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참부모님의 승리 1992년 12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0 Search Speeches

좌·우익과 "라"권을 수습해야 할 재림주

이렇게 깨짐으로 말미암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기독교 문화권의 통일세계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역사 이래 종교권을 중심삼고 수습을 해 가지고 한 때 주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이것을 이어주기 위한 하늘의 수고의 터전을 이들이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이화대학 사건을 알지요? 나라가 모름으로 말미암아 2세인 이화여대와 연세대를 중심삼고 다시 구해 주고 수습하려고 했는데, 이것을 반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김활란이 진짜 환난을 당했습니다. 박마리아의 집이 어떻게 되었어요? 이승만 정권이 쫓겨났지요? 내 말만 들었던들 얼마나 좋았겠어요?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없애기 위해서 5대 장관이 하나되어 가지고 전부 다…. 나를 기어 다니는 이새끼만큼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마음대로 할 줄 알았다구요.

결국에는 별의별 짓을 다 해도 뭐가 없으니까 병역 기피로 몰아넣은 거라구요. 병역 기피도 그래요. 내가 북한에서 나왔는데 여기의 문서를 알아요? 누가 전부 다 해줘서 내가 갖고 다니는 것인데 연령을 한 살인가 두 살인가를 낮추었던가, 높였던가 그랬습니다. 그것도 나는 몰랐습니다. 조사해서 사실이 그러니까 무죄로 석방했습니다. 세상에…! 감옥에 갔다는 것은 대문짝만하게 크게 해서 소문을 내놓고 무죄 석방을 했다는 것은 요마만큼 한 줄로 써 놓았어요. 보니까, 지금까지 그것을 아는 사람도 없더라구요.

그때 나와서 싸웠으면 얼마나 멋졌겠어요? 싸우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뿌리까지 뽑아 버린 것입니다. 뿌리까지 뽑혀야 된다 이거예요. 역사를 두고 선생님을 반대한 사람은 뿌리까지 뽑힙니다. 자기 아들딸은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옳은 목사이고 올바른 충신인 줄 알았더니 역적의 자리에 있는 걸 알 거라구요.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가 하늘의 도리를 대한 천지의 대부모를 반대한 역적의 자리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 자식이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을 파 버릴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지나가는 말이 아닙니다. 두고 보라구요.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오른편 강도하고 왼편 강도 그리고 바라바권이 생겨났지만, 국가적인 기준에서 통일하지 못하고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남아진 것입니다.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성사를 못 했으니, 사탄권세의 역사적인 발전을 중심삼고 싸움의 세계를 발전시켜 나온 것입니다.

죽은 예수가 통일을 못 했으니, 재림주가 다시 살아와 가지고 끝날에 뭘 해야 되느냐 하면 우익과 좌익과 바라바권을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시는 재림주의 사명이 뭐냐? , 좌·우익과 바라바권을 수습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래, 2차대전 직후에 연합국이 세계전쟁에서 승리해서 수습을 했으면 이 전부가 통일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해와권, 신부 종교와 그 가외의 모든 3대 천사장권도 기독교 문화권에 속하는 거예요. 그때 통일권을 거쳐 가지고 신부로서 신랑을 맞이해서 가정을 설정하고 종족·민족·국가 설정만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를 요리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원리의 내용이 다 그렇잖아요? 기독교가 반대해 가지고 통일교회의 문총재를 이단으로 몰고…. 내가 해방 전후로 해서 재건 교회나 지하 종교 지도자들을 다 만났다구요. 나는 책임을 다했습니다.

머리 좋은 문총재가 재림론만 하나 가리워 놓고 재림주는 구름 타고 온다고 이렇게 한마디만 딱 했으면 기독교권을 완전히 자기 주머니에 집어 넣을 수 있었다는 걸 아는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성경 해석을 중심삼고 원리를 한번 들어 보면, 사흘 이내에 다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백 퍼센트 돌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머리 나쁜 녀석들이나 흘러가지, 나같이 똑똑한 사람은 대번에 돌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보라구요. 정부가 20년 전에 나한테 대학을 인가를 해 줬으면, 통일교회가 40만 반(班)을 전부 다 꿰차고도 남았다구요. 어떻게든지 그거 안 해 주려고…. 안 해 보라구요. 내가 미국에 브리지포트 대학을 인수해 가지고 세계대학연맹을 만들어서 브리지포트 대학이 어디든지 학과를 가질 수 있게끔 세계적인 판도를 닦아 나왔는데, 대한민국이 그렇게 억세게 반대할 게 뭐예요? 요즘에 내가 장학금을 준다고 했더니, 대한민국 대사관의 시시한 나부랭이 같은 교육담당인가 뭣인지가 찾아와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행차 후의 나발입니다.

그래, 문총재를 반대하다 자유세계가 망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망한 자유세계를 하나님은 발길로 차 버릴 수 없어요. 그러면 종교를 포기해야 됩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내가 책임지고 미국을 빼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 번씩 세워 쓸 수 없어요. 비운의 역사를 책임지고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 비통함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