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4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한 일본이 되어야 일본이 산다

아무것도 모르는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말이에요, 이런 거 얘기할 필요가 없는 거라구요. 일본 전국을 대표해서, 1억 2천만을 대표해서 선생님이 선포한다구요. 선포한 내용대로 되는가, 안 되는가 두고보라구요. 그렇게 된다구요.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하면 일본 자체가 아시아를 위한 일본이 되고 세계를 위한 일본이 되지만, 거기에 위반한 경우에는 선생님은 날아간다구요. 발판을 전부 다 태평양에 박아 넣고 날아 버리는 거라구요. 알겠어, 수도오?「예.」오야마다, 철저히 세뇌시켜 주라구!「예.」(웃음)

여러분의 얘기가 필요해요, 선생님의 얘기가 필요해요? 어때? 오야마다의 얘기가 필요해, 수도오의 얘기가 필요해?「선생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왜? 수도오는 수도오리(素通り;그냥 지나침)하기 때문에 안 되고, 오야마다(小山田)는 조그만 산에 있는 밭인데 거기에 누가 집을 지어요? 필요 없다구요. 그렇지 않아도 일본도 좁은 섬나라인데.

태평양을 넘어서 넓은 대륙, 남미를 중심삼고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는 것이 통일교회의 활동이라구요. 일본을 빨리 팔아 버리고 세계를 구하게 되면 결국에는 일본도 세계의 국가로 남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본 자체도 없어져 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위한 일본이 되라고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그거 싫어요?「좋습니다.」정말이에요?「예.」

일본만을 위해서 살면 일본과 더불어 망해 가지만, 일본인으로서 세계를 위해서 사는 경우에는 세계와 더불어 살아 남아요. 앞에서 말한 진리에 통하는, 일체되는 내용의 얘기예요. 알겠어요? 일본에 불을 붙여서 세계를 위해서, 천주를 위해서 했다고 하면 그런 사람은 일본이 망하더라도 천주적인 주인의 자리로 옮겨가는 거예요. 그것은 일본인으로서 상식과 비상식을 떠나서, 노소(老少)를 불문하고 전부 다 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도 한국을 버리고 세계를 위해서 활동해 왔어요. 모든 것을 선생님은 투입했다구요. 지금도 투입하고 있어요. 뼈와 살을 깎아서 투입하는 거예요. 그것으로 끝이 아니예요. 끝까지 계속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선생님의 철저한 생애노정이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통일교회의 세계에서는 한 사람도 없다구요. 알겠어요?「예.」

일본이라고 하는 의식을 갖는 것을 하나님은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일본에 복이 있으면 아시아를 위해서 쓰게 되면 아시아가 없어질 때가지 일본이 남을 수 있어요. 세계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경우에는 세계가 없어질 때까지 일본이 주체로서 남는 거예요. 천주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경우에는 세계가 망하더라도 천주에 남게 되고,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경우에는 천주가 망하더라도 하나님이 남아 계시는 이상에는 망하지 않고 거기까지 남는 거라구요. 그거 논리적인 것입니다. 엉터리가 아니예요.

아타마(頭;머리)에 통해요? 이해돼요?「예.」이해가 안 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번에 돌아가서 '문선생이 얘기하는 거 하나도 모르겠더라.' 할 거라구요. (웃음)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본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있다구요. 무엇인지 모를 분위기에 취해서 말씀의 내용은 좋다는 생각에 휩싸여서 반은 자고 반은 듣고 하면서 감동은 받았지만 내용은 모르겠더라 그렇게 되면 안 된다구요. 위해서 산다 하는 결정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일본인으로서 세계를 위하는 일본 사람이 되는 경우에는 일본이 망하더라도 세계의 일본인으로서 일어서는 거예요. 그것은 비지니스로서도 통합니다. 알겠어요?

