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구원섭리의 해방 1990년 04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살려면 세계로 나가야

내가 하는 일은 내 자신이 벌써 알아요. 망할지 흥할지 아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에서는 이제 이마만큼 경험하고 지내 봤으니 이제는 맹목적으로 믿고 따라도 괜찮을 거예요. 따라 볼래요? 「예」 뭘할 거예요? 문총재가 이제부터는 세계로 쫓아낼 거예요. 통일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이제는 국가에서 키웠으니 세계로 쫓아내야 돼요. 세계에 가서 거지가 되더라도 쫓아낼 거예요.

아시아 사람이 말이예요, 서양세계에 가서 거지 중의 거지 왕초가 되면 잘난 사람 아니예요? (웃음) 알겠어요? 거지 세계에서 천하가 다 놀아나고 있는 거예요. 그거 원해요. 안 원해요?

내가 오늘 아침에도 얘기했다구요. 협회장 말이예요, 협회장 그만두고 독일 가라고 할 때 이 녀석이 도망 다니고, 아프다고 핑계해 가지고 몇 개월 동안…. 한 6개월 늦게 갔나? 몇 개월이야, 똑똑히 얘기해? 「석 달입니다」 난 6개월로 아는데? 밤낮으로 하면 석달이 6개월이지 뭐. (웃음) 할 수 없이 간 거예요. 그래 내가 오늘 아침에 설명해 줬어요. 야, 이 녀석아, 네가 구라파에서 그래도 한 5년 동안 일했으니 그 사정 다 알고 그러지 그 사람들과 앞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면 우리 선배들이 와서 고생했다는 걸 중심삼고 전부 다 줄을 달아 가지고 끼리끼리 함께 꿰어 가지고 한 곳으로 가야 할 텐데 안 해보라고…. 세상을 모르고 전부 다 낮에 밤중 얘기한다고 그랬어요.

또 원필이도 갔지요? 자, 꼭대기들을 쫓아냈어요, 안 쫓아냈어요? 곽정환이도 갔다 왔나? 「예」 가기는 뭐 임자가 찾아갔나? 따라갔더랬지. 「또 가겠습니다」 그럼 또 가야지. (웃음)

난 사람이 별거 아니라구요. 아시아에 가 가지고도 쫓겨나지 않고 붙어 사는 것이 잘난 사람이라구요. 아프리카에 가 가지고도 그렇고, 6대주를 다 순방하고…. 내가 그렇게 산 사람 아니예요? 영국에 가 가지고 내무성 걸어 가지고 재판해 가지고, 이놈의 자식, 내무장관 걸어 재판해 가지고 법정투쟁해서 승리 판정 받는 놀음을 한 거예요. 그런 역사를 남겼다구요. 아, 남의 나라에 가 가지고 공항에서 전부 다 푸대접한다고 이래 가지고 재판해 가지고…. 그런 놀음 하니까 얼마나 미워하겠나요? 그것이 다 문선생 역사의 산 증거라구요. 알겠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미국에 가 가지고 워싱턴 대회 때 그 30만 이상 되는 대군중을 모아 놓고 말이예요, '미국에 불이 붙었으니 소방대장이 필요한데 소방대장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다. 병이 났으니 의사가 필요한데 의사는 미국에 있는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오는 것이다. 그 외부의 소방대장, 의사 왕초가 나다' 하니 얼마나 기분 나빴겠어요? 기분 나쁘라고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내가 못난 사람이 아니예요.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예요. 그 똥싸개를 다 아는 거예요. 그 배통이 터지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뭐 콜롬부스가 미국 땅을 발견해? 이 미친 자식들아, 인디언은 사람이 아니야? 파선돼 가지고 올라와 신세지고 가 가지고 미국 대륙을 발전했다고? 이 도적놈 같은 자식들! 뭐 인디언들이 다 병나 죽었어? 몇억 년 동안 잘 살아 왔던 인디언들이 전부 다 죽고 몇 명밖에 안 남았는데, 몇억 년 동안 병 안 나고 잘 살다가 요즘 백년 동안 병이 나서 다 죽어 버렸어? 이놈의 자식들 다 죽여 놓고…' 하면서 들이 대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전부 다 강도단이고 테러단이지만 난 이웃 사촌네 집에 왔다고 그런 거예요. 사촌네 집 아니예요, 그거? 인디언이 사촌이지요, 뭘. (웃음) '사촌네 집인데 왜 야단이야? 이놈의 자식 내 손으로 껍데기 벗길 거야, 이 자식들아!' 한 거예요. 그런 환경을 다 만들어 놨다구요. 소수민족을 수습할 수 있는 장은 레버런 문밖에 없어요. 흑인, 스페니쉬계 사람들 전부를 그렇게 다 만들어 놓았다구요. 이걸 조직만 편성하게 되면 앵글로색슨 민족이 35퍼센트밖에 안 되기 때문에 완전히 껍데기 벗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시 아이 에이가 알고 에프 비 아이가 아는 것입니다.

이런 전국적인 조직을 전부 다 누가 갖고 있어요? 75퍼센트의 힘을 갖고 있는 사나이가 레버런 문이예요. 도깨비 같은 사나이가 언제 그렇게 됐어요? 그들이 먹고 자고 춤추면 나는 자지 않고 개미 모양으로 허리가 잘라지도록 일을 했어요, 그 나라를 구해주기 위해서. 구해줘 가지고 내가 팔아먹겠다는 게 아니예요. 여러 민족이 들어 와 있으니 교육을 잘해 가지고 거기서 평화의 가지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는 이렇게 살아야 된다 하고 가르쳐 주기 위한 교재로 만들기 위해 그 나라를 사랑하겠다는 그 욕심밖에 없는 거예요. 요즘에는 그걸 알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구, 문총재 미국에 안 오면 안 된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우리 워싱턴타임즈의 데보그라브만 해도 공산당가에서 지금까지 이론적으로 투쟁해 나온 괴수인데 말이예요, 내가 안 오면 그저 걱정이라는 거예요. 내가 이제 쓱 들어와야 좋다는 거예요. 마음이 훈훈하데요. 당신들도 그래요? 내가 한국에 들어오면 기분 좋지요? 「예」 그래, 어머니 아버지는 한 6개월에서 3년 갔다 오면 편안한 집안을 들었다 놓아야 돼요. 잘했더라도 못 했다고 맏아들 맏딸을 들이 제겨 놓아야지 그 쫄개새끼 동생들은 다…. 그래야 법이 서는 거예요. 가정을 치리하기 위해서는 그럴 수도 있는 거지요.

와 가지고 첫날부터 이렇게 욕도 하고 말이예요, 그게 나쁜 게 아니예요. 여러분 아들딸 살려주겠다고 그 말이라구요. 약을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 대신 먹어라 이거예요. 그 약이 보약이다 그거예요. 쓰다구요.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복받고 못 받아 들이는 사람은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