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제17회 자녀의 날 말씀 1976년 11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1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 대해 무지한 기독교인"

이 얼마나 역사적인 장면이예요. 역사적이고 굉장한 축복의 장면, 행복의 장면이 전개되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살 길이요, 유대교가 살 길이었습니다.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하나의 주인공이였어요. 그런데 그 주인공을 죽여 버렸다 이거예요.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통해서, 섭리적 탕감노정을 거쳐서 그런 역사적 기반 위에 예수를 보냈는데도…. 죽이라고 보냈어요? 죽으라고 보냈단 말이예요? 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혀요.

이러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있다구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충격적으로 슬퍼할 일을 놓고 그것이 구원의 동기가 되었다고 기가 막힌 말들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예수가 십자가에 죽어 가는 그 순간은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기가 막힌 장면이었습니다. 예수가 죽을 때 하나님은 모르는 입장에 설 수 밖에 없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아바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이런 말을 했다구요. 왜 버리느냐고 했다는 거예요. 그러나 버리는 게 뭐예요. 예수는 그때 죽어서는 안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심각한 비밀을 안 레버런 문이 이 세계의 기독교, 혹은 종교세계에 이 사실을 발표하는데 나를 이단이라고 몰고 있다구요. 우습다는 거예요. 이 미국도 그래요. 기독교 국가라는 이것들이 지금 반대하기 위해서 야단하고 있다구요. 기가 막힌 놀음이라구요.

자, 원리적으로 볼 때, 마리아가 요셉하고 살아야 되겠나, 안 살아야 되겠나? 거 생각해 보라구요. 「애기 난 뒤에 말입니까?(통역자)」그럼. 살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것 전부 다 모르고 있다구요. 그런 마리아를 천주교에서는 성모라고…. 요셉하고 산 마리아는 성모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원리원칙을 알아야 다 바로잡는 거예요. 오늘 여기서 말씀 들은 사람은 '오 하나님의 섭리가 그렇게 되었구만' 그럴 거라구요. 구약시대의 유대교도 이 뜻을 받들어야 되고, 기독교도 다시 시정해야 된다는 논리적인 원칙이 확실해진다는 거예요.

역사과정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살아 계셔서 해 놓고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한 역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걸 전부 다 포기해 왔다구요. 모르기 때문에 다 포기한 거라구요. 이제 다시 제기해 가지고 하나님이 역사과정에서 살아 계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려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러한 투쟁역사를 거쳐 가지고 기독교는 영적 세계 기반을 닦았다구요. 영육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의 근본 복귀 완성을 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영적인 입장에서 보면 예수는 남편이요, 성령은 아내입니다. 이런 영적 부모와 같은 기반을 중심삼고 믿고 나오는 것이 지금 기독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세상을 버려야 돼요. 영적으로만…. 통일교회는 어때요? 통일교회는 다릅니다. 새로운 기독교입니다. 우리는 영적 천국뿐만 아니라 지상천국을 말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본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