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7 Search Speeches

일생은 한 번, 잠깐이다

관심이 있어요? 그런 말들에 관심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중국이 얼마나 커요? 중국이 얼마나 커요! 소련하고 하게 되면 얼마나 커요! 중동까지 관계되어 있는 걸 전부 다 하면 굉장한 거라구요. 인류의 절반이 걸려 있는 거예요. 아시아를 보게 되면 아시아 인구가 32억입니다. 지금 여러분 국가 메시아가 가 있는 나라 가운데 작은 나라는 3만짜리도 있더구만. (웃음)

거기에 일본 선교사를 120명 보내는 것은 내가 계산을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인구가 3만 명인데 거기에 어떻게 120명이 있겠나 말이에요. (웃음) 그런 곳 가운데 반대하는 데는 선교사들을 어디 다른 나라로 돌리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런 시급한 전체 섭리의 뜻 앞에 이익을 평가한다면 인구가 3만인 데는 세 사람도 아깝습니다. (웃음)

그렇게 생각해요? 인구 10만 명의 나라도 그래요. 인구 1백만 명의 나라도 그렇다구요. 그 사람들을 중국에 전부 투입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겠어요? 가는 데마다 사람이 넘쳐나고, 젊은 청년들 중고등학생만 해도 2억5천만 명이에요. 그러니 대학생까지 합하면 얼마나 많아요!

중국은 여자만 해도 6억5천 명입니다. 남자만 6억5천이고. 아이구, 그 떼거리를 어떻게 다 처리하겠나? 그 개인 개인을 포섭하고 교육할 수 있는 인원이 세계를 전부 동원해도 부족하다구요. 뭐 그러니까 책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문서전도를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도 그런 때에 들어왔습니다. 무슨 뭐 사람이 없다, 교육이 문제다 하는 말은 통하지 않아요.

우선 선생님이 요즈음에 강의하는 내용을 전부 다 암기시키라는 거예요. 1천 번이고 읽고 그 다음에 성경을 보라는 거예요. 성경이 환해지고, 전부 다 세상 이치가 어떻게 다 연결되어 가지고 연대적인 결과가 어떻게 처리되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관심 있어요?「예.」

소련과 중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중동까지 전부 다 포괄해 가지고 혼자 이렇게 전부 다 엮어 나가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임자네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따라가야 되겠어요, 안 따라가야 되겠어요?「따라 가야 됩니다.」말을 듣고 괜히 조는 사람같이 해 가지고 딴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 이상 해야 돼요. 석준호가 몇 살이야?「오십삼 세입니다.」53세인데 여기 지금 53세인 사람 손 들어 봐요? 몇 녀석 안 되는구만. 53세 이상 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게 뭐예요? 손을 이렇게 들어야지. 국가적 메시아밖에는 하나도 없구만. 53세 이상 말이에요, 이상. 전부 53 이하 아니예요. 53세 이하면 쓰고 남고, 전부 다 팔아도 남고 이럴 수 있는 패들인데 말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전부 다 선배들이, 그런 노틀들이 선두에 서서 이런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 듣고 나서 마음 편안히 잠을 자겠어요? 변소에 가서 오줌 쌀 시간, 대변 볼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바쁘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일생이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예요. 한 번이에요, 한 번, 잠깐이에요. 깜박하는 시간에 일생이 가는 거예요. 10년, 20년 간단해요. 간단하다구요. 순식간이에요. 여러분이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크는 것 볼 때 열 살, 열다섯 살 되는 것이 어때요? 유광렬, 잠깐이지? 시집보냈지? 장가보냈든가 시집보냈지?「예.」그 시집보낸 거 꿈같은 얘기였을 거라구요. 뭐 색시도 못 얻어 가지고 얼굴 찌그려 가지고 죽을 상을 하고 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기를 낳아 가지고 시집보내서 할아버지 입장이 되게 되었으니 얼마나 세월이 빨라요?

달려가는 화살보다 더 빠른 것이 세월이에요. 그래, 세월이 유수(流水) 같다는 말이 있지만, 화살보다 더 빠르고 총알보다 더 빠르다구요. 유수 같은 세월이라고 하지만 말이에요. 일생은 한 번밖에 없어요. 뜻 앞에 있어서, 역대 섭리의 뜻 가운데서 누구보다도 훌륭한 자리에 떡 서 가지고 남기고 갈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지 빈 손 들고 갈 거예요? 선조들 앞에 어떻게 나타나고, 하나님 앞에 어떻게 나타날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졸음이 오지요? ('통일의 노래' 식구들과 함께 부르심) 정신이 났어요? 졸고 싶은 사람 없어요? 지금 몇 시예요? 여섯 시가 되었구만. 선생님이 말씀할 시간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