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세계일보의 나아갈 길 1997년 03월 12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85 Search Speeches

우리가 갈 길

그럼 이제 우리가 갈 길은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는데 일본나라, 한 나라가 필요 없어요. 나라를 찾는 데는 초국가적 기준에서 나라를 찾아야 돼요. 그러려면 유엔(UN)을 배경으로 한 나라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엔이 말을 안 들으니까 도서국가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아벨적 유엔이고, 그 다음엔 반도국가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육대주 국가연합을 다 만들어 놓은 거예요.

여기서 지금 내가 유엔에 손을 대는 거예요. 그래, 유엔 사무총장이 가나의 누구예요?「코피아난입니다.」대통령 한 사람이에요?「아닙니다. 코피아난이라고 외무부 장관입니다.」하여튼 가나 사람, 흑인이 유엔의 사무총장이 됐는데 [워싱턴 타임스]의 신세를 지고, 우리말을 잘 들을 사람이 됐어요. 이제 언론 기관만 딱 서면 이건 세계 어느 국가든지 우리말 듣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는 부모의 날 설정과 더불어 그런 조건을 거는 것입니다. 이제 가정문제라든가 청소년의 윤락 문제 해결적인 기준, 대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은 유엔도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을 중심삼고 '세계인을 새로 살리자!' 이렇게 제안하는 것입니다.

제안하면서 무엇을 할 것이냐? 유엔은 몸뚱이의 결실, 정치적 결실체예요. 사람이 몸뚱이만 있으면 돼요? 마음이 있어야 되는데, 이 마음적 기준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래, 이상적 가정 기준은 뭐냐 하면 탕감복귀 원칙에 따라 참된 어머니, 참된 아들딸을 찾는 것입니다. 이걸 에덴에서 잃어버린 거예요.

하나님으로 보면 해와 때문에 참된 아들딸, 참된 어머니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본연의 완성할 아담은 하나님에게 돌아간 것입니다. 그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재창조 역사를 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건 사탄이 반대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지어 나오기 위해서는 전부 다 천사장 세계를 복귀하는 것입니다. 복귀는 천사장 세계의 복귀예요. 천사장 복귀로부터 아담 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인을 먼저 복귀하는 거예요. 개인 가인으로부터 가정 가인, 민족 가인…. 아벨도 개인 아벨로부터 가정 아벨, 종족 아벨, 민족 아벨, 국가 아벨, 세계 아벨까지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 아벨권에 설 수 있는 총 책임자는 하늘에서 보내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보내주는 세계적 아벨이 주체적 메시아예요. 태어나기는 땅의 사람들이 먼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오는 메시아는 마지막입니다. 야곱의 자리예요. 아브라함 가정 전체를 대표한 야곱과 같이 대표의 권한을 가지고 와 가지고 땅에 있는 이 가인적 전부가 완전히 하나되면 끝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2차대전에 선생님을 중심삼은 역사예요. 그런데 그걸 못 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하고 천주교, 구교 신교가 다 반대하니 거기에 전통적 문화로 형성된 모든 세계의 주권국가, 유엔에 속한 모든 나라가 선생님을 반대하는 거예요. 공산권까지 합해 가지고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불교니 유교니 전부 다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는 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나라도 그렇고 공산주의 합해 가지고 총공세를 했지만 결국은 전부 다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해방권에 올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