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축복과 부활 1991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만이 종적 사'과 횡적 사'을 편성해 완성할 수 있어

서양문명은 횡적인 문명입니다. 왜 지금 서양문명에 있어서 종교권의 모든 정신이 희미해지느냐? 그것은 정신권은 아시아이기 때문입니다. 4대 종교는 전부 다 아시아에서 나왔거든.

균형이 이뤄진 데는, 수평은 어디나 힘을 쓸 수 있습니다. 어디나 힘을 쓰고 어디나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수직이라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은 수직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수평에서 번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지은 것은, 그들이 수평의 부모이기 때문에 거기서 생산할 수 있는 거예요, 수평이니까. 하늘나라의 백성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종에서는 생산을 못해요. 영계에서는 생산을 못해요. 종에서는 생산할 수 없다구요.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자리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횡적 기반이 서 있는 횡적 부모를 통해서, 아담 해와를 통해서 아들딸을 번식해서 하늘나라의 백성을 데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횡적 세계는 무엇을 가지고 지금까지 지배해 왔느냐 하면 말이에요, 힘을 가져 가지고, 힘 있는 사람이 지배해 온 것입니다. 동물도 힘 있는 것이 전부 종자를 받지요? 그래, 종교세계는 알면 알수록 버려야 돼요. 버려야 되는데 버리지 않았으니 하늘은 서양을 통해서, 전부 다 힘을 통하고 무력을 통해 피를 흘려 왔습니다. 동물들은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잡아먹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 기독교문명을 통해 가지고 피를 흘리면서 세계를 수습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요? 교회는 안 그렇지만 기독교 나라는 피를 많이 흘리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지금 남방의 침례교회 케이 케이 케이(KKK) 같은 패들이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끝날에 가 가지고…. 그들의 사랑은 힘을 중심한 사랑입니다. 경제력이라든가 외적인 지식이라든가 해 가져 가지고 횡적인 동물적인 사랑으로 열매 맺힌 것입니다. 그게 프리 섹스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별의별 짓을 다하고 있다구요. 동물과 다를 게 뭐예요? 왜 그러냐 하면 종적인 것을 못하니까 이렇게 기어다니는 것입니다. 동물과 마찬가지로 네 발로 다니는 거지요. 하늘을 모릅니다. 사람은 서서 다니도록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적인 기반에 이것이 치리받지 않고는 망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태평양문명권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본연적 종적인 세계를 상봉하기 위한 역사적 방향이라는 것으로 모든 세계적 학자들은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래, 그러면 무엇을 찾아가는 거예요? 참된 사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원칙을 지어 주면 세계는 안 망하는 것입니다. 동양을 대표한 레버런 문이 이 미국에 와서 교육해 가지고 전부 태평양에 빠지지 않고 무난히 건너갈 수 있는 패들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서구사회 통일교회인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통일교회만이 태평양문명권과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을 편성하여 완성시킬 수 있는 인간다운 영원한 이상의 본향지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비로소….