님이예요. 여러분은 그 지역의 책임자일 뿐이예요. 이 녀석들 뭐 자기 책임도 아닌데 무슨 의논이 필요해! 보따리 싸 가지고 출동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들이 빚을 내든 무엇을 하든 책임자 노릇 해야지요.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내가 땀을 흘리면서 이런 얘기 하는 거예요. 뭐 얘기하려 해도 사람이 없으면 나도 좀 쉴 텐데 말이예요, 왜 이렇게 많이 남아 있는 거예요? 좋다구요. 사무실 문 닫아도 좋아요. 이 본부 문 닫아도 좋아요. 그리고 여러분 전부 다 사직하라구요. 사직하면 내가 전부 다 책임질 거예요. 사직하라는 거예요. 무슨 짓을 하든지 밀고 나가야 돼요. 그래서도 안 되게 되면 일본에서 동원하고, 구라파에서 동원시킬 거예요. 밀고 나가려고 생각하면, 그것은 관심문제예요.

여러분이 부처(部處)의 책임자를 위해서 있어요, 선생님을 위해서 있어요? 「아버님요」 왜? 우리의 존재는 전체 무대 속의 작은 개체로 속해 있는 거예요. 이런 원칙에서 전체를 대하는 의지를 중심으로 사는 자체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 말에 절대 복종하고, 행동개시해야겠다는 결의를 해야 합니다.

너, 조나단! 너 이 녀석, 워싱턴 타임즈에서 출세했다고 떡 버티고 앉아 가지고 오고 가는 사람이나 바라보고 있으면 안 된다구. 낮에 일을 못 했으면 밤에 자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각오를 해야 돼. 너 대신 누구를 세워 놓고라도 나갈 생각을 해봤어? 그런 생각 안 해봤지? 「예」 왜 그런 생각이 안 드는 거야? 너는 워싱턴 타임즈에 속할 뿐이지, 미국과 세계에 속하는 사람은 못 되는 거야. 언제나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

내가 미국에 있지만, 미국에 언제나 있는 것은 아니예요. 미국을 떠나서 아프리카를 찾아가고,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이런 개척운동을 하려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언제나 이 벨베디아나 이스트 가든에서 살 생각 안 한다구요.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세계와 더불어, 이 우주 인류와 더불어 존재하려고 하는 것이예요. 나는 내 개체를 위해서 존재하려고 하지 않아요. 내가 한국 사람으로 존재하려고 하지 않아요. 통일교회 지도하는 사람으로서 소속되려고 하는 거예요. 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한 존재의식과 양식은 먼저 사랑을 가지고 같은 곳을 향해서 희생을 투입하는 거예요. 이와 같은 생활양식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착하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세계까지 갔다 돌아와 가지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