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우리의 각오 1983년 06월 01일, 미국 Page #69 Search Speeches

언론기관을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해야 할 통일교회

지금부터 6년 전이구만. 7년 전에 세계일보를 만들어 가지고 언론인 대회 때…. 여기 뉴스 월드의 마이클 워드를 중심삼고 언론인 대회를 하려 하니 꽁무니를 빼는 거예요. 그래 할 수 없어서 일본을 통해서 전부 다 시켜 가지고, 이번 대회가 5차, 지금 5차지? 6차 되나? 「금년이 6차입니다」 금년 6차까지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그때 이 말 하니까 '아이구, 미국의 언론인 전부가 반대합니다. 아이구, 미디어 컨퍼런스(Media Conference;언론인 대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는 거예요. 나중에 자기도 초청돼서 가 보니 거기에는 뭐 세계 언론인들이 다 모였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래도 안 돼, 이 녀석아? 이제 해볼래?' 했더니 2, 3회 하고는 도망가 버렸습니다. 4회부터는 미스터 박 중심삼아 가지고 5회, 6회까지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건 세계적인 것이 됐습니다, 세계적. 그래 그들이, 이런 일들이 벌써 있어야 될 것인데, 아이구, 지금에야 됐다고, 레버런 문 감사하다고 그러는 거예요. 뉴스 월드를 만들고 그다음에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그다음에 런던 타임즈를 만들려고 그러는 데, 런던, 구라파 녀석들이 못해서 못 만들어 주었어요.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미디어 세계에 있어서 뺄 수 없는 하나의 기반을 가진 레버런 문이 되었다구요.

이제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아 가지고 10개 도시에 이것을 확대시키기 위한 계획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래서 워싱턴 타임즈를 팔아 기반 닦으라고 했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그러면 시간 문제가 없어진다구요. 전파를 통해 가지고 대번에 10대 도시에서 워싱턴 타임즈를 찍어내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의 보수주의파들,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미국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배가 고파 그저 밥 먹듯이 하게 됐다구요. 그거 필요해요? 「예」

그래서 여러분들 워싱턴 타임즈 팔라고 했는데 왜, 왜 안 팔아? 이놈의 자식들! 또, 그리고 여러분들 전부 다 워싱턴 타임즈 취재 특파원이 되어 가지고 기사 쓰라고 했는데 왜 안 써! 사회 사람을 시켜 가지고 해야 되겠어요, 그래도 여러분을 걸고 들어가야 되겠어요? 어디 답변해 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하지 않고 어떻게…. 여러분들이 한 장이라도 팔아야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래야 여러분이 상속권을 갖는 거예요.

보라구요. 내가 워싱턴 타임즈 만들 때 박보회는 말이예요, 7, 8월에 하려고 했지만 3월에 이 놀음을 했어요. 신문을 내 손으로 만들어 놓고 외부의 전문가들을 불러 왔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주도권을 쥘 수 있었던 거예요. 우리가 먼저 만들어 가지고 그들을 불러 왔기 때문에 그렇지 그들을 불러다가 만들었다면 주도권을 빼앗기는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자기들이 물러간다 해도 무니는 틀림없이 자력으로 워싱턴 타임즈를 해 나갈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자기들이 했으면 데모하고 레버런 문이 돈 안 준다고 불평하고 별의별 짓을 다 했을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10개 도시에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지금 기반도 없이 말이예요, 그 일도 하지 않았는데, 이걸 만들면 여러분들이 책임자가 될 수 있느냐 말이예요. 종새끼가 돼요, 종새끼. 워싱턴 타임즈를 팔려면 욕도 먹고, 언론인들 앞에 발길로 차이고, 손가락질도 받고, 비판도 받고…. 그거 필요하다는 겁니다. 어때요? 그게 필요하겠어요, 안 필요하겠어요? 「필요합니다」 아니예요. 「필요합니다」 그런데 왜 안 했어요? 왜 안 했어요? 하라고 그랬는데 왜 안 해요? 어디 하기 싫은 패들 손들어 봐요. 한국 책임자한테 3백 부씩 보내라고 했는데 그거 팔라구요. 그래서라도 팔아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 선생님이 지시를 잘못했나요, 잘했나요? 「잘했습니다」 이런 설명 듣고야…. 늦었다구요. 자, 이제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외부 사람 데려다가 시킬까요, 여러분들 끼워 줄까요? 그래 여러분들이 외부의 실력 있는 사람, 몇십 년 경력 있는 사람을 당할 것 같아요? 없지만 욕을 먹고 이렇게 먼저 했다는 사실이 권위가 있는 거예요, 권위가. 권위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래서 10개 주에서 이렇게 해 가지고 조금만 있으면 50개 주, 2년 이내에 50개 주 다 끝내는 겁니다.

그러면 국회의원 선거에도 필요할 것이고, 정치하는 사람들 우리 꽁무니에 달라붙을 것이고, 여러분이 그만큼 사회에 있어서도 중진이 될 것인데 어때요? 이래 가지고 워싱턴 타임즈 50개 주 지부를 통해 한번 신문에 나 미국 전역이 알게 되면 왕창하는 거예요, 왕창. 우리는 이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즈는 정치 신문으로서, 정치 평론 신문으로서 누구도 못 당하는 권위의 신문이 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되면 미국 대통령을 누가 결정하나요? 누가 결정해요? 문제가 크다는 걸 알아야 돼.

남미에도 우리 신문 갖고 있는 거 알아요, 일간지? 벌써 유명해졌다구요. 여기서 노티시아스 델 문도 스페니쉬계 신문도 괜히 만든 줄 알아요? 세계의 언론계를, 공산세계를 들이 깔 수 있게끔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책임을 누가 할 것이냐? 그것은 통일교회 밖에 없습니다. 어때요? 자 그럼, 통일교회는 누구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이예요, 선생님이예요? 통일교회예요, 선생님이예요? 「보스(Both;둘 다요)」 보스는 무슨 보스야? 이 녀석들아! (웃음)

이렇게 볼 때, 아까 말한 것처럼 이러한 시각을 중심삼고 볼 때, 세계에 우리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런 입장에서 레버런 문이 잘도 알고 이와 같은 4대 항로를 위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놨으니, 하나님이 보게 된다면 레버런 문 잘했다고 하겠어요, 못했다고 하겠어요? 어때요? 하나님이 나는 레버런 문이 자랑스럽다 하겠나요, 어떻게 하겠나요? 「자랑스럽다고 하십니다」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선생님이 '나는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 하게끔 돼야 된다구요. 그럼 다 끝나는 겁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여러분들을 내세우는 거예요. 최후의 전쟁입니다. 최후의 전선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그렇게 생각해요? 「예」

그래서 지금 중남미 6개국 언론인 180명 데리고 소련까지 가서 소련의 멱살을 잡고, 남미 모가지 치는 놀음을 내가 하고 있는 거예요. 자유세계에 있어서 공산주의를 공격할 수 있는 언론인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자, 이거 레버런 문이 야단났구나! 그다음에는 또 모스크바 방문이네! 보라구요. 똥구덩이를 파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