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제24회 자녀의 날 말씀 1983년 11월 05일, 미국 Page #201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류와 만물을 규합해서 본-의 사'권- 돌입해야

여기서 뭐 `나는 즐겁고 흥겨운 길이 좋아. 그 길 갈래' 그래요? 거기는 먹을 것이 없고 목이 말라요. 외적으로 죽어야 되고 내적으로 죽을 고생해야 되는 거예요. 자기 소유라고 멋대로 해서는 안 돼요. 우리는 전부 다 공동소유입니다. 먹어도 같이 먹고 죽어도 같이 죽어야 돼요. 세계 역사상 최후의 집시입니다. 그래, 집시가 좋아요? 「예」 고향도 없어요. 고향도 다 잊어버리고 그저 먹을 거 찾아다니는 사람들이예요. 살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세상은 육신 살 길을 찾아가는데. (박수)

생명 걸었어요? 「예」 누구를 위해서? 「하나님」 그다음에는? 만물을 위해서! 그다음에는 인류를 위해서! 그러한 판도의 사랑권을 맺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그걸 규합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어요. 하나님과 인류와 만물권 사랑을 규합해 가지고 본연의 이상권으로 돌입하는 거예요.

이제는 남미나 아프리카의 제3세계권이 레버런 문 사상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지도적인 입장에서 총분전하고 있는 거 알아요, 여러분들? 그거 알아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걸레 짜박지 같은 여러분들, 히피 이피 똥구더기 같은 것들을 전부 다 모아다가 이런 사람들을 만들었다구요. 여러분들이 휴먼 트레쉬(human trash;인간 쓰레기)로서 하나님의 사랑권이라는 말을 듣고 그것을 생각하는 것만 해도 행복한 거예요.

이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제물역사가 시작되었다구요. 만물을 잡아서 피흘리게 하는 놀음이 벌어진 거예요. 알겠어요? 사탄세계의 생명을 거부해야만 하늘나라의 생명이 출현하기 때문에 제물역사가 시작된 거예요. 구약시대는 물질, 만물 제물시대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다음에는 뭐냐? 메시아가 인류와 하나되었더라면 거기서부터 점진적인 비약을 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올라갔을 텐데,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들의 제물시대, 사람 제물시대로 들어간 거예요. 2천 년 역사를 가진 기독교는 인간 제물시대, 아들을 제물로 바치는 시대로 넘어가는 거라구요.

살아서 영육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권을 넘어설 수 있는 개인으로부터 가정권, 종족권, 민족권, 국가권, 세계권을 만들려는 꿈을 가지고 왔던 예수는 사랑권 문화기반이 되었던 유대 나라와 유대교회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사탄권 내의 침해를 당해서 재림이라는 역사를 놓고 새로이 기독교를 중심삼은 제2 이스라엘을 창건하기 위하여 세계무대로 출발한 것이 기독교 역사예요. 죽지 않았기 때문에 죽음으로 들이 갖다 치는 거예요. 그래서 죽음의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그런데 기독교는 순교 역사를 하나님이 사랑하는 기독교에 왜 부여했느냐 하는 것을 모르고 믿고 있다는 거라구요.

이래서 재림시대를 중심삼고…. 재림주가 공중으로 구름 타고 와요? 구름 타고 오면 본연의 사랑권은 어디 가고? 본연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개인적인 본연의 사랑, 가정적인 본연의 사랑, 종족적인 본연의 사랑, 민족적인 본연의 사랑, 국가적인 본연의 사랑, 세계적인 본연의 사랑, 천주사적인 본연의 사랑권을 잃어버렸는데 공중으로 주님이 와요? 미친 녀석들이예요, 미친 것들.

그들이 지금까지 40년 동안 레버런 문을 이단이라고 들이죄겨 왔지만 내가 망하지 않았어요. 나는 오늘 너희들이 망해 가는 것을 보지만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보호하사 발전의 일로로…. (박수) 요셉 역사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열한 형제가 팔아먹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 잡아죽일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뱃가죽이 전부 다 뼈다귀에 붙게 되면 할 수 없이 통일교회를 찾아 들어오는 때가 올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요셉 축복의 몇십 배, 몇백 배, 몇천 배 해줄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하나님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맏아들로 있던 가인을 사랑하고야 아벨을 사랑할 수 있는 천국의 원칙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차자와 같은 자리에서 장자와 같은 유대교와 기독교를 사랑할 수 있는 환경에 내세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을 사랑하고 나서 세째번으로 통일교회가 사랑받겠다고 하는 것이 원리적 관이예요. 기독교인들은 `이것이 참사랑이다' 해 놓고 막 살았기 때문에 몰라요. 하늘나라의 법도를 모르고 가정의 법도를 모르고 부모의 법도를 모르니 재차 가르쳐 주어야 되겠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