많이 벌려고 할 경우에는 현금통을 비우더라도 좋아하는 그것이 장사하는 사람들의 가는 길이잖아요? 그렇지요? 그거 틀림없다고 할 경우에는 자기의 재산 전부를 내던지고도 희망을 가지고 '이야, 10년 뒤에 두고 봐라! 하하하...!' 할 수 있고, 단식을 하면서도 '하하하!' 하루에 세 시간도 안 자면서도 '하하하, 기분이 좋다!' 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살아 와서 실패한 거 없다구요. 선생님을 아는 사람들 가운데 문선생을 실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구요. '어떻게 해서 저렇게 되었느냐?' 하는 거예요. 그것을 모르는 거예요. 그 비결을 오늘밤에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있어서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을 3년만 하게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여러분의 품안에 들어가 보고 싶어한다구요. 그런 남자는 어떤 부락에 가더라도 그 부락의 모든 사람들이 그 남자의 뒤를 따라가고 싶어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몇 시간 얘기했나? 여러분도 선생님이 좋아졌어요, 안 좋아졌어요?「좋아졌습니다.」아주머니, 좋아졌어요?「예.」좋아지면 곤란하잖아? (웃음)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자기가 진공이 되어 있기 때문에 쓱 바람이 들어오는 거예요. 고기압이 저기압을 찾아와요, 저기압이 고기압을 찾아가요? 그런 거 처음 듣는 거지요? (웃음) 그러니까 낙제인생이 되는 거예요. 어느 쪽이에요? 저기압이 고기압을 찾아가요, 고기압이 저기압을 찾아와요?「고기압이 저기압을 찾아옵니다.」정말이야?

하나님이 제로(zero)가 되면 유(有)의 세계가 여기에 들어와야 돼요, 도망을 가야 돼요? 제로의 자리 말이에요. 어느 쪽이에요? 하나님이 저쪽으로 찾아가요, 모든 존재가 하나님 쪽으로 흘러 들어와요? 물이 흘러가서 깊은 데 고여요, 높은 산 위에 멈춰요?「깊은 데 고입니다.」마찬가지잖아요? 공기도 그렇다구요. 그렇겠지요? 고기압이라고 하는 것은 저기압이 있으면 태풍이 되어서 수직으로…. 옆으로 오는 것이 아니예요. 수직으로 휘이익 가는 거예요. 거기에 방해되는 것은 전부 날려 버리는 거예요. '전부 비켜!'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제일 밑에 있던 것이 위에로 가 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자연의 활동 현상이라구요. 알겠어요?

문선생이 제로의 자리에 서 있어요. 인간의 양심권의 저기압권이 되면 양심권의 고기압이 여기에 흘러 들어와요, 안 흘러 들어와요? 흘러 들어오지 않는 것은 양심권이 아니라구요. 사탄권이라구요. '나는 안 간다.' 하는 것은 사탄권이라구요.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 여러분의 양심과 육심이 싸우게 돼요. 고민하게 된다구요. '야, 말씀을 들으면 그것이 옳지만, 몸이 반대한다. 일본이 반대하는데 어떻게 하나?' 하면서 싸우는 거예요. 마음은 '가, 가, 가!' 하는데, 몸은 '싫어, 싫어, 싫어!' 한다구요. (웃음) 그걸 해결하지 않으면 안 돼요.

선생님이 살아온 표준이 그거예요.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승리한 대표예요. 법정에 서더라도 부끄러운 것이 없어요. 나는 통일교회의 교주로서 당당하다구요. 여러분은 통일교회라고 하는 말만 해도 부끄럽지요? 전부 다 그렇잖아요?

그러면서 무슨 통일교회의 멤버예요? 하나님 앞에 섰다는 것이 뭐가 부끄러운 거예요? 당당해야 됩니다. 사탄세계가 부끄러워해야 된다구요. 돌아가서는 '이야, 훌륭한 남자다!' 해서, 사탄 자신이 부끄러워할 수 있게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사람들은 전부 다 언제든지 선생님에게 관심을 가지고 망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3단계를 올라가면 쓱 눈을 감고 뒤에 붙는 거예요. 그런 이상한 운동이 자기를 중심삼고 일어나고 있다는 거지요. 그 이상의 취미가 없습니다.

지금 여기에 와 있는 사람들 가운데도 지금까지 선생님을 만나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3분의 1은 되지요? 그 사람들이 선생님을 만나 보니까 어때요? 신기해요, 신기하지 않아요? 열두 시가 되었는데, 전부 다 자지 않고 눈을 동그랗게 해 가지고 쳐다보고 있다구요. (웃음) 결혼 첫날밤에 남편을 맞이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생각을 가지고 보고 있어요. (웃음) 그런 내용을 가지고 있지요, 실제로? 정말로 문선생이 참부모라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참아들딸들이면 어떻게 돼요? 여러분들도 참부모가 되는 거라구요. 돼요,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