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새로운 때 1986년 04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 Search Speeches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정도를 걸어가라

보라구요. 구약시대에는 물질을 앞에 놓고 아들딸이 갔어요. 신약시대에는 아들이요, 성약시대에는 실체입니다. 자기 부모라구요. 이 시대에 와 가지고는 횡적인 면에서 물질과 아들딸과 자기 몸까지도 부모님의 사랑권 내에 들어갈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사람을 즉각적으로 공산권, 모스크바에 가라고 하더라도 가야 된다구요.

그것을 못 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하늘편 입장에서…. 하늘을 자기 생명보다도 존중시하는 그러한 제물을 바쳐야 된다는 거라구요. 왜 양과 소가 제물로 바쳐지느냐? 양은 죽으면서도 주인을 받지 않는다는 거라구요.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구요. 울면서 피를 토하며 죽으면서도 주인을 의지하고 주인의 동정을 바라며 죽지요. '이놈의 자식아, 네가 나를 교살하느냐?' 이러지 않아요. 양은 죽어가면서도 주인의 동정을 바라는 것이예요.

주인 앞에 있어서 사선을 넘을 수 있는 이런 대표적인 심정적 절개를, 사선을 넘어가면서도 주인을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주인을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성격을, 성질을 가진 것이 양이기 때문에 양이 제물로서 대표적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가정이 제물적인 그 자리에 서 있다면 여러분들 불평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엊그제 36가정 인사조치했더니 뭐 어떻고 어떻고, 교회가 뭐 어떻고 이런 수작을 하고 앉아 있더라구요. 잘 알았구만. 거 누구한테 그런 것을 배웠어요? 난 그런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교회가 나쁘고 자기는 제일이고 하면서 말이예요, 그것은 도저히 안 되는 거예요. 선생님을 똑똑히 알아야 해요. 선생님은 원리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것을 다 가르쳐 준 거예요. 이것을 결론짓고 넘어가야지 절대 그냥 못 넘어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서 있는 위치는 천사장 자리입니다. 교회를 위하고 공적인 면에서…. 선생님 말이 원리적인 면에서 틀렸어요, 옳았어요? 「옳았습니다」 틀리지 않고? 「예」 선생님은 어떻게 사나요? 선생님은 어떻게 사나요? 선생님은 어떻게 살아요? 「원리적으로 사십니다」 원리적으로 사는 거예요. 내 목을 내놓고 지금까지 싸우고 있는 겁니다. 책임은 내가 진다는 거예요. 왜? 책임자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제물이 못 되는 거예요. 세계에 살아 있는 한 사랑의 정도를 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나라면 나라가 깨지면 깨졌지, 천리가 세우려는 정성과 지성은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도성에 사는…. 자기 생각이 아니예요. 이상한 바람에 휘몰려 들어가는 거예요. 자기 선조들이 큰일나는 거라구요.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 한국이 반대해도 선생님은 가는 길을 다 가지 않았어요? 80여 국가의 어디에 가서든지 이것을 복귀할 수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 백성 쓸어 버리는 것은 문제없어요. 세례 요한권 국가를 벌써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태어난 조국이니 조국에 대한 정성을 들여야 할 책임이 있으니 찾아왔어요. 세계적인 은사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래서 교수들을 내세워 구멍을 뚫는 거예요. 말들 들었으니 말이지.

이번에 오면서 선생님 환국환영회를 왜 승공연합의 최창림이에게 시켰을꼬? 협회장이 있으면 협회가 중심인데. 어디를 통해 들어오느냐? 가인을 타고 들어 와야 돼요. 통일교회 가인을 타고 들어와서 아벨을 붙들려고 그런다구요, 승공연합을 내세워서 그렇기 때문에 이걸 준비하기 위해서 5천여 명의 중앙위원을 만들 것과 부인들을 미리 다 준비시켰다구요.

부모님은 아벨만 사랑해서는 안 돼요. 이번에도 한국에 돌아와서는 국가적인 기준에서 통일교회만 딱 붙들고 흥흥 하고 전부 다 이 승공연합은 의붓자식 취급하고 그러면 안 돼요. '태어나기는 우리들이 먼저 태어났으니 밉든 좋든 병신이라도 부모라면 사랑을 먼저 해줘야지'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조건을 딱 탕감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부모의 입장에 서서 국가대표로 나타난 승공연합의 활동을 제시하기 위해서 만나는 것도 최창림이 중심한 중앙위원을 먼저 만나 주었다고요. 그랬나, 안 그랬나? 「그랬습니다」 협회는 섭섭했어? 섭섭하게 생각 안 하지요? 섭섭했을지도 모르는 거예요. 협회원들은 말이예요, 만나 주지도 않고 말입니다. 그래서 엊그제야 내가 협회본부를 방문했다구요. 이것이 다 끝났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철저한 사람이라구요. 매일 드나들면서 협회본부에는 안 거치는 거예요. 이제는 다 끝났기 때문에 들린 거라구요. 미국에서부터 이래 가지고 교수아카데미를 통해서 승공연합과 연결시켜 가지고…. 이건 대표적입니다. 가인권을 제일 사랑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서울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렇게 내려가는 거예요. 내려가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통·반장입니다, 통·반장. 그다음에는 동지부장입니다. 동지부장, 통지부장, 반지부장 이 셋이 삼위일체만 되는 날에는 다 끝나는 것입니다. 문제없이 서울을 수습한다고 봅니다.

그러려면 땅 위에 착륙을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가지가 되면 뿌리를 박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야 세계적으로 자라지요. 비로소 역사 이래 한국에서 천당의 뿌리를 박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뭘해야 돼요? 이제 할 것이 뭐냐 하면 전부 다 반지부장 중심삼아 가지고 말이예요, 반상회를 하는 거예요. 이거 전부 다 열 가정이든, 스무 가정이든 소화운동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 모든 영양을 주어 뿌리를 뻗게 하는 거예요. 모든 가지의 영양이, 줄기의 영양이, 저 잎사귀의 영양이 전부 다 가지를 뻗게 해야만 나무가 크는 겁니다.

그러려니 통일교회 조직 전체는 뿌리가 될 수 있는 그 반의 반지부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상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서울의 전가정 위에 참부모를 모신 가인 아벨권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가인인 반지부장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아벨이 되고 그다음에는 그 전가정들이 반상회를 중심삼아 베드로 앞에 열두 제자와 마찬가지로 열 이상의 가정이 뭉쳐야 된다구요. 그래서 평면도상에서 열두 지파 형태가 하나로 나타나게 될 때는 한국이 산다구요.

반지부장 열두 사람이 물샘틈없이 꼼짝못하게 완전히 하나될 수 있게 되는 날에는 거기에 빨갱이가 침투한다고 해도 전부 다 이 잡듯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땅 위에 사탄의 기반이 있을 수 없다구요. 이것이 선생님의 목표예요. 이래 가지고 그 악마들의 썩어진 고깃덩어리를 빨아 가지고 전부 다 살쪄야 되겠다구요. 그 모든 것을, 사탄이 착취했던 것, 도적질 했던 것을 전부 다 흡수해야 됩니다. 이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뿌리가 점점 깊어가게 될 때 우리의 가지는, 선생님의 가지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대한민국으로부터 미국으로 해서 전세계로 뻗어 통일교회가 본 궤도에 올라가 가지고…. 그렇게 될 때는, 앞으로 나라를 움직이게 되면 하늘 사람들이 대사관을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세계를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