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아담 이상세계 1982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6 Search Speeches

보다 큰 것을 위해서 살아야

여기에서 문제 되는 것이, 더 큰 것을 위해서는 작은 것을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마찬가지라구요. 별 수 없어요. 더 큰 것을 위해서는 가정을 버리고 종족을 위해 살아야 돼요. 그리고 국가와 세계로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게? 나무로 보면 말이예요, 큰 줄기 저 꼭대기에 있는 가지들이 '아, 난 여기에서 왔다가 여기에서 주고받으면 됐지, 저 뿌리는 필요 없다'고 할 수 있나요? 뿌리가 있어야 사는데, 줄기가 암만 크더라도 거기에서만 영양분이 왔다갔다하면 이건 죽는 거예요. 이렇게 돌 수 있게 연결되어 있어야 사는 거예요. 그거 왜 뿌리까지 연결해야 되느냐? 그래야 이것이 자꾸 발전한다는 거예요.

자, 미국이란 나라에 가정은 뭐예요? 트렁크(trunk;줄기)예요, 뭐예요? 「브랜취(Branch;가지)」 브랜취는 여러분들이고, 패밀리는 뭐예요, 패밀리는? 리프(Leaf;잎)」 리프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면 된다구요. 그러므로 리프가 자꾸자꾸 뻗어 나가려면 이것이 트렁크와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난, 트렁크 필요없어. 내 옆에 있는 리프하고 나하고 주고받을 거야' 그러면 그건 죽는 거예요. 죽는다 이거예요. 반드시 그걸 통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건 싫지만 통해야 됩니다.

그러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디예요? 그건 지구성, 하나의 세계권 내에 있어서의 하나의 큰 가지와 마찬가지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미국이 말하기를 '나는 줄기가 필요없습니다. 나는 뿌리가 필요없습니다' 그래요? 「아니요」 '나는 줄기가 필요하고, 나는 뿌리가 필요합니다' 그런다구요. 미국은 뭘해야 되느냐 하면, 뿌리를 위해야 되고 트렁크를 위해야 된다 이거예요. 뿌리를 위하지 않고 트렁크를 위하지 않으면 가지의 사명을 다 못 한다 이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리프는 스몰 브렌취로, 스몰 브렌취는 빅 브렌취로, 빅 브렌취는 트렁크로, 트렁크는 루트로 가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이게 세계라는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그것이 화합하게 되면 잎이 '그건 나다. 이건 다 나야. 나는 이렇게 크다'고 할 거예요. 잎이 말한다면 '나는 작지 않다. 나는 크다. 나는 훌륭하다'고 할 거예요. 어떤 걸 원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가지들은 그 위의 가지를 위하고, 그 위의 가지는 또 큰 것을 위하고, 또 큰 것은 더 큰 것을 위해야만 그것이 이상화되고 하나로 전부 다 화하는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다 이거예요. 이게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전체를 대신해서 하는 거예요. 전체를 대신해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 한 적 있지요? 그저 착착착…. 여러분도 챔피언 되는 게 좋잖아요? 「예」 그렇지요? 「예」

자기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버지가 자랑하고 어머니가 자랑하고 남편이 자랑하고 아들딸이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그건 우리집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예요. '야, 세계를 위해서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를 본받아야 된다'고 하고,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도 '우리 아들딸 훌륭하다'고 하고, 또 남편도 '우리 아내가 훌륭하다' 하고, 아내도 '우리 남편이 훌륭하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런 생활을 하는 이게 다 뭐냐 하면 곧 통일을 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그걸 생활화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을 여기에 모이게 해 가지고 교육하는 것은 다 뭘하자는 거예요? 더 큰 것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거예요. 그걸 강의하는 거예요.

자, 그러면 말이예요, 둘이 붙어서 살고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아이고, 둘이 딱 떨어지지 않으면 그게 좋은데, 저만 알지 못하고 왜 전부 다 그래야 돼요? 그거 왜 그래야 돼요? 왜 큰 것을 위해서 살아야 되느냐?

여러분들이 이제 여기서 떠나 가지고 말이예요, 종족을 위해서 살게 되면 여기서 여러분은 없어지지만, 여러분이 여기에 가 가지고 이 종족을 중심삼고 이만큼 마이너스를 만들면, 이 둘이 합해 가지고 돌아와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입장이 되면 내가 클 수 있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둘이 합해 가지고 돌아옵니다. 이건 자기인데, 종족을 위해서 봉사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하나 만드는 날에는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어 돌아와 가지고 이것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더 큰 사랑이 남편에게 돌아온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이만한 마이너스(-)가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될 때는, 이것이 플러스(+)가 될 때는 이것이 돌아와 가지고 이것을 사랑하게 된다는 거예요.

내가 36가정들을 데리고 말이예요, 우리 애들보다 더 사랑한다고 우리 애들은 불평해요. 그러면 내가 얘기하는 거예요. '너희들, 그러지 마라. 내가 그들을 너희들을 사랑하는 이상으로 사랑하게 되면 그들의 사랑과 내 사랑이 플라스(+) 돼 가지고 너희들을 위하는 거야. 그러니 너희들이 얼마나 높고 위대하다는 걸 알아라' 한다구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자, 여러분들도 보면, 여기에 예진이가 있지만 예진이의 약혼자가 오면 '하아!' 한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존경하고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건 왜 그래요? 그건 원칙이예요. 공식이예요. (박수)

나라를 위해서 아내가 떠나갈 때는 축복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결국 나한테 돌아오는 거예요. 죽더라도 그것은 잃어버리는 게 아니예요. 나라를 위해 당신이 죽을 때는 그것이 후손에게로 돌아온다 이겁니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또 내가 여러분이 사랑하는 미국을 사랑하는데, 미국이 우리를 푸대접하지만 후대의 후손들이 전부 축복받게 돼요. (박수)

주기도문에서 이웃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게 변함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네가 이웃 사랑하기를 네 아내와 같이 사랑하고 네 아들딸과 같이 사랑해라! 세계를 사랑하기를 네 아내와 같이 사랑하고, 네 아들딸과 같이 사랑하고, 하나님같이 사랑하는 날에는 지옥이 있을 수 없고 어디든지 천국이다! 하나님은 24시간 동안 열두 진주문을 열어 놓고 기다린다 이거예요. 어때요? (박수) 그것이 우리의 생활철학이예요. 그래서 하나된 다음에는 사랑의 세계를 찾아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