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5 Search Speeches

참된 인격자

자, 그러면 참된 인격자가 어떤 사람이냐? 성인 닮은 사람! 그다음에는? 하나님 닮은 사람!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통일교회 교인들로 말하면, 하나님 닮은 사람! 그다음에는? 어머니 닮은 사람! 어때요? 그다음에는? 어때요? 선생님 닮은 사람이 먼저여야 되겠어요, 어머니 닮은 사람이 먼저여야 되겠어요? 응? 여자들아! 여자들은 `어머니 닮은 사람이 먼저지' 그럴 거예요. 이 쌍. (웃음) 천지창조를 어머니부터 먼저 했나? 천지가 안 돼요. 지천이 돼요, 지천. (웃음) 천지가 좋아요, 지천이 좋아요? 부모가 안 되고 모부가 돼요, 모부. 모부가 있어요? 부모지요. 부부지요, 부부. 부부는 같으니까 할 수 없구나! 지아비 부(夫) 와 며느리 부(婦)인데 며느리 부와 지아비 부의 부부(婦夫), 그거 좋아해요? 지아비 부가 먼저지…. 그거 천지이치에 다 맞춰서 나온 거예요.

요놈의 여자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여자는 종적인 입장을 차지하고 나왔고 남자는 횡적 입장을…. 아아! 여자는 뭣인가요? 횡적 입장을 차지해 나왔고 남자는? 「종적 입장」 아아, 정말 맞나요? 정말 그래요? 여자들, 대답해 봐요. 우리 얌전한 통일교회 여자들은 정당한 답을 잘하잖아요? 어느 것이 종적이고 어느 것이 횡적이예요? 응?

여자는 왜 수염이 안 났어요? 횡적으로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수염이 났으면 걸려 자빠질 게 많을 거라! 이거 종적인 영감이 아무리 나면 어때요? 돌고 있는데 말이예요…. 여자는 왔다갔다하는데 이 수염이 걸릴 거 아니요? 하나님이 거 다 봐 가지고…. `아하! 그래서 여자는 수염이 없는 거다' 이거예요.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어디, 아니라고 말해 봐요. (웃음) 360도를 돌려니 이거 전부 다…. 수염이 나 있으면 대번에 모가지 걸려서 떨어져 나가지. 그러나 남자는 수염이 아무리 나도 뭐라 그래요? 후루루룩! 얼마나 보기 좋겠노!

그렇기 때문에 인격 기준을 세우는 데는, 하나님 닮은 사람, 그다음에는 통일교회에 있어서 어머니 같은, 어머니 닮은 사람! 왜 가만히 있어요? 아버님 닮은 사람! 그래도 가만히 있어요? 어느 거예요? 「아버님 닮은 사람」 하나님 닮은 사람, 그 다음에 통일교에 있어서는? 「아버님 닮은 사람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닮은 사람! 그래 어머님도…. 선생님이 요 수평선 중앙에 있으면 어머님도 요 중앙에 안 서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언제나 염려하는 게 그거라구요. 언제나 나를 따라다니라고 그래야 되겠어요, 나 따라다니지 말고 따로따로 다니라고 그래야 되겠어요? 답변해 보라구요. 「따라다니라고…」 누굴 따라다니는 거예요? 「아버님을 따라다녀야…」 아, 어머니를 내가 따라다니면 얼마나 좋아요! 맞추기도 쉬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집에는 가장이 있습니다. 가장이, 장이 둘이예요, 하나예요? 「하나입니다」 교회에는 교회의 장이 있어요. 둘이예요, 하나예요? 「하나입니다」 그래, 장이 누구예요? 여자 장을 좋아해요, 남자 장을 좋아해요? 「남자 장입니다」 왜, 왜? 그것은 종적이기 때문에. 먼저이기 때문에. 둘째 번 것이 좋아요, 첫째 번 것이 좋아요? 다 그렇잖아요? 다 첫째 번 거 좋아하지요.

그래서 인격이…. 이렇게 말하게 되면 이게…. 이제 좀 빨리 넘어가자구요. 인격 기준이 하나님과 그다음에는? 성인! 성인 중의 성인이 누구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성자! 자 자는 말이요, 놈 자(者)자가 아니예요. 아들 자(子) 자예요. 성자(聖子)! 성자다, 성자. 성자는 그러면 누구냐? 하나님과 같이 사시는 사람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과 같이 사는데는 무엇 중심삼고 사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사시는 아들딸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성자는 하늘나라의 왕궁법도 지킬 줄 알고 하늘나라의 법도 지킬 줄 아는 것입니다. 보통 성인은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지킬 줄 몰라요. 하늘나라의 법을 따라가서 법을 지킬 수 있는 길을 찾아나온 사람을 성인이라고 하는 것이고, 하늘나라의 궁전법까지 다 알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효도하는 그러한 아들 되는 사람을 성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게 다른 거예요. 그러면 `본을 누구 본을 받을 거야?' 이렇게 묻게 될 때는, 하나님하고 성인이예요, 뭐예요? 「성자」 성자! 그래, 성자로부터 비로소 종적 횡적으로 이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무엇 중심삼고 연결하느냐 할 때, 무엇 갖고? 「사랑」 사랑입니다. 아버지도 좋아하는 사랑, 아들도 좋아하는 사랑…. 동쪽도 좋아하고 남쪽도 좋아하고 북쪽도 좋아하고 동서남북 사방, 전후 좌우 상하를 막론하고 어떤 방수도 좋아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을 지닌 그걸 중심삼고 땜을 때워 버려야 됩니다. 그게 뭐냐고 할 때, 통일교회에서 소위 말하는 말이예요,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참사랑! 그래서 사랑을 중심삼고 종과 횡이, 인간 세계와 하늘 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요걸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