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뜻이 가는 길 1992년 11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9 Search Speeches

가정은 천국- "어갈 수 있" 본-의 텍스트북

거기에는 하나님도 내 안에 있고, 하늘땅도 내 안에 있고, 모든 세계도 내 안에 있고, 남자 여자도 내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우리 가정의 표본적인 모든 전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사랑을 중심한 모델 형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입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천지에서 하나의 공식화할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던 사람은 영계에 가면 왕궁이든 어디든 자유입니다. 그러한 황족이 가야 할 곳이 천상천국입니다. 그곳은 지상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생활을 한 사람이 사는 곳이요, 그런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의 교육을 하나님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아들딸은 제3의 하나님입니다. 제3의 하나님과 같아요. 제1의 하나님은 자기 할아버지요, 제2의 하나님은 부모요, 제3의 하나님은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딸을 하나님같이 사랑하라는 거예요.

세상의 부모들도 그래요. 형제들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형제끼리 싸우지 않고 더 사랑하는 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사실이 그래요. 앞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부모의 사랑에 플러스해 가지고 형제끼리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치가 전부 통한다구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표준으로 해 가지고 그 이상 더 멋지게 살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우리 조상들이 살던 그 이상 행복하게 살겠다고 해야 돼요. 그게 표준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는 그것을 교육하는 방법이 없었다구요.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이것을 교육할 수 있는 원전(原典)이 있습니다. 텍스트북(textbook)이 나와 있다구요. 이것을 보면 누구나 일목요연하게 완전히 알 수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황족이 되지 않고는 본연의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교육할 수 있는 본연의 텍스트북과 같은 생활 환경권 무대가 우리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고,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그다음에는 아들딸이 있다구요. 세상도 마찬가지지요?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의 연령과 어머니 아버지의 연령과 자기 아이들과 같은 연령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 세상입니다. 거기에서 생활하던 방법을 세상을 통해 연결해서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보다도 세계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더 사랑하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 세계의 어머니 아버지를 더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보다 세계의 아들딸을 더 사랑할 수 있는 훈련만 되어 있으면 그냥 그대로 천상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무한한 세계의 수많은 사람과 언제나 통할 수 있는 완성체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이것을 준비 안 하면 저나라에 가서 심각해집니다. 큰일난다구요.

이것이 공식입니다. 이와 같은 공식을 국가적으로 확대시켜 나가야 된다구요.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가정들을 중심삼고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도 마찬가지예요.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해서 가정이 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가정을 확대한 것이 세계입니다. 천상세계도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