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하늘을 위로하자 1999년 04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8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위로할 사람

하나님도 할 수 없이 지어놨으니 사랑할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의 자리에서 아들딸이 필요하고, 손주가 필요하고, 한 가정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가정을 가졌다면 하나님이 데리고 다니고 싶겠어요, 안 데리고 다니고 싶겠어요?「데리고 다니고 싶습니다.」그러나 어릴 때 나자마자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 그래도 이 땅 위에 살면서 사랑이 뭔가, 가정이 뭔가 해서 느껴 가지고 영계에 들어오는 순간이 되어서 영계에 들어오면 '야, 아무개 가정 너 왔구나.' 하는 거예요. 그 최고의 기준에 있으면, 최고의 기준은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년 독자 독녀가 아담 해와입니다. 내가 이제 뭐라고 했어요? 7대 독자가 죽게 된다면 나라에서도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만년 독자 독녀가 아담 해와인데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 있어요? 천사세계인데 이 간나 자식이 이렇게 만들어 놨다는 것입니다. 만년 독자 독녀를 잃어버린 하나님의 마음, 기독교는 재판장이 돼서 심판해서 '지옥 가라!' 한다는데, 세상에 미쳐도 그렇게 미칠 수 있어요? 뭘 모른다구요. 내가 볼 때는 형편이 무인지경입니다. 10억이라는 기독교인들이 한꺼번에 기도해서 문총재 죽으라고 해도 안 죽어요. 문총재를 없애려고 하지만 그렇게 간단히 처단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내 보완장치를 아는 사람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는 왼쪽으로도 가고 바른쪽으로도 가요. 선생님이 언제 거동하는지 몰라요. 내가 언제 떠나는지 알아요? 협회장이 잘못 얘기했더라도 그것을 퍼트리면 안 됩니다.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요. 여러분은 좋아해요?「예.」여러분 가운데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구요. 맛있는 것을 사주고 좋은 말을 해주면 좋다고 하지만 뺨을 갈기고 발로 밟으며 '이 쌍간나, 죽지 않고 뭘 하러 여기 왔느냐?'고 하면, 그래도 좋아해요?「예.」그러니까 미쳤다고 하잖아요.

하나님이 대우주를 만든 것은 사랑하는 아담 해와의 가정 일족들을 거느리고 여행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타락 안 했으면 다 봐요. 하나님이 같이 다닐 수 있다구요. 지구성에서 한국은 너무나 작아요. 핀셋으로 들어도 들 수 있는데 하나님 앞에 마음에 차겠어요? 어림도 없는 하나님입니다. 대우주를 순식간에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그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우리 아버지가 아니고 내 아버지입니다. 한 번 해봐요. 내 아버지.「내 아버지.」내 아버지.「내 아버지.」내 아버지!「내 아버지!」점점 더 커지는 것입니다. 세상 잡된 모든 소리를 다 취소시키고 '내 아버지!' 하는 소리가 천하만상 만물 땅끝까지 지옥까지 꽉 찰 수 있는 소리를 하나님은 듣고 싶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까워요, 멀어요?「가깝습니다.」그 등을 타고 내가 한 번 업혀 날아간다면, 후루룩 하면 지구성 같은 것은 몇백 개 파파팍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대우주를 만들어서 그것을 관리하는 하나님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하나님이 무력한 하나님이 됐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리고 말이에요. 선생님도 사랑을 찾다가 사랑을 잃어버리면 무력한 사람이 되겠어요, 유력한 사람이 되겠어요?「무력한 사람이 됩니다.」

아무리 여자가 미인이고 화장을 하고, 요즘에 봄이 되어 꽃이 피니까 입는 옷까지 10년 전부터 장롱에다 다 끊어 놓고, 하나 둘 셋, 오늘 맞는 것이 뭐냐 이거예요. 한 백 벌쯤 걸어놓고 '이것이다.' 해서 입고 나가서 기분 좋게 '봄철아, 내가 여왕 같은 아름다운 옷을 입었으니 나를 보고 웃어라!' 하면 웃어요? 침을 뱉는다는 것입니다. '이 쌍년아, 하나님의 딸이 돼서 이래야 될 텐데 딸이 안 되어서 뭘 해?' 하는 것입니다. 꽃들은 하나님의 아들딸인 아담 해와 때문에 지은 것이니 훌륭한 주인이 하나님의 아들딸 돼서 사랑 받고 다니는 주인이 돼야 될 텐데 오색 가지 별의별 짓을 한다는 거예요. 프리 섹스, 호모, 레즈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