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참사랑의 실천자 1986년 07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84 Search Speeches

억울하게 몰리" 자리-서도 세계를 위해 희생해 나온 통일교회

그럼 왜 댄버리에 갔느냐? 미국 법 앞에 왜 그랬느냐 하면 여러분의 갈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그런 걸 알아야 됩니다. 이스트 가든, 뭐 이런 것 나에게 필요한 게 아무것도 없다구요. 미국에 있는 것 아무것도 필요 없다구요. 미국에서 시작한 모든 걸 전부 뜯어갈 거예요? 여러분을 위해서, 무니라고 욕먹은 여러분을 위해서예요. 여러분을 위해서 만든 것이니 여러분에게 전수해 줄 때는 올바르게 전수해 주지 그릇되게는 전수 못 해주겠다는 말이라구요.

이제 오래 안 가 가지고 국회 상원의원에게 전부 전수해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볼 때, 그걸 전부 다 상속해 주게 돼 있느냐 이거예요. 안 됐다구요. 안 됐어요. 여러분은 저 산 너머에 있어요. 그래서 내가 줄을 잡고 당겨 주는 거예요. 그러고 있다구요. 책임자들 지금 책임 다하고 있다고 꿈에도 생각하지 말라구요. 여러분들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를 넘어가던 그 이상을 가야 됩니다.

선생님이 여기 감옥에 가서 일년 이상 있었으면 미국 국민은 그것의 십 배 이상 책임을 해도 그것을 벗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거기에는 악당들, 살인범이라든가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 가운데서 레버런 문을 지지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구요. 전부 다 눈을 이렇게 뜨고 들어오면 잡아먹겠다고 그랬다구요. 그런 자리에서도 나올 때에는 그들이 전부 다 머리를 숙이고 레버런 문을 존경할 수 있게끔 기반 닦고 나왔습니다. 자연굴복하는 거예요, 자연굴복.

그 내적 생활이 얼마나 복잡하고…. 이 미국의 문화가 인류 앞에 얼마나 범죄를 저지르고 있느냐 하는 사실을 내 눈으로 샅샅이 보고 분석하고 있는 거예요. 그 가운데는 하나님이 절대 있을 수 없어요. 절대 있을 수 없다구요. 하루에 한 시간도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니카라과 남북미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지상천국 기지를 만들려고 미국을 축복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모든 뜻 앞에 있어서 미국이 남미정책을 잃어버린 똥개가 된 입장이예요. 그래서 미국에 목사도 많고 대통령도 있고 별의별 사람이 많은데 감옥에 들어간 레버런 문을 하나님이 찾아와 미국을 구하라고 지령을 내린 비참한 사실을 여러분들은 생각해 봤어요.

그때 내가 여러분과 같이, 여러분이 선생님의 명령을 의심한 것과 같이, `아, 그게 하나님의 명령인지 모르겠다. 기다려 보자' 하면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직속으로 명령을 내렸으니 됐다는 거예요. 하루 이틀만 늦어도 안 되는 거예요. 그때가 토요일이예요. 토요일이지? 「토요일 밤입니다」 토요일 밤이고 다음 날이 일요일이니 미국의 정부기관이 전부 쉬는 날이예요. 일 안 하는 것을 하나님은 다 아는 거예요. 만약에 월요일 밤에 그랬으면 백악관과 짜 가지고 했다고 말이 많다는 거예요. 또, 레이건이 그때 구라파에 가고 없을 때라구요. 하나님은 그렇게 일을 하시는 거예요.

자, 니카라과 문제가 지금 이렇게 되었으니, 레이건이 그때 백악관에 있었으면 `내가 백악관에서 다 알고 지령을 내려 가지고 이렇게 했다' 하고 거짓말도 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꼼짝못하게 레이건이 없을 때 이것은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했다는 사실을 역사적으로 부정할 수 없게 딱 팻말을 박고 나오는 거예요. 미국의 CIA나 미국의 대통령은 보통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했다. 레버런 문이 안 했다' 그런다구요.

그렇게 주장하는데 미국에서 비로소 레버런 문의 말이 자기 나라 살린다고 할 때, 그때 한때 결합하는 거예요. 이게 조건이 된 것입니다. 이번만 해도 1천 4백만 불에서 2천 7백만 불로 결재되는 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1억 불도 `니카라과 워즈 아우어 홈(Nicaragua was our home)'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미국 전역의 언론계라든가 미국 국민을 계몽해 가지고, 1억 불이라는 군사원조에 있어서 70퍼센트를 도울 수 있게 통과시킨 것 아니예요?

그것은 뭐냐? 미국이 아벨적 입장이라면 남미는 가인적 입장입니다. 그런데 아벨이 가인을 위해서 희생을 각오하고 나섰다는 거기에 의의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때 그걸 안 만들었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그때 222 대 210으로, 12석 차로 통과되었는데 그 영화가 아니면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쿠바를 중심삼고 온두라스와 니카라과가 하나되어 남미를 전부 다 제압해 가지고 레이건을 때려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꺾어짐으로 말미암아 소련의 자유세계에 대한 외교 공격 정책이 전부 다 남아연방으로 옮겨간 거예요. 그래서 지금 흑인과 백인을 싸움 붙이는 놀음을 하려고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