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집: 섭리사적 환고향의 시대 1988년 07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64 Search Speeches

절대적으로 하나되라

그렇게 했는데 현재의 한국이 딱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교수는 교수대로 잘났다 하고, 지방 유지는 유지들대로 잘났다 하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사상적인 면에서 선두에 섰다고 하고 있습니다. 3파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의 이념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되어야 한다 이것입니다.

문총재는 지금 일본을 묶고, 미국을 묶고, 그 다음에 중국을 묶어 가지고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3파, 나라들을 하나 만들려고 이런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어려움이 얼마나 크겠어요. 지방에서, 조그마한 한 동네에서 셋이 하나 못 되는 사람들이 나라를 하나 만들 수 있는 하늘의 복을 전부 다 전수해서 너희들에게 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

전통적 역사의 배경이 이렇게 흘러왔는데 하나 안 되면 안 됩니다. 문총재가 선교사들 내보낼 때 여러분이 하나되는 날에는 하늘이 협조하고 하나 안 되면 절대 협조 안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고생해도 하나 안 되면 선교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는 데는 빨리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빨리 기반을 닦았어요. 반대도 없었습니다. 하나된 나라에서는 반대도 없이 넘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데는 상당히 반대도 받고 고생을 많이 하고 몇 번씩 뒤넘이치는 과정을 거쳐 가지고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주라는 것입니다, 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