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영원한 행복 1979년 02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8 Search Speeches

영원한 행복은 영원한 행복을 건설하겠다" 사람"-게

자,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행복은 누구에게 있느냐 이거예요. 천국을, 영원한 행복을 건설하는 그 사람 가운데 있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영원한 행복 속에 살겠다는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행복을 건설하겠다는 사람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영원한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고 뚫고 나가게 되면,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거 알겠어요? 「예」

그와 같은 시점에서 오늘날 세계를 한번 보자구요. 미국을 믿을 수 있느냐? 믿지 못한다구요. 미국에 소망이 있느냐? 소망이 없다구요. 미국에 행복이 있느냐? 없다구요. 세계의 어떤 나라, 어떤 공산세계에도 없다구요, 없다구요. 다 바라볼 때, 세계는 암혹과 같은 세계요, 혼란된 세계, 그 누구도 의지할 수 없는 세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을 중심삼은 우리만이 이러한 입장에 설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때, 내 스스로의 자부심과 내 스스로의 가치를 지녀 가지고 이 세상에서 보람있게 살고 보여 주겠다고 행동해 나가는 것이 천국건설에 하나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그런 신념을 가지고 나를 얼마나 투입하느냐, 얼마나 희생시키느냐 하는 데 따라 천국건설은 비례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자기를 희생시키는 것과 비례한다구요. 이 이마에서 땀을 얼마나 흘리고, 이 눈에서 눈물을 얼마나 흘리고, 이 가슴에서 얼마나 고통을 당했느냐 하는 그게 전부 다 천국건설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악한 것이 뭐냐? 내가 좋고 남을 슬프게 하는 것, 내가 기쁘고 남을 슬프게 하는 것입니다. 그 정반대라구요. 자,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만약에 지금 공산당이 악한 대표라면 말이예요. 현재 공산당이 선한 나라를 침범했다 할 때, 세계 그 어느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데 통일교회 의용군이 가서 그 선한 나라를 도와준다 하면, 여러분들한테 하나님이 '야, 이 자식아! 의용군이 뭐야? 공산당에 왜 대적해!' 그럴 것 같아요, 어떨 것 같아요? 세계는 군대를 보내지 않는데 통일교회만 죽을 자리에 의용군으로 자진해서 싸워 주러 간다면, 하나님이 반대하겠어요? 세계 사람들은 어떨까요? 세계를 망치는 이 패들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는 망해도 괜찮을까요, 어떨까요? 「아니요」

만약에 공산당이 전부 다 이 세계를 점령할 땐, 종교가 남아질 것 같아요? 통일교회가 남아지겠어요? 「아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돼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이것을 막아야 되겠어요, 안 막아야 되겠어요? 「막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라고 했지 전쟁을 하라고 하지 않았잖느냐. 그러니, 당신은 대적하지 마소' 하겠지만 '세계에 하나님의 종교 기반이 없기 때문에, 내가 책임질 테니까 나를 하나님이 밀어주소. 그 전쟁은 이 레버런 문이 담당하겠소. 하나님은 하나님 입장에 서시고 내가 나쁜 누명을 쓰고라도 하겠소' 하면, 하나님은 어떠실까요? '하겠으면 하고 말겠다면 말고' 그러겠어요? 속으로 어떡하겠나요? '야, 레버런 문 이 자식아! 왜 공산당을 다 없앴어' 하시면시 벌을 주겠나요? 어떻게 하실까요? (웃음. 박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나쁜 책임은 내가 다 지마'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체면과 위신을 위해서 그런다고 하면 그것이 나쁜 것이예요, 좋은 것이예요? 「좋은 것입니다」 모양은 마찬가지이지만, 싸우는 것은 나쁜 것이지만 말이예요. 이것이 좋은 거예요? 「예」

만약에 월남에서 미국이 후퇴해서 간다고 할 때 미국은 돌아가라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한국이 월남을 대신해서 월맹패들하고 전부 다 싸워서 이겨 나왔다 이거예요. 그럼 미국을 대표해서 싸워 이겼다 하면 미국이 좋아하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왜 미국인을 걸어 가지고 이겼어!' 그러겠나요? 그래서 월남을 통일하고 민주세계화되어 가지고 공산당을 추방 했다면, 미국이 잘했다고 하겠어요, 못했다고 하겠어요? 뭐라고 할까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레버런 문은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보통 종교 지도자와는 다르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생각까지 하는 사람이라구요. 또, 이와 같은 말을 듣는다구요. '레버런 문은 종교 지도자라서 전쟁을 가르쳐서는 안 돼, 안 돼' 하고 말이예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말하기를 종교라는 자체를 전부 다 망하게 하는 것이 공산당인데 선생님은 '그렇지만 우리끼리 단결해서 공산당을 몰아내자' 하여 공산당을 다 몰아내어 평화 세계가 딱 되고, 전세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종교 세계, 종교 이상국가가 되었을 때, 그것을 바라보고 레버런 문이 '에이! 이놈의 자식아! 너 왜 이렇게 했어' 하겠어요? 레버런 문도 할 수 없이 '야, 너 잘했다' 그런다구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