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하늘땅의 소유자 1973년 03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 Search Speeches

선생님이 움직이" 데" 수천 억의 영인"이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왔으니까 내가 간단한 얘기 한마디하고 가겠어요. 여기 미국에와서 워싱턴을 드나들고 샌프란시스코를 왔다갔다하면서 느낀 일단의 소감을 한마디하겠다구요. 내가 왔다갔다하는 것을 소수의 여러분 외에는 미국에서 아는 사람이 없다구요. 미국에 오는 사람들은 자기가 잘살고 혹은 여기서 무슨 돈을 번다든가 자기 목적을 위해서 왔지만 선생님은 다르다구요.

지금 여러분은 잘 모를 거라구요. 한국이나 일본의 작전을 희생시켜 가면서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또, 여러분도 알다시피 선생님이 여기 공식석상에서 발표를 했고 하나님의 섭리의 뜻도 그러니만큼, 어떻게 하든지 그러한 말씀을 한 기준이라든가 하나님이 바라는 그 기준을 달성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거라구요. 1974년도까지 기반을 닦지 않으면안 된다는 것은 결정적인 사실로 여러분들도 알고 있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이것에 대해 미국에 있는 식구들이나 그 누구도 확실히 그렇다하고 선생님만큼 그렇게 자신을 가진 사람들이 없다구요.

자, 그런 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은 이 세상에서, 이 미국내에서 일하지만 혼자 중심이 돼서 하는 일과 같이 돼 있다구요. 여기 모든 것을 국가적으로 보게 될 때는 선생님의 배경이라든가 선생님이 믿고 밀어 댈 수 있는 배경은 없다고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는 없지만 영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움직이는 데 대해서는 수천 억에 가까운 영인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이 영계의 영인들이 선생님을 알고 협조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하면 그렇게 못돼 있다구요. 왜냐하면 지상이 주체가 되어 있는 것이 원리적 관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 참부모가 나와야 영계에서도 참부모가 나오는 거라구요. 모든 영계의 일은 땅이 주체가 되어 있기때문에, 땅이 하는 데에 따라서 영계도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하는 그 말이 타당한 말이라구요.

그러면, 참부모로서 이 땅 위에 태어났으면 참부모 앞에 참다운 자녀들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구요. 참부모의 모든 내정적인 심정에 일치가 되어가지고 생활적인 관에 있어서 일치될 수있는 그런 참된 아들딸을 말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