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집: 복귀역사를 통한 축복 1972년 03월 25일, 독일 에센교회 Page #270 Search Speeches

축복의 가치

예수가 어떻게 장가를 가야 되는지, 또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사람들은 다 모르고 있다구요. 예수 장가가는 방법은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예수 장가가는 방법을 몰라 가지고 여러분들 시집 장가 보내는 방법을 알겠어요? (웃음) 여러분을 시집 장가 보내는 것은, 예수 장가 보내는 방법 이상의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러분을 시집 장가 보내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혈통적으로 사탄의 참소를 받을 수 있어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 궁금하죠?「예」 안 가르쳐 주는 거라고요. (웃음) 그것은 비밀이예요. 이 다음에 나라를 복귀한 다음에….

여러분을 축복하는 식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2천년 동안 수고해서 재림하여 신랑 신부를 이룬 자리를 인계해 주는 식인 것입니다. 그 식이 우리 통일교회 축복가정을 세우는 식입니다. 그래, 축복가정이 복을 받았어요, 못 받았어요?「받았습니다」 얼마나 받았어요? 앞으로 우리 뜻이 이뤄지면 '아, 축복이 그랬구만' 하고 알게 된다구요.

여러분, 선생님이 축복을 해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선생님이요」 나 싫다구요. (웃음) 만일에 선생님이 안 해주겠다고 하면 여러분이 나라를 갖다 바친다고 축복받을 수 있어요? 안 되는 거예요. 세계를 갖다 준다고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원칙을 알아 어머니, 아버지라고 주장할 수 있는, 심정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안 가 가지고는 안 되는 거라구요. 원리적 원칙에 의해서…. 그러니까 원리를 알아야 되겠어요, 물라야 되겠어요?「알아야 됩니다」 모르면 안 된다구요. 여러분이 축복을 받으면, 천국에 들어가는 문은 언제나 열려 있게 됩니다. 사탄이 참소 못 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축복을 받지 않고 영계에 가게 되면 천사들이 못 들어가게 합니다. 천사들이 '당신들은 내가 아는 원리 그 이상을 알고 있어야 될 것이 아니요? 당신은 아담의 계승자이니까, 우리 주인이 되니까 나 보다도 원리를 더 잘 아니까…' 하며 묻는다는 거예요. 그때 '야, 이놈아 네가 뭘 아느냐!' 고 그럴 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웃음) 자신 있느냐 이거예요.「아니요」그러니까 원리를 공부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언제 그런 말을 하나' 하며 정신차리라는 것입니다. 여기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그저 시집갈 상대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 부모를 찾아야 되겠구나' 하고 생각해야 됩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돼요. 시집가기 전에, 장가가기 전에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는 조건을 세워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커 가지고 결혼을 하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아들딸을 낳게 되면 참부모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이상으로 그 아들딸을 사랑해야 되고, 하나님이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를 사랑하던 이상으로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예수 믿는 사람들은 돌감람나무이고, 다시 오는 예수는 참감람나무입니다. 그는 혈통을 맑혀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세계 기독교권내에 와 가지고 접붙여 주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참감람나무가 될 법이 없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악주권 세계에서 해방받았다는 조건을 세워야 되고, 혈통을 교체했다는 길을 거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첫째가 뭐라구요? 사탄주권을 벗어날 수 있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공산당을 때려잡고, 공산당을 하나님 앞에 굴복시키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렇게 악주권을 벗어나야 되고, 그 다음에는 원죄의 뿌리 되는 혈통을 바꿔쳐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