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좋은 날 1977년 07월 03일, 미국 Page #71 Search Speeches

우리가 실현해야 할 사'은 평면적인 사'이 아닌 입체적인 사'

백인 식구들, 여러분들 선생님을 사랑해요?「예」 그것을 무엇으로 알아요? 무엇으로 알아요? 그것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차 버리고 왔고, 형제를 차 버리고 왔고, 나라와 미국 국민도 차 버리고 왔고, 대통령까지도 차 버리고 레버런 문을 따라왔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래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레버런 문이 만든 게 아니라구요. 우주의 운세가 만든 거예요, 우주의 운세가.

아무리 미국이 역사를 동원해 가지고, 또 요즘 IRS (Internal Revenue Service;재무성 내국세국)를 통해 가지고 뭐 국무성, 국방성, 백악관, 국회가 전부 다 반대하는데, 암만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암만 해봐라 이거예요. 하면 할수록 너희들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없어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반대하는 녀석이 없어지면 없어 지지 통일교회는 없어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언론계가 어떤 정치가를 그렇게 때렸다고 하면 벌써 국물도 없이 다 쓰러졌을 거라구요. 그런데 레버런 문은 반대할수록 더 강해지는 거예요. 그건 왜? 어떻게 해서 그래요? 운세가, 우주의 운세가 그렇기 때문이라구요.

이제 동양 문명과 서양 문명간에 번개가 치고 불이 폭발하는데 이것을 누가 막을 것이냐? 그래서 통일교회를 다 무서워한다구요. 통일교회를 보기만 해도 무서워한다구요. '무니 왔다! 무니 왔다!'고 하면 서…. 그 무니라는 게 재미있다구요. 때리면 작아지지만 나중에는 커진다구요. 달이 그렇다구요. 문(Moon)이 그렇다구요. 작아지지만 커진다 이거예요. 그게 달이다 이거예요. 없어질 줄 알고 이렇게 때려 보았더니 반대로 커 간다는 거예요. 그게 달이라는 거예요. 보름달이 되려면 커지거든요. 반대받으면 작아지는 것 같지만 그 작아지는 것은 커지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지금 8월, 7월달부터 이제 제일 작던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클 수 있는 때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좋은 날이라는 말이 맞다는 거예요. (박수) 자, 시간이 벌써 이렇게 많이 됐구만.

자 이걸 볼 때,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상식을 얼마나 많이 갖게 되느냐 이거예요. 벌써 보는 관이 다르다구요. 다르다구요. 그래요? 「예」 바다를 보고도 우주를 생각한다구요. 별을 보고도 우주를 생각한다 이거예요. 새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도 우주를 생각하고, 나비가 나는 것을 보고도 우주를 생각하고, 땅에 기어가는 개미새끼를 보고도 우주를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우주와 더불어 느끼고, 우주와 더불어 생각하고, 우주와 더불어 살겠다는 사람이 되더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신문을 들고 그것을 선언하는 거예요. 그 골짜기에 찾아가 땀을 식히면서 욕을 먹으면서도 그것을 다 하는 것은 역사상에 없는 우주와 더불어 산다는 거예요. 자, 내가 땀을 흘리고 이러는 것이 우주와 더불어 땀을 흘리는 것이라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지금 이 아침에 얘기하는 것은 여러분들뿐만 아니라 우주와 더불어 하늘과 땅 전체를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내가 얘기 하면 영계도 좋아하고, 하나님도 좋아하고, 만물도 좋아하고, 여러분 들도 좋아하고, 반대하는 사람도 여기 와서 듣다 보면 넋이 빠져 가지고 '아이고! 나도 모르게 취해 들어간다, 아이고! 내가 반대하는데….'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이제 다시 반대하지 않겠다고 하며 눈을 감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래서 사람들은 내가 세뇌한다고 하는 거예요, 세뇌, (웃음) 그것은 세뇌가 아니고 천지조화 완성의 궤도를 달리는 것임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조화하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그게 세뇌라고? 세뇌는 세뇌지요. 세뇌가 아니고 세인이예요. 사람이 씻어지는 거지요. 세인(洗人), 세심(洗心), 이래야 맞는 거라구요.

그러니 세상사람들이 야단이지요. 레버런 문이 무슨 날아다니는 것같다는 거예요. 뭐 허깨비처럼 날아다니는 것 같다는 거예요. 사람 같지 않고, 이거 감각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구요. 그거 참 우습 다구요. 딴 것은 없다구요. 내가 가서 슬쩍슬쩍 하게 되면 다 나로 말미암아 영향을 받는다구요. 그런 놀음 하는 소질을 가졌다구요. 그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지남석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어 인력 관계에 의해 자장이 생기는 권내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자기들도 그 권내에서 좋아지는 거라구요.

자, 그런데 여러분들이 왜 마음이 끌리느냐 이거예요. 사람을 완전히 매혹시켜 끌 수 있는 것은 사랑밖에 없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가르쳐 주는 사랑이라는 것은 평면적인 사랑이 아니라 입체적인 사랑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