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집: 신앙생활에서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것들 1971년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Page #40 Search Speeches

예수님을 받아"-야 하" 유대교의 책임을 해야 할 기독교

예수를 중심인물로 보내심으써, 하나님은 그 민족이 사탄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지켜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하나님은 그 민족을 통해서 전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민족적으로 다시 실패함으로써, 그들은 다시 사탄의 지배하에 떨어지게 되었고, 하나님은 선민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타락 전의 아담의 입장에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시 타락함으로써, 예수님은 하나님에게 가서 그의 형제의 용서를 빌어야 하는 입장이 되어 형제를 대신해서 십자가 위에서 희생되신 것입니다. 타락한 형제를 대신해서 희생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육 양면으로 인간을 구원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가 실패했다는 것은 인간이 오직 영적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는 자신을 버렸습니다. 즉, 그의 육신을 십자가에 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육적인 구원은 이루어지지 못한 채 남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기준을 넘어 육적인 구원을 하기 위해 다시 와야만 하는 것입니다.

유대 민족이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민족적인 구원의 기대를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민족을 구원하기 전에, 그는 종족을 구원함으로써 구원섭리를 발전시켜야 했고, 종족을 구원하기 전에 가정을 구원할수 있어야 했고, 가정을 구원하기 전에 개인을 구원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를 중심인물로 보내셨습니다. 그가 다시 세상에 보내지게 될 때, 그는 다른 방법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를 중심삼고 볼 때, 그는 가정적인 구원을 이루어야 하고, 그리고 나서 종족, 국가, 세계적인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계의 입장입니다. 현재 기독교계는 사탄세계로부터 그 자신을 분립할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하며, 그리고 기독교계 밖의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 기독교계의 사람들 역시 인간을 복귀하고 구원하는 데 실패하였습니다. 기독교계는 그것을 실패한 입장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탄과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반복해서 섭리해 오신 바대로, 하나님은 지금 기독교계를 치는 입장에 계시고, 그 대신의 다른 중심인물을 찾고 계십니다. 요셉이 12형제들 중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사람이었던 것처럼, 사탄과 대항해서 싸울 수 있고, 자기 자신을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에게 희생할 수 있는 한 교파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교파를 통하여 인간을 구원하실 수가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의 선민을 택하실 수 있으며, 그리고 구원섭리를 전세계적으로 전개하실 수 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유대교와 하나되었을 때, 그들은 구세주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교파는 그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