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참을 찾아서 1990년 01월 2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14 Search Speeches

몸을 점령하고 있" 사탄을 퇴치하" 방법

그러면 이 종교에서는 뭘해야 되느냐? 왜 종교세계에서는 몸을 치라고 했느냐? 이 몸이 사탄의 근거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가, 집을 나와야 돼요. 독신생활을 해야 돼요. 이걸 정비해서 전부 깨끗이 청산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악마가 더럽힌 흔적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사랑의 이상을 이루려 했는데, 여기에 종이 와서 붙었어요. 악마가 뭐냐? 마군이 뭐냐? 본래부터 마군이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천지의 대도(大道)를 지도할 것을 알고 마군이 해와를 유인해 가지고 겁탈한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천지가 치리받게 되어 있는데, 겁탈하게 되니 거짓 사랑이지만 사랑한 행동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몸뚱이를 전부 점령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적 초소, 사탄이는 외적 초소가 되는 것입니다. 둘 다 플러스예요. 알겠어요? 둘 다 플러스라구! 그러니 이게 반발합니다.

그러니 마음을 중심삼고 몸뚱이를 쳐야 됩니다. 이것을 다시 돌이키는 방법은 마음을 중심삼고 몇백 분의 1로 몸을 약하게 만들어야 돼요. 금식을 하고 수도를 해서 몸을 쳐야 돼요. 몸을 치지 않으면 이놈의 몸뚱이는 언제나 틈만 있으면 발동을 합니다. 이게 원수입니다.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는 거예요. 먹는 걸 주관해야 되고, 성욕, 수면욕을 주관해야 돼요. 탐욕을 주관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신을 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한 3년 동안 꼼짝못하게 육을 쳐야 돼요. 습관을 붙여야 됩니다.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방법은 마음에 몇 배의 힘을 가해라 이거예요, 요 몸뚱이는 가만히 두고. 3배, 10배로 마음에 힘을 가하라 이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영계를 통함으로 말미암아 강력한 우주의 힘이 오게 되면 내려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육을 끌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마음이 몸을 끌고 가서 습관화시켜 가지고 조정하는 치리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종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